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어떤 남자가 가장 나쁜 남자라고 생각하세요?

질문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7-01-31 13:49:35
여자의 진심을 이용하는 남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남자에게
그 여자는
어떤 존재이기에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있는 걸까요..?

IP : 110.70.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1 1:53 PM (221.167.xxx.125)

    무조건 자기말이 옳다 결혼하면 여자를 식모로 생각하는넘

  • 2. ㅎㅍ
    '17.1.31 1:53 PM (123.109.xxx.132)

    그 여자는 인격이 아니라
    자신(그 남자)을 편하게 해주는
    도구라 여겨 그러는 거에요.
    아무리 사랑해도 그런 남자는 만나서는
    안됩니다.
    여자가 피폐해져요.

  • 3. oops
    '17.1.31 1:55 PM (121.175.xxx.141)

    무책임한 남자~!
    상대방에게 그전에 자기 자신에게 무책임한 남자~!

    원글님 진심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모르겠는데... 남녀간 사랑에도 분명히~! 갑을관계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구동성으로 내가 사랑하는 남친보다 나를 사랑하는 남친을 만나라는 말들을 하는 거죠.

  • 4. ..
    '17.1.31 2:02 PM (112.186.xxx.121)

    우유부단한 남자.

    본문에 대한 답은, 그 남자에게 여자는 도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죠. 괜찮은 남자면 자기가 그 여자 별로면 똑 부러지게 여자를 잘라내겠지만, 나쁜 남자면 자기가 가만 있어도 여자가 진심을 다 해 자기 좋다고 간 빼고 쓸개 빼고 하는데 그 남자가 굳이 마다해야 할 이유가 없는거죠. 남녀 바꾸면 이런거 흔해요. 여자들 중에 좀 예쁘다 싶은 애들, 자기에게 관심있어서 남자가 잘 해주는거 뻔히 알면서 남자가 직접적인 고백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척 그 남자에게 선물 받고 심심할 때 만나서 놀고 (물론 비용은 전액 남자 부담) 그러다 다른 사람 생기면 연락 빈도 줄였다가 심심하면 또 만나서 선물 받고 등등. 나쁜 의미의 어장관리 엄청 많더군요.

  • 5. 진심이라
    '17.1.31 2:14 PM (210.93.xxx.101)

    그런게 있긴 한가요? 전 그런 게 진짜 있다고 믿질 않아서 ㅋㅋㅋ

  • 6. ...
    '17.1.31 2:17 PM (119.192.xxx.6)

    지 잘난 맛에 여자 우습게 보는 거에요. 꼴에 욕심은 많아서 저보다 잘난 조건의 여자가 좋아해주길 바라는 거죠. 지 성에는 안차는 상대지만 자기 좋다고 하니까 여러모로 이용가치는 있으니까 교묘하게 여자 등치는 거죠. 물질적으로든 성적으로든 ..

  • 7. ㄴㄴㄴ
    '17.1.31 2:18 PM (211.106.xxx.100)

    다혈질인남자. 최악.

    기분좋을때는 애한테 잘하다가 지 기분 나쁘면 ㅈㄹ을 하는 남자.

    큰일나요.

  • 8. 명쾌하지 않고
    '17.1.31 2:55 PM (58.143.xxx.20)

    솔직하지 않으며 상대 갑갑하게 만드는 경우죠.
    해결할려다 신세 ㅈ짐 그냥 버려야 함.

  • 9. 어떤 존재냐고
    '17.1.31 4:11 PM (59.6.xxx.151)

    물으시면 대수롭지 않은 존재겠죠
    없다면 아쉽기야 하겠습니다만
    그 남자에게 그 여자의 진심은 소중한 대상이 아니라 편리한 대상인 겁니다

    남이 그 여자라면
    님에게 귀한 님 진심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귀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진심을 주어서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의 진심이 소중한 겁니다

  • 10. 사는게
    '17.1.31 4:43 PM (210.93.xxx.101)

    팍팍해서 그런지 사랑이네 진심이네 이런 소리 들으면 솔직히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네 돈과 네 조건과 네 외모를 빼도 서로 사랑 타령이 나오냐..하고 물어보고 싶어요. 어차피, 사람은 돈과 조건과 외모에 끌려 하는 거라, 그걸 뻔히 알고 서로 이용하는 관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진심이니 사랑이니 하는 타령이 오늘따라 참 듣기 싫으네요. 먹고 살기 편한가.. ㅋㅋㅋ

  • 11. 사는게
    '17.1.31 4:44 PM (210.93.xxx.101)

    죄송..나만 빼고 다들 먹고 살기가 편한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793 사용편한 뚝배기 추천 좀 2 진주뚝 2017/01/31 1,253
646792 이승훈 PD “진짜 중요한 뉴스가 나왔는데 한국은 조용” 3 읽어보세요 2017/01/31 2,974
646791 조말론 향수 원래 이렇게 금방 사라지나요?? 5 ........ 2017/01/31 3,057
646790 70대 엄마 금반지와 40대 자매 반지 하려구요. 3 금반지 2017/01/31 2,184
646789 자동차세 구청에 문의하면 되나요? 5 ㄷㄴㅈㄴ 2017/01/31 851
646788 통유리 아파트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겠죠? 4 ... 2017/01/31 2,162
646787 재산을 다 언니에게 준다는 엄마 45 Dd 2017/01/31 17,701
646786 문재인 7.7상승, 반기문 8.2하락, 안철수 2.0상승 33 하늘소풍 2017/01/31 2,232
646785 뇌졸증으로 누워계시면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나요? 5 2017/01/31 1,384
646784 속상해요 .. 2017/01/31 381
646783 저 밑에 문재인 의정활동 성과 운운하는 글 말예요 ㅋㅋㅋ 8 아이고 ㅋㅋ.. 2017/01/31 1,231
646782 허걱~TV만 보고 말한거네요... 1 ........ 2017/01/31 1,675
646781 '더러운 잠' 논란과 관련하여 9 jung21.. 2017/01/31 1,611
646780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벌써40대중.. 2017/01/31 779
646779 70세 정도 되시는 어머님들, 이정도 깜빡 하시는건가요? 17 아이두 2017/01/31 2,195
646778 스타벅스 빌딩'으로 또 대박난 박명수 아내 46 명수 2017/01/31 29,114
646777 퇴촌가서 살고 싶어요 5 전원 2017/01/31 1,836
646776 시할머님이 돌아가시면? 2 .... 2017/01/31 1,029
646775 5월에 영국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15 영국 2017/01/31 2,226
646774 술빵만들때 꼭 계라을 넣어야하나요 2 술빵 2017/01/31 708
646773 제사 차례..너무 힘들다면서 너무 많이 하시는 어머님. 22 .... 2017/01/31 4,619
646772 조카입학축하금 8 ... 2017/01/31 3,262
646771 보험 잘 아시는분.. 7 궁금이 2017/01/31 971
646770 확장 안된 베란다 어떻게 청소 하시나요? 18 ... 2017/01/31 2,792
646769 여권 사인 1 호우시절 2017/01/31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