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허 완치되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890
작성일 : 2017-01-31 22:07:22
제가 가진 병이 한의학적으로 혈허라고 하는데
혹시 혈허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나
고치신 분 계시면 방법 좀 알려주세요
병명도 생소한데 고치려하니 막막하네요


IP : 223.62.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31 10:22 PM (121.179.xxx.33)

    한방에만 있는 병명은 세상에 없는 겁니다. 님은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되는 거에요. 딱히 의학적 병명을 모르겠고, 몸 여기저기가 아프다면 정신과 진료가 효과 있어요.

  • 2. 녹용 드세요
    '17.1.31 10:53 PM (183.102.xxx.98)

    허혈에는 녹용!입니다. 저도 되게 심해서,작년 한해 내내 먹었어요.
    생리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생리할때 어지럽고 힘든 것도 없어요. 기운까지 펄펄 나더군요^^

  • 3. 무식한 댓글은
    '17.1.31 11:38 PM (218.50.xxx.151)

    무시하시고요,
    혈허면 왼쪽 머리 편두통 있고 빈혈이 있을 가능성 큰데요.

    그런데 서양의학의 빈혈과 혈허는 개념이 달라서...한의학에서는 피의 절대적 양이 부족한 걸 뜻하고
    서양의학은 피 속 철분 성분만 분석한 거라고 하던가 그렇습니다.

  • 4. 당귀차가
    '17.1.31 11:45 PM (218.50.xxx.151)

    좋다고 해요.

  • 5. 대추
    '17.2.1 12:14 AM (122.36.xxx.160)

    저도 보약 지을려고 갔더니 혈허증상이 있다고
    다른약 보다는 대추를 사서 꾸준히 고아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대추가 피를 만든다구요
    그리고 대추는 가을에 햇대추를 사래요
    겨울 접어들면 저장을 위해 약을 친다구요
    채소중에 비트를 꾸준히 드셔보세요
    철분이 많아서 인지
    수술 앞둔 환자가 헤모글로빈수치가 낮으면
    일주일간 비트를 갈아먹게 하는 경우를 봤어요

  • 6. ..
    '17.2.1 1:15 AM (223.62.xxx.182)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차근차근 해봐야겠어요

  • 7. ..
    '17.2.1 11:36 AM (210.104.xxx.130) - 삭제된댓글

    댓글 잘 다는 스타일이 아니라 어제 글 보고 지나쳤더니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혈허치료 성공한 사람이구요. 저는 혈허의 원인이 기생충과 장누수에 의한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곳과 인연이 닿아서 기생충, 장누수 치료하고 혈허치료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혈허의 어느 단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 몸에 피가 부족하거나 순환이 제대로 안되면 온갖 순환기성 질병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저도 불면증부터 류마티즘까지 정말 오래 고생했습니다. 책 소개해도 되려나요? 광고라고 오해받을까봐 걱정되긴 합니다만.. 나는 죽을때까지 아프지 않게 살고 싶다 읽어 보시구요. 혈허를 초래한 근본원인은 흡혈충 먼저 잡고 혈허 치료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혈액은 물과 단백질과 철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혈허치료는 식염수 농도의 물 많이 드시고, 아미노산과 철분제 드시면 됩니다.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 8. ..
    '17.2.1 11:37 AM (210.104.xxx.130)

    댓글 잘 다는 스타일이 아니라 어제 글 보고 지나쳤더니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혈허치료 성공한 사람이구요. 저는 혈허의 원인이 기생충과 장누수에 의한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곳과 인연이 닿아서 기생충, 장누수 치료하고 혈허치료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혈허의 어느 단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 몸에 피가 부족하거나 순환이 제대로 안되면 온갖 순환기성 질병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저도 불면증부터 류마티즘까지 정말 오래 고생했습니다. 책 소개해도 되려나요? 광고라고 오해받을까봐 걱정되긴 합니다만.. 나는 죽을때까지 안아프며 살고 싶다 읽어 보시구요. 혈허를 초래한 근본원인은 흡혈충 먼저 잡고 혈허 치료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혈액은 물과 단백질과 철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혈허치료는 식염수 농도의 물 많이 드시고, 아미노산과 철분제 드시면 됩니다.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 9. 210.104님
    '17.2.1 2:35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tristasr@hanmail.net 이 곳으로 님 연락처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 그 책 알고 기생충, 장누수까지는 약 먹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 치료에 대해 신뢰가 부족한 상태라 몸은 힘들지만 경험자분이 계시다니 여쭤보고싶어요
    부탁드리지만 연락이 부담되면 지나치셔도 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10. 저장합니다.
    '17.2.1 4:38 PM (1.237.xxx.5)

    혈액은 물과 단백질과 철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혈허치료는 식염수 농도의 물 많이 드시고, 아미노산과 철분제 드시면 됩니다.

  • 11. 저장합니다.
    '17.2.1 4:42 PM (1.237.xxx.5)

    꼽사리로--그 사이트에서 먹으라는 거 너무 비싸던데, 글루콤같은 아미노산 제제 먹으면 될 듯해요.
    글루콤이 좋다는 게 아니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전 해마다 글루콤 45개짜리랑 철분제 같이 먹어요.

  • 12. 라라라
    '17.2.2 12:01 A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무식한 글 많네요.. 혈허를 철분제로 고칠수 있다면 너무도 간단하네요;;; 진짜 무식한 여자들 많음
    용한 한의원 가세요.. 양방으론 안돼요..

  • 13. ..
    '17.2.2 9:40 AM (210.104.xxx.130) - 삭제된댓글

    연락처 알려드리기는 부담스럽네요. 원글님 이멜 주소 지워주시구요. 82쿡 글 자주 확인하는 편이니 글 올려주시면 댓글 달겠습니다. 저는 의료 계통에 근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치료가 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을 오래 앓아서 대체의학쪽을 많이 기웃거렸습니다. 그래서 원글님 못미더워하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른 증상없고 단순히 혈허라면 물 많이 드시고 아미노산과 철분제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 14. ..
    '17.2.2 1:15 PM (210.104.xxx.130) - 삭제된댓글

    연락처 알려드리기는 부담스럽네요. 원글님 이멜 주소 지워주시구요. 82쿡 글 자주 확인하는 편이니 글 올려주시면 댓글 달겠습니다. 저는 의료 계통에 근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치료가 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을 오래 앓아서 대체의학쪽을 많이 기웃거렸습니다. 그래서 원글님 못미더워하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혈허가 혈허 자체가 아니라 다른 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한데요. 손발톱이 잘 부서진다든가, 머리카락에 힘이 없다든가, 피부가 건조하다든가 등의 증상이 없으면 물 많이 드시고 아미노산과 철분제만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 15. ..
    '17.2.2 1:17 PM (210.104.xxx.130) - 삭제된댓글

    연락처 알려드리기는 부담스럽네요. 원글님 이멜 주소 지워주시구요. 82쿡 글 자주 확인하는 편이니 글 올려주시면 댓글 달겠습니다. 저는 의료 계통에 근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치료가 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을 오래 앓아서 대체의학쪽을 많이 기웃거렸습니다. 그래서 원글님 못미더워하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되지 않는 병 없으시면, 물 많이 드시고 아미노산과 철분제 드셔도 혈허는 치료되지 않을까 합니다.

  • 16. ..
    '17.2.2 1:18 PM (210.104.xxx.130)

    연락처 알려드리기는 부담스럽네요. 223.62님 이멜 주소 지워주시구요. 82쿡 글 자주 확인하는 편이니 글 올려주시면 댓글 달겠습니다. 저는 의료 계통에 근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병원에서 치료가 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을 오래 앓아서 대체의학쪽을 많이 기웃거렸습니다. 그래서 원글님 못미더워하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되지 않는 병 없으시면, 물 많이 드시고 아미노산과 철분제 드셔도 혈허는 치료되지 않을까 합니다.

  • 17. ..
    '17.2.2 4:25 PM (223.62.xxx.28)

    메일주소 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철분제 외에 아미노산은 천잠? 그걸로 먹으면 되는 건가요?
    지탕을 1~3년간 먹으라는데 비싼 약을 구입함에도 궁금한 것 생기면 눈치 보고 답변 기다려야 하는 분위기에다 정신적인? 문제와 합쳐서 치료를 하는 부분이 저와 잘 안 맞는 거 같아서요 이해는 가지만 제종교도 있고 큰 비용을 들이고 생각을 바꾼다며 과외하는 사람을 보니 안 맞는 것 같았어요
    책 보았는데 제예상으로 골수?까지 피가 부족할 것 같아요
    저는 오랫동안 몸이 많이 불편했어요
    잔병치레로 늘 골골하고 만성피로로 에너지가 많이 부족해서 운동도 잘 못 하거든요
    식염수 농도의 물을 먹는 방법도 궁금하고
    혈허 완치하는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셨는지
    원정탕 중간중간에 재복용은 얼마나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암튼 건강해지셔서 축하드리고 저도 뭔가 나아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지금은 갑상선이 부은건지 문제를 느껴 병원 예약한 상태거든요
    보시면 답변 부탁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300 “제 남편과 결혼하실래요?" 3 솔루션 2017/03/08 2,069
659299 생리할때쯤 되면 믹스커피가 엄청 땡겨요 5 .... 2017/03/08 1,378
659298 맥도날드 캐첩, KFC딸기잼,횟집 매운탕양념, 이런 1회1인용 .. 2 호더 2017/03/08 1,474
659297 특이했던 친구 이야기 40 ... 2017/03/08 17,953
659296 소개팅 볼 때 애프터 받는 팁 좀 알려주세요 8 ... 2017/03/08 4,490
659295 이혜훈 '김종인 출마설 작년 9월부터 들었다' 5 ........ 2017/03/08 960
659294 친구에게 얘기할까 말까 5 재테크 2017/03/08 1,361
659293 개나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 싫어요 78 주관적 2017/03/08 6,758
659292 숟가락, 젓가락 한번 사면 몇년 정도 쓰시나요? 6 수저 2017/03/08 1,870
659291 까페 주인분들은 머그컵과 종이컵 중 뭘 더 좋아하시나요? 2 .. 2017/03/08 1,309
659290 중학생 교복 드라이클리닝 하시나요? 9 ... 2017/03/08 1,740
659289 핸드폰에 일빵빵 한 강을 다운로드 했는데 어디있는지 못 찾겠어요.. 6 일빵빵 2017/03/08 1,791
659288 물만 먹어도 속 안좋으신분 계세요?... 7 미연 2017/03/08 1,158
659287 '손학규 징크스'..첫 공약 발표하니 사드 배치 시작 4 ㅠㅠ 2017/03/08 725
659286 버겁게만 느껴지는 시어머니.. 6 ... 2017/03/08 3,220
659285 위례신도시 갈건데요 서울 주소로 굳이 사는게 나을까요? 6 저기,, 2017/03/08 1,815
659284 과일주스만들어서 하룻밤 냉장보관해도 될까요? 9 질문 2017/03/08 4,058
659283 하남 3 아몬드 2017/03/08 837
659282 양산에 사시는 분 계시나요? 3 2017/03/08 770
659281 멈출수가없어요. 요즘 중독된 음식 17 2017/03/08 7,062
659280 중 1 아이 볼난한 영화 추천해 주세요. 1 ... 2017/03/08 342
659279 근력운동 3년이상 하신분들.. 운동 2017/03/08 1,536
659278 이번주 토욜 결혼식이 있는데 2 언제 꽃피는.. 2017/03/08 721
659277 화학세제 '독' 안에 든 병원 청소노동자 희생 2017/03/08 731
659276 데일리안 여론조사] 상승 추세 한풀 꺾인 안철수, 지지율 5위 5 ,,, 2017/03/08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