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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욱하는 성격.. 어떻게 생각하세요?

욱하는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7-01-31 13:31:17

평소에는 참 합리적이고 좋은사람이에요


그런데 뭔가 자기 맘에 들지 않더거나, 본인이 불합리한 일을 당했다고 
느끼면

욱 해요


처음에는 완전 토라져서 아무말도 안하고 제 혼자 직진하더니,

그걸 제가 말리거나, 왜 그러냐하면

욕은 안하지만 소리지르고, 삿대질에..

진짜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고 전 얼어붙어요





IP : 222.232.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31 1:34 PM (121.128.xxx.51)

    또라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이 안된 가정교육 엉망인 사람이요

  • 2. 빨리
    '17.1.31 1:34 PM (121.150.xxx.212)

    도망쳐요..
    우리 친정이 좀 그래요...
    친정아부지랑 큰조카..
    우리 엄마야 옛사람이고 나이 들었으니...또 아버지도 나이드시니 많이 가라앉았지만...큰조카 욱하는 거 보면 장가 못가겠다 싶어요...
    욱에다가 삿대질이라...눈에 뵈는게 없게 되면 폭행도 하겠네요...이런 사람의 상대방은 참고 기가 약해서 심약해져요.

  • 3. 동감
    '17.1.31 1:3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분노조절 장애인데 본인은 그걸 정의 혹은 욱이라고 느끼는거죠.

  • 4. ........
    '17.1.31 1:40 PM (175.180.xxx.202) - 삭제된댓글

    세상일이 자기 뜻대로 될 때 성질내는 사람은 없어요.
    다들 평소에는 합리적이고 좋은 사람이죠.
    사람은 세상일이 자기 마음대로 안될 때 태도를 보고 판단해야죠.
    사는게 꽃길만 걸을 수고 없는건데
    저러면 삿대질 다음은 주먹이 날라가는거죠.
    피해요.

  • 5. ........
    '17.1.31 1:42 PM (175.180.xxx.202) - 삭제된댓글

    세상일이 자기 뜻대로 될 때 성질내는 사람은 없어요.
    다들 평소에는 합리적이고 좋은 사람이죠.
    사람은 세상일이 자기 마음대로 안될 때 태도를 보고 판단해야죠.
    사는게 꽃길만 걸을 수도 없는 건데
    저러면 삿대질 다음은 주먹이 날라가는거죠.
    짜증 잘 내는 사람만큼 걸러야 할 대상입니다.

  • 6. 평소
    '17.1.31 1:51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인자한 사람인데 그런 모습 보고 정내미가 똑떨어졌어요.
    별로 상종하고 싶지 않아요

  • 7. ...
    '17.1.31 1:54 PM (222.232.xxx.252)

    이미 도망치기는 글렀고요..

    저 성격 평생 보듬으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며 살고있는데,
    저 성격 때문에 내 주장대로 하자고 말을 못하는게 참 그렇네요..

    에효....

  • 8. 고쳐야죠
    '17.1.31 1:54 PM (1.232.xxx.67)

    문제알고 고치려는 사람과 내성질 드러우니 건드리지 말라는 사람 두 부류로 나뉘는거 같아요 후자면 상종 말아야죠

  • 9. ..
    '17.1.31 2:50 PM (59.6.xxx.18)

    잘 고쳐지지 않아요.ㅠ
    부딪히지 않으려면 극한상황을 피하고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평상시에 이야기해요. 그러면 상대는 불안하고 상처받는다는 것을...
    나이가 들어가니 조금 변하는 것 같아요.

  • 10. 치료 필요
    '17.1.31 4:03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해동치료 있어요.
    반드시 가세요.

  • 11.
    '17.1.31 4:36 PM (211.48.xxx.153)

    욱하는성격 못 고쳐요 무서운성격이죠 욱해서 폭력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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