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2외국어 선택

...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7-01-31 20:23:15
아이는 여자이이에요
원피스만화책을 좋아해서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대부분학교에서 중국어를 하고 있어서 일본어와 중국어중 어느걸 배우는게 유용할까요
제 주변은 다들 중국어를 배우라고 해서요
도움말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IP : 124.199.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1 8:27 PM (59.15.xxx.61)

    일본어 하나도 쓸데 없습니다.
    물론 잘하면 좋지만...하다못해 일본 만화책이라도 읽으니까...
    중국어는 전세계 어디서나 통합니다.
    우리 딸이 중국어 전공인데
    자기는 아프리카에 가서도 중국어로 먹고 살 수 있다네요.
    우리 작은 애는 영어 일어 엄청 잘하는데
    여의도 무역회사에서 중국어 좀 하세요? 하는 면접관이 그리 많더라고 합니다.

  • 2. 본인이
    '17.1.31 8:28 PM (221.127.xxx.128)

    흥미있어하는걸 해야죠

    중국어 생각보다 발음이 어렵고...일어는 금방 배워요
    게다기 만화책 볼 욕심이면 더 빨리 배웁니다

    일어 시키세요 유행 따를 필요없어 외국어 필요한대로 다 써 먹게 되니까요

  • 3. ..
    '17.1.31 8:31 PM (112.186.xxx.121)

    미래를 위해서는 중국어가 훨씬 낫습니다. 취업 시 우대사항에 중국어능통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따님이 지금 많이 어리니 흥미를 느끼는 일본어를 배우는게 학습효과는 훨씬 좋을 겁니다.

  • 4. 고등학생인가요?
    '17.1.31 8:34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때 배운 제2외국어실력 취업때까지 가지 않아요
    취업 위해서는 대학 가서 해야 하고
    고등학교때는 점수가 중요하니 본인이 흥미있는걸로 해야 해요

  • 5. 이런
    '17.1.31 8:57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질문에 꼭 일본어 쓸데 없다는 말이 나오는데
    언어가 꼭 먹고살기 위해서만 필요한게 아니잖아요
    그렇게 따진다면 중국어는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연변족 쓰지 한국사람 안써요
    일본 만화나 책 좋아하면 일본어 배우면 삶이 풍요롭고 좋죠
    근데 중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 선택은 그런 고민으로 선택하면 실패해요 일단 중국어 선호가 많기 때문에 중국어 선택하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 수업 분위기가 좋고 일본어는 선택에서 밀린 아이들이 많아서 수업 분위기가 별로예요
    제2외국어 선택도 개인의 선호가 아닌 수업 분위기로 선택해야 하는 우리 교육의 현실이 슬프죠

  • 6. ...
    '17.1.31 9:00 PM (114.204.xxx.212)

    고교 내신용이면 아이가 좋아하는거 하세요
    대부분 일어 중국어 같이 하니 상관없고요
    괜히 중국어 시켰다가 흥미없어서 망했어요 한자도 잘 모르는데

  • 7. ㅇㅇ
    '17.1.31 9:07 PM (121.165.xxx.77)

    고교 내신용이면 아이가 좋아하는거 하세요 2222222222222222
    그걸로 대학을 가거나 취업을 하거나 하는 거 아니니까요.

  • 8.
    '17.1.31 9:08 PM (210.221.xxx.239)

    전 그냥 지들이 하고 싶다는 거 시켰어요.
    한 놈은 게임 덕후고 한 놈은 애니 덕후였거든요..^^;
    딱히 공부 안해도 성적은 잘 나오더라구요.

  • 9. ....
    '17.1.31 9:09 PM (59.15.xxx.61)

    저희 작은애가 처음에는 취미로 일어하다가
    수눙 성적으로 대학 가려나 어쩔 수 없이
    그래도 할 줄 아는데 간다고 일어과 갔어요.
    정말 쓸데가 하나도 없네요.
    국내에서 일어 전공자 뽑는데도 없고
    일본으로 취업시키기는 싫고 본인도 싫어하고
    교직이수 했지만...임용고사 칠 수조차 없어요...아예.
    영어 일어 능통한 사람 뽑는데 응시해도
    중국어는 좀 하세요? 에 다 낙방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943 저 오늘부터 여행인데 울강아지가 13 어째오 2017/01/31 2,595
646942 한달에 약값이 천만원이랍니다 ㅜㅜ 79 111 2017/01/31 28,543
646941 저희 아이가 중 3인데 얘네부터 문, 이과 통합인가요? 3 대학 2017/01/31 2,057
646940 동행 다시 뛰는 싱글맘 은미씨... 22 ... 2017/01/31 5,889
646939 아프니깐 서럽네요ㅡㅡ 3 ii 2017/01/31 1,128
646938 아기가 열감기인데 시어머니가 참 밉네요 5 ... 2017/01/31 1,943
646937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출마 바람직하지 않아".. 1 샬랄라 2017/01/31 1,031
646936 사주에 물장사가 좋다는데... 9 2017/01/31 6,287
646935 내일이 개학인데 방학숙제 슬슬 시작하는 초딩...진짜 뒷목 잡고.. 4 나 돌아뿌린.. 2017/01/31 1,338
646934 휴대폰 개통할 때 신용카드 실적이랑 연계하신 분 계시나요?? 어.. 2 큰일 2017/01/31 853
646933 사주에 오행이 골고루 있으면 좋은가요? 12 궁금 2017/01/31 19,917
646932 최순실이... 억울하대요. 33 .... 2017/01/31 4,990
646931 김기춘 실장, 블랙리스트 보고받고 기뻐하며 “그대로 추진하라” 5 뿌린대로가둬.. 2017/01/31 2,358
646930 코트 좀 봐주세요 11 코디 2017/01/31 2,583
646929 반올림 이어말하기ㅡ삼성재벌의 흑역사 4 moony2.. 2017/01/31 602
646928 뭉쳐야 뜬다. 은근히 웃기네요^^ 10 ... 2017/01/31 3,163
646927 부산 고관절 수술 잘하는 곳 추천 1 88 2017/01/31 5,638
646926 천장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2 ㅇㅇ 2017/01/31 1,344
646925 시어머니나 시누이 및 형님한테 받은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11 궁금 2017/01/31 4,315
646924 라떼를 좋아하는데요 36 라떼 2017/01/31 6,626
646923 모기물린 것처럼 얼굴이 군데군데 부어요 16 ㅣㅣ 2017/01/31 10,463
646922 돈못벌면 죽어야 한다네요 3 그런가 2017/01/31 2,530
646921 대박~특검, '스모킹 건' 안종범 수첩 수십 권 추가 확보 7 와우~ 2017/01/31 2,230
646920 예비고 질문 드려요. 1 피고인 2017/01/31 730
646919 집주인한테 전세 재계약 문자가 왔어요. 8 바다짱 2017/01/31 4,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