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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102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286
작성일 : 2017-01-31 21:25:20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122.32.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1.31 9:27 PM (122.32.xxx.159)

    2017년 01월 31일(세월호 참사 1,022일째) NEWS ON 세월호 #253

    ★ [그러니까 악은 공감 능력을 상실한 메마른 가슴에 깃드는 것이다.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악의 참모습인 것이다. 얼마 전 타계한 지그문트 바우만도 "오늘날 악은 누군가의 고통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할 때, 타인에 대한 이해를 거부할 때, 말없는 윤리적 시선을 외면하는 눈길과 무감각 속에서 더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악은 애국심이나 의무감을 지닌 첩보요원이 어느 평범한 시민의 삶을 단호하게 파괴할 때 존재할 수도 있다.]
    독일 태생의 유대계 정치학자 '한나 아렌트'의 글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하고 성실한 악인들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130150404895

    ★ [단독] 청와대, 4대기업 70억 걷어 '아스팔트 우파' 지원
    http://v.media.daum.net/v/20170131053604764
    특검팀은 정무수석실과 전경련 관계자들의 진술을 통해 청와대가 삼성·현대차·에스케이·엘지 등 재계 서열 1~4위 기업들의 돈을 받아 어버이연합·엄마부대 등 보수·극우 성향 단체들의 ‘관제데모’를 집중 지원해온 사실을 밝혔습니다. 어버이연합·엄마부대 등은 삼성 등 4대 기업 지원금이 집중되던 시기에 반세월호·역사교과서 국정화 찬성 등 ‘친정부 집회’를 집중 개최하는 한편, 기업 지배구조 관련 상법 개정안 반대, 노동 관련법 개정안 찬성 등 ‘친재벌 집회’에 주력해 활동을 했는데 그 배후의 검은돈이 밝혀진 것입니다.특히 전경련 계좌내역 분석 결과 어버이연합 등이 차명계좌를 통해 지원금을 받은 사실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 [단독]2월 8∼10 일, 朴대통령 대면조사
    http://v.media.daum.net/v/20170131030405090
    #동아일보_제대로언론되시라! 동아일보 오늘자 단독기사입니다.
    특검은 박 대통령을 2월 8~10일중에 특검 사무실이나 청와대 경내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대면 조사하기로 청와대 측과 합의했다고 합니다. 또한 박 대통령 대면 조사에 앞서 이번 주 청와대를 압수수색할 방침으로 이규철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청와대) 압수수색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수사팀이 직접 청와대 경내에 들어가 압수수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힘내라_특검!

    ★ 특검, 김종덕·정관주·신동철 블랙리스트 관련 첫 기소(종합)
    http://v.media.daum.net/v/20170130151324110
    특검이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하여 김종덕 전 문화체육부 장관, 정관주 전 문화체육부 1차관,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블랙리스트의 작성, 전달 및 실행한 혐의로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죄 및 강요죄로 기소되었습니다.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의 수사가 진전되면서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되어 구속 중인 김기춘과 조윤선에 대해서도 조만간 기소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특검의 수사는 대통령을 정조준해 한발짝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 대법원, 세월호 수색 동료 민간잠수사 사망 책임 ‘고참’ 무죄
    http://m.lawissue.co.kr/view.php?ud=20170130185725624733101_12
    세월호 침몰 당시 민간 잠수사의 사망에 대해 검찰이 무리하게 동료 잠수사를 기소한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대법원 항소까지 진행된 끝에 최종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3심까지 거치면서 각 재판부는 공히 현장상황을 통제할 권한은 구조본부의 장에게 있고 민간 잠수사에게는 없었음을 무죄의 사유로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검찰은 구조본부의 장을 기소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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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봄은온다.반드시
    '17.1.31 10:07 PM (175.223.xxx.129)

    기다립니다
    어서들 돌아오십시요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
    박영인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

  • 3. 기다립니다
    '17.1.31 10:50 PM (211.36.xxx.202)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1.31 11:56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세월호 잠수사 사고 책임을 선배 잠수사에게 전가한 사건이
    법원의 판결로 그나마 밝혀져 다행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동안의 악몽같은 상처는 어찌 할려는지 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5. ............
    '17.2.1 12:32 AM (58.237.xxx.205)

    남현철,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bluebell
    '17.2.1 1:28 AM (122.32.xxx.159)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허다윤
    권혁규
    권재근
    이영숙
    양승진
    고창석
    그 외 미수습자님들....꼭 가족들과 만나시길 바랍니다.
    미수습자 가족 분들에게 신의 보살핌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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