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부부 한달 생활금

... 조회수 : 6,952
작성일 : 2017-01-31 13:25:19
같이 얘기했던 가족들이 많아 내용은 펑합니다. 죄송 ㅜㅜ
IP : 116.122.xxx.4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1 1:26 PM (203.228.xxx.3)

    80대 혼자사시는 큰엄마 공무원 유족연금 160받으시는데 그거 아껴서 힘든 자식 챙겨주던데

  • 2. 병원비가 많이 나가나요?
    '17.1.31 1:27 PM (39.7.xxx.214)

    안그럼 350으로 사실만 한데.....

  • 3.
    '17.1.31 1:28 PM (121.128.xxx.51)

    다 쓰기 나름이고 자기 형편에 맞춰서 살면 돼요

  • 4. oops
    '17.1.31 1:29 PM (121.175.xxx.141)

    생활비는...사는 게 사람마다 집집마다 하도 다양하니까 정말 일률적으로 말하기 곤란한 거지만
    매달 연금 350만원이면 숨이 깔딱 넘어갈 지경은 절대 아닐텐데요?

    시엄니가 며느리 앞이니까 여러 이유로ㅠ 오버액션하는 것이겠죠.

  • 5. ...
    '17.1.31 1:30 PM (58.121.xxx.183)

    시부모님 씀씀이가 크신 편 같네요. 돈 들어가는 취미활동 하시든지....

  • 6. 헐...
    '17.1.31 1:31 PM (121.150.xxx.212)

    350에 숨이 깔딱 넘어간다고요??
    이거 뭬야??

  • 7. ㅎㅎ
    '17.1.31 1:33 PM (222.114.xxx.110)

    시부모님 속보이시네요.

  • 8. 참 내
    '17.1.31 1:35 PM (110.70.xxx.149)

    서민들 월 평균 수입이 얼마인데
    월 350갖고 숨이 넘어간다는 소릴 하는지...
    며느리더러 생활비 보태란 소리지만
    참 역겹네요.

  • 9. 정말
    '17.1.31 1:36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속보이시네요.22222
    그 돈으로 지방에선 사인가족 생활비가 되기도 하는데요...

  • 10.
    '17.1.31 1:36 PM (221.167.xxx.125)

    둘이 100만 해도 살거 같아요

  • 11. 모네타 사이트
    '17.1.31 1:36 PM (39.7.xxx.122)

    60대 부부가계부인데 참고로 하면좋을듯 합니다.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qry.screen?p_message_id=20894608&p_bb...

  • 12. 살기나름
    '17.1.31 1:38 PM (121.140.xxx.227) - 삭제된댓글

    그냥 평범한 직장생활하던 은퇴자인데요.
    300만원 가지고...그냥 숨만 쉽니다.ㅋㅋ
    처음 5년간은 예전보다 조금 줄여 살았고,
    그후 5년후는 아끼려고 노력 많이 합니다.
    외출을 줄이고...교통비, 외식비 등등 줄이려고,
    취미활동도 줄이고....등산,산책을 많이 하게 되네요.
    헬스, 요가, 골프, 수영...다 부담됩니다.

    아이들 결혼 전까지는 생활비가 너무 많이 들었고.
    결혼 이후에는 조금 덜 들지만, 외식비, 부조금이 많이 듭니다.
    70까지는 이 상태 유지하려고 하고요.
    70이후에는 더 허리 졸라매려고 합니다.

    주변 보면 150만원으로 살고, 300만원도 힘들고, 500은 가져야 한다고도 하고...
    쓰기 나름이지요.
    결론은....본인 능력껏 사는 거고, 자식한테 손 내밀지 않는 겁니다.

  • 13. 음..
    '17.1.31 1:42 PM (222.114.xxx.110)

    노후에 재산 좀 있고 월세 나오는 상가있으신 분들은 철마다 해외여행 다니고 골프와 취미생활 즐기시긴 하더만.. 그분들의 삶을 동경하시는 듯요.

  • 14. 저희
    '17.1.31 1:43 PM (182.224.xxx.239)

    초등 둘 있는 4인가정인데, 먹는 건 좀 잘 해먹고 사는 편, 20평대 자가, 옷이나 겉치레는 별로 안하는 편이에요.
    가전 바꾸거나 하는 큰 일 없는 달 기준으로 생활비 400만원 안넘어요.
    아이 둘 교육비가 70-80만원, 식비 80-100만원, 경조사비 20-50만원, 이번 명절에는 한 70만원 정도 썼어요.
    그런데 어른 두분 사시는데 350이 그렇게 적나요?

  • 15. 얼마나
    '17.1.31 1:44 PM (124.51.xxx.59)

    럭셔리 하게 사시는진 모르지만
    월급 이백 미만인 젊은이들 수두룩한데
    그돈으로 숨이 꼴각거린다는 이야길 하신데요?
    사오십대도 월급삼백으로 애들키우고 생활하고 노후챙기는 부부도
    있는데 정말 럭셔리 하신가봐요

  • 16. 블링
    '17.1.31 1:44 PM (113.52.xxx.89)

    당연히 거짓말이죠... 우리한테 도움받을 생각마라 하시는거

  • 17. ...
    '17.1.31 1:45 PM (116.122.xxx.43)

    제 생각에도 그정도면 될거같았는데 아니다하시니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나이드니 품위유지비나 행사비가 많이 든다 하셨어요.

  • 18. ............
    '17.1.31 1:49 PM (175.192.xxx.37)

    골프,,,,,,,,,,,,,,,

  • 19. ....
    '17.1.31 1:50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부조야 받은만큼 갚아야 하는거니 제외하고
    품위유지라는 건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나이들어서 욕심 버리지 않으면 젊어서와 똑같이 허덕이네요.

  • 20. 받아들이기
    '17.1.31 1:55 PM (121.140.xxx.227) - 삭제된댓글

    품위 유지는 얼렁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남편이 은퇴하면서, 우리 부부는 골프를 접었어요.
    한번도 연습도 라운딩도 안했어요.
    헬스는 몇번 하다가 등산과 건기도 바꾸고..
    그래도 인간관계가 있는지라 해외여핸이나 국내 여행은 어울려서 자주 갑니다.
    그거까지 궁상떨려면 산속으로 들어가야지요.
    옷은 등산복만 몇기 갖추고요...외출복은 자제합니다.
    노인네들 등산복만 입고 다닌다고 흉보지 말아주세요.

  • 21.
    '17.1.31 1:55 PM (124.54.xxx.150)

    저 얼마전까지 그돈으로 애둘 학원까지 보내고 보험넣고 적금넣고 생활했어요. 그돈 모자르다하시면 부모님 너무하신거에요 자식들이 몇억대 연봉자 아니고서는..

  • 22. 남편 취미생활하느라
    '17.1.31 2:18 PM (175.201.xxx.91)

    한 달 용돈 50쓰고

    전 100만원 이쪽 저쪽으로 삽니다

    그럭저럭 옷도 가끔 사고 선물도 아는 분들과 나누며 살고

    살만해요

    아이들이 주는 용돈은 다 아이들 밑으로 도로 들어가니 줘도 주는게 아니고~~~

  • 23. 생활비
    '17.1.31 2:20 PM (220.76.xxx.79)

    우리는 노부부로 둘이살아요 수도권에 살고요 우리한달 수입은 380만원정도 이구요
    80만원으로 생활비 합니다 300만원은 적금 일년짜리 들어가요
    3년이면 1억넘어요 정기예금으로 돌리고 여행도가고 아들네도 도와줘요
    손자에게도 용돈 주구요 각집마다 생활비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지
    사는것도 천층 만층이예요 우리는 아끼고 저축하는 습관이 들어서 아끼고살아요

  • 24. dlfjs
    '17.1.31 2:47 PM (114.204.xxx.212)

    젊으면 더 쓸일 많고
    80넘으면 좀 덜할듯
    근데 윗님 80으로 어찌 다 하시는지.
    통신,식비등 생활비관리비 만 해도 100은 들거ㅜ같은데
    각자 용돈도 쓰고 수시로 세금에
    월 200은 기본이고 여행이라도 가고 하면 300은 넘게 필요할거 같아서 준비중이에요

  • 25. 생활비
    '17.1.31 3:20 PM (220.76.xxx.79)

    여행은 비축한 돈으로가지 여행비용은 하늘에서 안떨어져요
    생활비를 물었잖아요 세금이랑 전부다요
    내가평생 전업주부로 살면서 터득한것이 살림 기술자요
    우리가 생활비를 전부 카드로써요 세금도 카드로내고
    그러니까 카드비만 보면 정확히 금액이 나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769 화장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5 화장초보 2017/01/31 1,139
646768 朴대리인단, 내달 1일 전원사임 최종 결정 11 저질들 2017/01/31 2,228
646767 미국도 촛불집회하네요 3 장외집회.촛.. 2017/01/31 1,186
646766 직진 문재인. 앞으로 갑니다. 31 rfeng9.. 2017/01/31 846
646765 도깨비 16회에서 5 콩민 2017/01/31 2,438
646764 유효기간 좀 봐주세요. 1 올리브유 2017/01/31 657
646763 도쿄랑 오사카 묶어서 일주일, 어떻게 가야하죠??멘붕이네요ㅠ 16 .... 2017/01/31 2,345
646762 윗집 아기가 너무 시끄러워서 올라갔는데 68 ... 2017/01/31 25,792
646761 사임당 드라마 보셨어요?^^ 7 생각밖 2017/01/31 3,437
646760 한 번 금 간 신뢰는 돌이킬 수 없나요? 4 신뢰 2017/01/31 1,272
646759 남자조건은 많아도 여자조건은 없네요. 기혼자로서 이런여자 만나라.. 25 불편한진실 2017/01/31 3,602
646758 유재경 대사 말이 이해가 안 가요 2 ... 2017/01/31 868
646757 [속보]퇴임하는 박한철 헌재소장, "상황의 중대성에 비.. 11 ..... 2017/01/31 2,993
646756 82 공식 기준 내 아들이 만나야 하는 여자 기준은 뭘까요? 23 배꼽 2017/01/31 2,869
646755 생리주기 점점 짧아지는거 안좋은거죠? 6 휴우 2017/01/31 3,909
646754 남동생이 결혼 안한다고 하니 마음이 안쓰러워요. 38 나나 2017/01/31 5,893
646753 마흔넷 남편의 둘째 욕심 25 에효 2017/01/31 3,596
646752 겨울에 야외활동은 힘들지않아요?? 4 질문 2017/01/31 687
646751 반기문, 오후 3시 긴급 기자간담회…새누리·국민의당·바른정당 중.. 21 뭘까요? 2017/01/31 2,528
646750 부정맥(심방세동)시술잘하는병원 4 점순이 2017/01/31 3,146
646749 덴비 그릇 튼튼한가요? 23 ... 2017/01/31 5,288
646748 [속보]김성현 "최순실, 사실상 미르재단 회장…미르재단.. 3 ........ 2017/01/31 1,797
646747 더민주당 '완전국민경선'에 임하는 자세 3 rfeng9.. 2017/01/31 534
646746 수세미를 몇년째 쓰시는 시어머니 8 명절 2017/01/31 3,603
646745 미혼여성: 경제력이 자기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남자와 결.. 26 ... 2017/01/31 7,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