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때 여권 만들고... 두둥... 15년만에 다시 여권 만들었어요.
근데 여권에 소지인 서명란요... 여권발급해주는데서 사인 꼭 하라면서
안내서 주는데..
거긴 예시로 그 흔한 홍길동.. 한글로 서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신혼여행갈 때 만든 여권에는 영어로 사인을 해놨는데...
그 때랑 똑같이 할 필요는 없겠지만...
안내서 한글 서명을 보니 잠시 갈등이 됩니다.
나도 한글로 또박또박 서명을 할까...
아니면 이전 처럼... 영어 필기체 서명을 할까?
별거 아닌 고민으로 아직 서명을 안하고 있는데...
우리 82님들은 여권에 소지인 서명.... 한글인가요? 영어인가요?
중요한 거 아닌 줄 알지만 대세를 따르고 싶어 여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