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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전업해보라고했더니

..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7-01-31 15:06:45
오늘 남편이 하루 더 회사쉬고 애기랑 셋이 볼일보러 나가서
이것저것 일보고 점심에 애기가 있으니 먹을데도 마땅치않아
여기저기 헤메다가 집에 와서 그냥 밥차려먹고...
요새 애기가 제일 에너지넘칠때라 저희 다 지쳐있고
여기저기 아프고그렇거든요
농담삼아 당신이 집에서 살림하고 애보라고
내가 돈벌어오겠다 하니까 알겠대요
그래서 힘들지않겠냐하니 시터쓰고 가사도우미쓴대요ㅎㅎ
그럼 남는것도 없을텐데...너무 힘드니까 사람쓴다네요
저보고도 그렇게 하라는데 아...그게 저는 잘안되네요
어쨌건 남편도 애보고 살림하는게 힘들다는건 아는거같아서
뭔가 웃기고 그렇네요..
IP : 222.99.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31 3:25 PM (180.230.xxx.54)

    시터도쓰고 가사도우미도 쓰는데 무슨 전업이에요
    그냥 매니져지 ㅋㅋ

  • 2. ..
    '17.1.31 3:31 PM (175.223.xxx.80)

    그니까요..그냥 집에 있는 사람인거죠
    자꾸 상상돼서 웃겨요;;
    난 사람 안쓰고 하는데 대단하지않냐니까
    대단하대요 이거 고마워해야하는건지
    근데 진짜 부잣집들은 뭐 그렇게
    사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시터, 가사도우미쓰는전업
    우린 서민이라 ㅎㅎ

  • 3. ㅋㅋ
    '17.1.31 3:41 PM (39.118.xxx.206)

    전업이 아니라 백수하고싶다는거네요

  • 4. 남편
    '17.1.31 3:42 PM (182.215.xxx.133)

    기여우시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저항
    '17.1.31 3:49 PM (182.211.xxx.44)

    비 자발적 전업을 거부하는
    재치있는 답변이네요 ㅎ

  • 6. ...
    '17.1.31 6:09 PM (114.204.xxx.212)

    그건 그냥 백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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