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입학한지 10년, 수료한지 6년째인데 논문을 전혀안쓰고 있습니다.
박사학위의 실용성을 없을걸로 보이나, 마무리라도 하고 싶은데...
아 정말 한달째 책한자 안보고 빈둥거리내요.
한달내내 82쿡이나 보면서 잠만자고 있어요..
도대체 긴 시간 인내심을 가지고 공부를 마치시거나
무엇인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시는 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게으름의 원인 우울증일까요? 만사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그렇다면 끊임없이 공부 하고, 글쓰고 이런 사람들은 타고 난것일까요?
그런분들의 동기가 무엇인지 궁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