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은지에 후추가루처럼 까만가루
혹시 덜 세척해서 그런줄ᆢ)만져보니 모래질감은 아니고 부드러워요
검색해보니 같은질문을 올린건 보았으나 명확하고시원한답변은
없네요 다 성의없고 추측성에 농담비스무리한답변뿐ᆢ
혹시나 82님들 아실까해서 글 올려보아요
아시는분 꼭좀 알려주세요
이런경우는 첨이라 알고 싶습니다
1. 흑임자깨
'17.1.31 3:48 PM (110.10.xxx.30)김장하실때 흑임자깨들 많이 넣는데
그거 넣으신것 아닐까요?2. 원글
'17.1.31 3:51 PM (218.146.xxx.195)아니오 흑임자는 넣지않았어요
그리고 김치에 보이는 까만입자도 넘 고운가루구요3. 곰팡이
'17.1.31 4:01 PM (121.140.xxx.227) - 삭제된댓글곰팡이 아닌가요?
김치가 물러졌으면...못 먹는 겁니다.
이미 상한 거에요.4. //
'17.1.31 4:02 PM (125.134.xxx.108)고추가루 만들때 마른고추 꼭지(갓 처럼 생긴것 포함)가 들어간게 아닐까요
낙엽을 잘게 갈아놓은것 같은.....5. 원글
'17.1.31 4:07 PM (218.146.xxx.195)곰팡이일까요?
제가 말한 물러졌다는 정도는 심하게 그런건 아니고요
보통 첨김장한김치는 물이없다가 점점생기듯이
많이 보아온 묵은지 상태예여
배추잎자체도 아직 괜찮고요6. ..
'17.1.31 4:17 PM (94.221.xxx.25) - 삭제된댓글저 전에 김치에 새우젓을 엄청 많이 넣은 적이 있었어요.
새우는 형태가 없어지고 눈 검은 것만 남아서 님것처럼 그랬어요. 새우젓 새우 눈 같아요.7. 원글
'17.1.31 4:21 PM (218.146.xxx.195)점두개님
그런걸까요?
생각해보니 새우젓을 넣긴 했었죠~8. ..
'17.1.31 4:26 PM (14.39.xxx.59)일전에 김장에 철가루처럼 검은 가루가 생겼었는데 82에서 버리라고 해서 버렸습니다. 생각해보니 넘 싱겁게 담아서 상했던 거 같아요
9. 원글
'17.1.31 4:32 PM (218.146.xxx.195)역시 버려야하는걸까요?
흑 넘 아까워요
친정시댁 다 돌아가셔서 혼자 김장한지 몇년되다보니
묵은지한쪽도 넘 귀한지라ᆢᆢ10. ㅇㅇ
'17.1.31 4:42 PM (14.34.xxx.217)새우가 녹으면 이상해지던데...그걸 나중에 알았어요.
그동안 안먹고 버린게 얼만데 ㅠㅠ11. ㅇㅇ
'17.1.31 4:43 PM (14.34.xxx.217)홍시를 설탕 대신 넣은 적 있는데 그 때도 검정가루같은 부분만 보여서 깜놀했었어요
12. ..
'17.1.31 4:48 PM (221.159.xxx.68)제가 생각해도 새우눈 같아요. 3년된 묵은지도 위에 물컹하고 하얗게 변한건 봤어도 속김치는 멀쩡하던데요.
13. ....
'17.1.31 5:07 PM (59.15.xxx.61)씻어서 조리하세요.
싹 씻어서 된장 한술 넣고 들기름에 조물조물
멸치 많이 넣고 쌀뜨물에 푹 지져드시면 밥도둑 될거에요.
버리지 마세요...14. 원글
'17.1.31 5:22 PM (218.146.xxx.195)댓글주신 모든분 감사드려요
생각해보니 홍시도 넣었었던것같아요
버리진 말고 씻어서 조리할수도 있겠군요15. ....
'17.1.31 8:38 PM (58.123.xxx.140)새우 눈입니다,,,새우 다녹고 남은 눈~~~~ 묵은지 맛나겠어요,,,,묵은지,,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