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장 안된 베란다 어떻게 청소 하시나요?

...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7-01-31 16:16:16

 여지껏 확장된 곳에 살아왔었고... 안방에 작은 베란다는 거의 창고처럼 쓰다보니 청소는 가끔 쓸어주는 정도 였어요.

 보통 세탁기가 위치하는 뒷베란다도 가끔 쓸어주고, 좁은 공간이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베란다가 거실 작은방 베란다

 안방 베란다

 부엌옆 베란다... 이렇게 세 군데나 있고, 의외로 베란다 폭도 170cm니까 어떻게 청소해야할지...


 바닥은 타일인데요...

 호스를 베란다 끝까지 끌어올수 없고.. 호스를 직접 물 뿌려서 하기엔 너무 난리날거같아서...

 대야에 물을 받아서 손으로 대강 뿌려준 후, 걸레로 쓸듯이 닦아주는데 쪼그리고 그 넓은 곳을 다하려니...@_@

 

 그리고 외부 먼지가 가장 많이 앉는 곳인데, 청소는 가끔하니까 먼지가 얼룩지고, 깔끔히 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뭐 베란다니까 아주 깔-끔하게 하려는건 아니지만...


 스퀴즈?이런거 사서 밀어주듯 해야할까요?

 무인양*에서 바닥용 브러쉬랑 물걸레 등을 사서 할까 싶기도 한데...

 (왠지 실내에서 쓰는 아너스랑 청소기를 베란다에서 쓰기가 애매해서요...)


 광활한 베란다 청소 요령 좀 알려주세요~ ㅜㅜ

IP : 203.244.xxx.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1 4:18 PM (121.150.xxx.212)

    이사올때 딱 한번 10미터 호스 사서 물청소하고 그 다음부턴 그냥 막대걸레로 한번씩 닦아요...

  • 2. ..
    '17.1.31 4:19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길이가 긴 호스 구입해서 베란다 수도마다 달아놨어요.
    걸레질 하는것도 그렇고 호스 끌어다가 빗자루로 박박 문지르고
    물 밀어내듯 닦아가며 청소해요.

  • 3. ...
    '17.1.31 4:20 PM (116.41.xxx.111)

    베란다랑 현관타일용 밀대걸레를 따로 준비해뒀다가 밀대걸레로 밀어야죠..외부먼지가 은근 들어와서 꼭 물걸레질합니다. 저는 걸레몇개한꺼번에 준비해뒀다가 세탁기에 돌려요. 그거 손걸레질 손빨래하지 마세요. 손목나가요.

  • 4. 저도
    '17.1.31 4:21 PM (222.232.xxx.252)

    대걸레? 아니다, 러버 메이드? 암튼 요 칙칙이 달린 물걸레로 닦아요,

  • 5.
    '17.1.31 4:21 PM (223.62.xxx.60)

    긴 호수 사서 물 뿌리면서 하세요
    세제 풀어서 빗자루로 문지르고 호수로 빗자루질 하면서
    헹구어 내세요
    볘란다용 걸레 만들어서 물기 닦아도 되고 힘들면 그냥 말리세요

  • 6. ...
    '17.1.31 4:22 PM (203.244.xxx.22)

    저 이사온지 한달만에^^;; 청소를 해서 그런가..
    겨울이라 베란다 바깥창을 활짝 열어놓지도 않았으니 오랫만에 청소 했는데도
    요즘은 미세먼지니 뭐니 많다보니 바닥이 꽤 지저분 하더라구요.
    막대걸레는 물걸레 말씀하시는거죠? 베란다용으로 하나 사야하나 싶네요..ㅠ.ㅠ

    호스로 물뿌리기엔 제가 베란다에 원목 선반이나 원목 캣타워가 있어서 좀 자제해야할 것 같아요. 다리부분에 물 젖으면 나무라 썪을것 같아서요.

  • 7. ..
    '17.1.31 4:24 PM (203.244.xxx.22)

    그리고 또 되게 애매한게... 얼마전에 세탁기 새로 샀더니 걸레를 세탁기에 돌리기가 참... 그렇더라구요.^^;;;
    전에 통돌이 쓸때는 저도 막 돌렸는데;

  • 8. ...............
    '17.1.31 4:25 PM (175.112.xxx.180)

    수도 시설이 있는 앞,뒤 베란다는 물청소 하고,
    방에 딸린 곳은 방청소할 때 진공청소기로 먼지 빨아들이고 밀대 걸레로도 닦아요. 그냥 방처럼 따로 실내화 안두고 다녀요.. 잘 쓰지도 않고 창문도 안열어둬서 깨끗해요.

  • 9. 저는
    '17.1.31 4:26 PM (211.201.xxx.173)

    장판을 깔았어요. 저희집도 베란다폭이 180cm 가까이 되거든요.
    판매하는 장판폭이 그 정도 하길래 줄자로 길이랑 재서 주문했어요.
    남편이랑 둘이 펼쳐놓기만 했는데 크기가 잘 맞으니 밀리지도 않고
    그냥 집의 다른 부분처럼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하고 세상 편해요.

  • 10. ...
    '17.1.31 4:27 PM (203.244.xxx.22)

    저도 안방쪽은 그냥 그렇게 해야겠어요. 문은 열어두지만... (결로땜에... 조~금씩은 꼭 열어둬요.ㅠㅠ)
    그래도 작아서 그런가 신경은 안쓰이고... 사실 뒷베란다도 매우 좁아요. 구조가 특이...
    문제는 앞베란다네요.ㅠㅠ 물청소 보통 하시는군요.

  • 11.
    '17.1.31 4:2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바께스 물 한가득 받아서 한번 부어준 후에 프라스틱 빗자루로 쓱쓱 문지른후
    물 두어통 갔다 부으면 깨끗히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해도 아주 깨끝해요

  • 12. 신선
    '17.1.31 4:38 PM (1.243.xxx.142)

    빗자루로 쓸고 베란다용 걸레로 물 걸레질합니다.현관도.. 할만해요....

  • 13.
    '17.1.31 4:41 PM (110.70.xxx.111)

    그냥 방청소하는것처럼 해요
    매번 집안청소할때마다 베란다도 같이.. 청소기 밀고 걸레질하고..

  • 14. 청소할때마다
    '17.1.31 4:42 PM (114.206.xxx.44)

    청소기로 배큠하고 오토비스로 마지막에 슥슥 밀어요.
    방바닥이나 거실처럼 똑같이 매번 밀고 닦으면 힘들지 않아요.

  • 15. ..
    '17.1.31 4:48 PM (114.206.xxx.173)

    아너스걸레를 베란다전용으로 따로 두 장 더 사서
    자주 닦으세요.
    물뿌려가며 확확 청소 못하는 집은
    자주 쓸고 닦는거밖에 방법이 없어요.

  • 16.
    '17.1.31 4:52 PM (203.248.xxx.226)

    지금은 확장된 집에 살지만..
    그 전에는 유리창 닦는 막대스폰지 있어요.. 길쭉한 스폰지가 달린막대인데.. 물틀어놓고 그걸로 슥슥 밀어주고 물 마를때까지 그냥 뒀어요.. 그러면 따로 걸레 빨 필요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 17. ..
    '17.1.31 4:55 PM (203.244.xxx.22)

    아니 이런... 베란다용으로 걸레를 분리해서 표시하면 되겠군요!!
    전선줄이 좀 모자랄지도 모르지만... 그건 따로 멀티탭으로 연장하면 될듯하고... 번거로우면 자주 못하게 되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일단 시도해보겠습니다!!

    장판은 저희집이 아니라...ㅠㅠ

  • 18. ..
    '17.1.31 5:21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저는 방청소하는 것과 똑같이해요.
    처음 한 번만 물청소해서 깨끗하게 해두고
    그 다음부터는 청소기로 밀고 밀대로 닦아요.

  • 19. 매일 청소하면
    '17.1.31 5:43 PM (114.206.xxx.44)

    굳이 걸레 따로 쓸 필요없어요.
    저는 배큠도 매번하고 오토비스로 방 거실 닦고 마지막에 베란다 현관 닦아버릇해서인지 걸레가 별로 안묻어나요,

  • 20. 각설탕
    '17.1.31 10:46 PM (211.214.xxx.192)

    저도 방청소할 때 같이 청소기 돌리고 밀대로 밀어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걸레로 창틀 닦으면서 바닥도 손걸레질 해주는 편이예요.
    평상시에 조금씩만 신경쓰면 호스로 물청소 안해도 깨끗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410 배우 김하늘 안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보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4 여교사 2017/03/05 3,072
658409 입술밖에 헐었는데요 4 입술 2017/03/05 927
658408 [단독]'사건 무마해달라'…대통령에 전화 건 최순실 6 ........ 2017/03/05 2,248
658407 멋스러운 화이트셔츠 어디 제품이 좋은가요? 16 2017/03/05 3,819
658406 찐감자 vs 찐고구마, 평생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선택은? 22 ㅇㅇㅇ 2017/03/05 2,884
658405 보험 담당 설계사 바꿀수 있나요? 5 ㅇㅇ 2017/03/05 1,015
658404 저는 왜 여지껏 몰랐을까요. 3 궁금이 2017/03/05 1,915
658403 대형어학원에서 채점을 잘못해주고 원어민 내용도 틀리네요 9 이런경우 흔.. 2017/03/05 1,448
658402 정* 어학원 원래 이런가요? 5 학원 2017/03/05 2,178
658401 해체된 특검이 판결전 수사결과 발표하는것은 불법 10 무법시대 2017/03/05 1,201
658400 남편이 거실에서 자는집 많나요? 12 ... 2017/03/05 9,514
658399 강릉으로 이사갈 계획인데, 어느동네가 살기 괜찮은가요? 아기 둘.. 4 새댁 2017/03/05 1,812
658398 개수술을 시키려는데 18 힘든 밤 2017/03/05 1,127
658397 죽은 사람 물건을 보내준 친정엄마 69 블링 2017/03/05 25,229
658396 월세 계약서에 자동이체한다는 문구를 10 ... 2017/03/05 3,034
658395 조그만 밤고구마 왜이리 맛있나요 3 요새 2017/03/05 905
658394 중국은 한국에 대놓고 경제제재 하는데 우리는 퍼주기 바쁘네요 2 제주도는 2017/03/05 629
658393 비와요 6 .. 2017/03/05 1,310
658392 Jtbc온에어 너무하네요 20 ㄴㄷ 2017/03/05 4,193
658391 유학하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도움이 절실해요) 20 은이맘 2017/03/05 3,287
658390 백수되니 이쁜옷 입을 때가 많지가 않네요 4 ㅡㅡㅡ 2017/03/05 2,590
658389 학종 비교과 생기부 다 관리해준다는 업체전화가 오네요 5 기회라 2017/03/05 1,865
658388 빨리 스포트라이트 보세요 14 aa 2017/03/05 3,372
658387 2500원짜리 주문하는사람은 감사합니다. 소리도 못듣네요 29 미니츄 2017/03/05 5,782
658386 7억 7천으로 뭐 할까요? 12 go 2017/03/05 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