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누올케 갈등. 풀고 사세요? 안 보고 사세요?

괴로운 가족 조회수 : 4,269
작성일 : 2017-01-31 20:27:04
한 십년전에 있던 일로 서로 삐져서 일년에 두 세번 보는 사이.
사는 곳도 멀구요.
오빠랑 사이도 별로라 둘은 아마 평생 안보고도 살 것 같은데,
다른 형제 가족들이 억지로라도 만나게 하죠.
서로 한 쪽이 일방적으로 큰 잘못을 한 건 없고,
둘다 좀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라 자기 맘대로 안되고 서운하면 삐지고 불편한 채로 큰 티 안 나게 냉랭하게 지내다가요,
어떤 일을 계기로 서로 감정이 확 드러났다 다른 형제 중재로
푸는 자리도 만들었는데 그 떈 또 무슨 맘인지 둘이 웃고 얘기도 하고 고 담날, 다시 서로 찬바람 쌩~
다시 열받은 이유인 즉, 올케쪽이 애 옷을 들고 와서는 (옷을 받은 쪽이 한살 차이 형인데 키는 같고 말랐어요. 동생은 비만형 거구.
그 동생 안 입는 옷을 갖고 오더니 안 입은 새옷이다. 버리려고 모아뒀는데 아까우니 가져갈거면 가져가라.
이러고 시부모 같이 앉은 자리에 놓고 가요. 귀가 살짝 어두운 시부모는 옷 나눠입는다고 잘했다 며느리 칭찬을 하고..
받는 시누는 그냥 입어라도 아니고 버릴건데 입을 거 있음 입으라니... 옷 귀한 시절도 아니고 동생옷 물려입히겠다는 것도 웃긴데... 이러고 열이 받는데 늙은 자기 부모가 주는 거 좋은 마음으로 받아라 하니 들이받지도 못하고.
몇벌 챙겨왔는데 그러고 나니 또 짜증만땅.
시누쪽은 부딛힐 일 안 만들자 싶어 만나도 형식적인 안부 외 먼저 말 안걸고 멀찍이 있는데 거기다 올케는 대뜸 왜 살이 빠졌냐? 살쪄서 고민중인데 싸우듣이 묻는다거나 ... 뭐 이런 식으로 한명이 긁고 한 명은 다시 열받고.
올케쪽은 자기피하는게 열받고 말이라도 건다는 게 자기 감정도 안 좋으니 저렇게 들이받는 식이 되고.
가까이 붙으면 두번에 한번은 서로 맘상하며 끝나는 것 같은데
이 둘 사이의 끝은....? 가장 평화로운 결말은 뭘까요?
그리고 형제간에 남처럼 지내는 집, 많나요? 그래도 형식적인 평화는 지키려고 애쓰죠?
IP : 119.149.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안보는 사이
    '17.1.31 8:31 PM (221.127.xxx.128)

    뭘 그리 대응을?
    감정 소비 마세요 쓸데없어요

    걍 무시하면 되고요

    안보고 살면 그만...봐도 대응을 마세요

  • 2. ....
    '17.1.31 8:31 PM (221.167.xxx.125)

    한번깨진 그릇은 안되네요

  • 3. 그래도
    '17.1.31 8:34 PM (119.149.xxx.138)

    형제 연끊고 살게 둘 수는 없으니... 그냥 두기도 뭣하구요.

  • 4. 올케
    '17.1.31 8:42 PM (211.244.xxx.65) - 삭제된댓글

    지 아버지 입원했을때 매일 드나든건 생각 안하고, 지 간병차례에 대신 안해줬다고 지랄지랄 하길래..그 이후부터 인간으로 안쳐요.
    어쩌다 마주쳐도 쌩까요~

  • 5. 시부모
    '17.1.31 8:45 PM (223.33.xxx.148)

    아플때 간병 문제로 의 상하는 집들이 많은듯.
    저도 그런 케이스인데
    수고도 혼자 다 하고 욕도 혼자 다 먹고 있습니다.
    부드득.

  • 6. 손위시누뇬
    '17.1.31 8:52 PM (115.137.xxx.109)

    쌍판대기도 보기싫어요.

  • 7. @@
    '17.1.31 9:11 PM (121.150.xxx.212)

    친정올케랑은 사이 좋아요...
    시가시누는 안봐요...깡패라서.

  • 8. ...
    '17.1.31 9:21 PM (58.230.xxx.110)

    최대한 안봐요...
    정신건강에 이보다 좋은게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757 옛날 팬시점 캐릭터 중에.. 16 금다래신머루.. 2017/02/01 1,999
646756 [단독] 安 "선물 덕에 아내한테 점수 땄다".. 명품/시술 2017/02/01 1,514
646755 황가시러) 고지용 슈돌글 보고 느낀 건.. 22 김ㅇ 2017/02/01 8,392
646754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의 인격 살인 사건...반성하세요 8 반성할때까지.. 2017/02/01 1,725
646753 미대입시 기숙사형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5 초코파이 2017/02/01 1,208
646752 친구가 한명도 없는 남자어떠세요? 20 장도연22 2017/02/01 16,849
646751 1억3천 연봉인 직업이 대체!!???? 78 2017/02/01 29,295
646750 차선변경 하다 사고날뻔 했어요 6 ... 2017/02/01 2,845
646749 뉴스룸에서 어대문까지 나오네요 18 고딩맘 2017/02/01 3,111
646748 오세훈 "반기문 불출마, 대단히 놀랍고 당황스럽다 9 새됐네 2017/02/01 2,579
646747 자동차세 연납신청 7 . 2017/02/01 2,059
646746 안철수 대단하네요. 89 ㅇㅇ 2017/02/01 7,890
646745 막 죽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7 말못함 2017/02/01 1,752
646744 cc크림이 원래 이런 건가요? 2 .. 2017/02/01 2,534
646743 지인 장례식장 다녀와서 4일째 우울한데요 4 .. 2017/02/01 4,233
646742 식염수 농도의 물은 어찌 만드는 건가요? 4 .. 2017/02/01 865
646741 고코투어앱 2 헤이쥬드82.. 2017/02/01 1,375
646740 용인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반 있네요 6 용인 반려견.. 2017/02/01 1,521
646739 JTBC 따끈한 여론조사..리얼미터 30 여론조사 2017/02/01 3,930
646738 얼굴 손대면.. 회복 며칠 걸릴까요? 3 ㅣㅣ 2017/02/01 1,496
646737 고등 수학 과외는 어디서 선생님을 찾을까요 ? 5 2017/02/01 2,236
646736 어느집 대학교 선택 17 난감한 여인.. 2017/02/01 6,338
646735 나이들어보니.. 35 생각 하나 2017/02/01 8,932
646734 중국 어학연수 3 ㅇㅇ 2017/02/01 1,115
646733 와~안종범수첩이 무려 57권이네요. 16 수첩대박 2017/02/01 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