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운 질문 죄송 (화장실 관련)

...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7-01-31 13:24:49
제가 매일 큰일을 보는 편이거든요. 그냥 편하게 봐요.
그런데 몇주전에 바나나 말린 것 한 봉지를 사서 며칠 만에 다 먹어버렸어요.
칼로리가 어마어마할텐데 일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계속 먹어버렸네요.
그런데 그때문인지 며칠 변비가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그 다음부터 큰일을 이틀 간격으로 보는데 그 굵기가 제 생전 그런 건 처음 본다 하는 굵기네요.
어떻게 저런 게 내몸에서 나왔지 하는... ㅠㅠ 게다가 하나로 길어요.

나이 먹어 갑자기 뭐가 변하니까 병원에 가봐야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 있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점심 앞두고 죄송합니다 ㅠㅠ 
IP : 1.239.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을 많이많이
    '17.1.31 1:26 PM (39.7.xxx.214)

    마셔보세요.....

  • 2. ....
    '17.1.31 1:28 PM (112.220.xxx.102)

    별걱정을 -_-
    변기만 안막히면 되요
    굵은 변 눌때 몇번 변기 막힌적이 있어서 ㅋ

  • 3. ...
    '17.1.31 1:29 PM (116.33.xxx.29)

    ㅋㅋ 그런 그런 똥 눌때 쾌감이 ㅋㅋㅋ
    변기에 가득찬거 보면 사진찍어놓고 싶더라구요.

  • 4.
    '17.1.31 1:32 PM (121.161.xxx.224)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그 굵기에 하나의 길이라니
    바나나 먹고 대왕바나나를 낳으셨군요 추카

  • 5. 원글이
    '17.1.31 1:33 PM (1.239.xxx.41)

    죽을 병은 아닌가 봐요~ 댓글 감사합니다^^

  • 6. 물물
    '17.1.31 1:39 PM (121.140.xxx.227) - 삭제된댓글

    원래 바나나가 변비 유발합니다.
    물, 커피 등 많이 마셔요

  • 7.
    '17.1.31 3:03 PM (180.92.xxx.88)

    예전에 들은 웃기는 말...
    굵은 변을 보면 너무 기분이 좋아서 목에 걸고 나오고 밖으로 나오고 싶다고 하신 분 생각이 나서 혼자 웃네요...ㅋㅋ

  • 8. 음..
    '17.1.31 3:0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바나나 한송이 앉은 자리에서 반정도는 먹을 수 있는데 한번도 변비에 걸려본적 없는데 이상하네요. 혹시 잘 안 익은 바나나 드셨나요? 약간 녹색기 도는 바나나요. 그럼 탄닌(떫은맛)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다음부터는 검은 반점 생긴 걸로 드셔보세요. 변비같은거 안걸릴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721 패딩 도대체 어디에 놔두세요? 15 어쩔 2017/01/31 3,573
646720 고지방 다여트중인데 3 2017/01/31 1,152
646719 사돈이 보낸 선물에 대해 며느리에게 이야기하는건 안좋겠죠? 18 선물 2017/01/31 4,458
646718 8살아이가 갑자기 계속 마른 기침을 하는데.. 엄마 2017/01/31 737
646717 인도 커리처럼 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12 2017/01/31 1,239
646716 뽀뽀를 당했는데 기분 좋아요. 10 ㅇㅇ 2017/01/31 3,358
646715 초등아이 부정맥..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3 심장 2017/01/31 1,697
646714 저희 친정 엄마가 박사모인데요.. 15 :: 2017/01/31 3,432
646713 안철수는 왜 자꾸 문재인을 욕하죠? 73 샨여행 2017/01/31 2,347
646712 불확실성 참 힘드네요 3 ㅇㅇ 2017/01/31 886
646711 한때 이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1 ㅇㅇ 2017/01/31 446
646710 갑자기 안희정 게시판 지분이 늘었네요 9 쵸오 2017/01/31 591
646709 안철수, 힐러리가 샌더스 탓하던가 31 ... 2017/01/31 905
646708 나중에 자식을 돈으로 차별하게 될 것 같아요 10 제가 2017/01/31 3,253
646707 부모없는 미성년자는 다 보육원에 가나요? 17 ㄹㅎㄹㅎ 2017/01/31 3,180
646706 영부인감은 김미경 교수만한 사람이 없어요. 26 최고 2017/01/31 3,206
646705 초등 아이가 받은 세뱃돈 달라고해야 하나요? 7 aa 2017/01/31 1,245
646704 결선투표제는 2012년 문재인 대선공약이었습니다. 14 ㅇㅇ 2017/01/31 520
646703 요즘 제주도 어떤가요? 11 여행 2017/01/31 2,246
646702 님들은 어떤 남자가 가장 나쁜 남자라고 생각하세요? 11 질문 2017/01/31 2,450
646701 도움절실)저 무슨 병일까요? 4 땅하늘 2017/01/31 1,711
646700 학원들은 뻥이 너무 심하군요. 9 사교육시장 2017/01/31 2,816
646699 한살림에서만 장보는 경우 식비 얼마나 지출될까요 9 블링 2017/01/31 3,296
646698 kt휴대폰 가족결합 꼼수 7 빈정 2017/01/31 4,085
646697 싸가지 없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대받아 칠수 있는 능력 어떻게 길.. 8 ... 2017/01/31 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