어찌 저런 말을 내뱉는지
요즘 이렇게 세상이 각박해졌는지 살기 힘들어서 그런지
정말 그런가요?
돈못벌면 죽어야한다는데...
백수 자녀에 아픈 배우자들 모두 죽어 없어지고
오로지 돈 버는 본인만 홀로 살고 싶다는 말인지
어찌어찌 세월이 가더니만 이제는 돈이 전부인 세상이 되었나봐요.
말이긴 한데
날마다 백수 아들 보는 부모 맘도 참 슬프긴 해요
혼자 벌기 팍팍해서 하시는 말씀이겠죠.
돈벌기도 힘들고 서로 다 힘든 세상이네요.
그래서 결혼하지 말았어야 하나봐요.
조용히살다가 갔어야하는데...
옛날엔 동네에서 사람이 힘들면 친척이고 가족이고 누군가 나서서 도와줬죠.
그리고 물로 돈으로 안 팔았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모든게 돈으로 가격이 매겨져있어요.
여행 한번 가보세요. 돈 없이 살 수 있나...
돈 없는 막막함... 그러니 사람들이 돈돈하는거죠. 생존자체가 불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