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어느날 그 집에 가보니 우리집에서 쓰던 똑같은 컵이 있어요.
또 나중에 가보니
우리집에 있던 비슷한 시계가 걸려 있구요.
가끔 모임에서만 보고 생전 연락이란걸 안 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오늘 입었던 옷 어디에서 샀냐고.
전 그 사람이 뭘 입고 사는지 관심이 없는데
옷 물어볼 땐 소름이 돋았어요.
이런 심리 뭘까요?
1. 덕후감별사
'17.1.31 1:22 PM (223.62.xxx.110)원글님의 빠순이입니다
2. 님 하는 것들이
'17.1.31 1:22 PM (39.7.xxx.214)좋아보였나봐요
3. 줏대없는
'17.1.31 1:23 PM (221.127.xxx.128)사람이네 그냥 그러고 마세요 내가 한게 참 좋아 보였나보다하고요
내가 하는거 사는거 무슨 특허 낸것도 아니고 같게 할 수도 있지요
무슨 말을 듣고 싶은건데요....
82 읽다보면 별거 아닌 사소한것도 죄다 크게 부풀려 큰일인양....남의 험담...
내 맘에 안들면 쪼르르 일라치고 동조받는 곳이 된것 같아 기가 막혀요.
아니 요즘 이기적이고 참 자기 주장 강한거 알겠는데....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일것 같네요.4. ㅇㅇ
'17.1.31 1:24 PM (115.21.xxx.243)원글을 엄청 좋아해서 따라하고 싶은거 같으니까
꼭 집어서 나 따라하고싶냐고 물어보고
그렇다고 대답하면 그냥 인포 주시고 어부적 거리면 싫다고 하세요 . 중요한건 대화 꼭 해야해요5. 윗님
'17.1.31 1:27 PM (218.148.xxx.46)무슨 말이 듣고 싶은 게 아니라 옷 물어볼 땐 나도 모르게 나를 스캔하는구나 싶어서 아찔했습니다. 예전부터 이상한 느낌은 있었구요. 마음에 안 들면 댓글을 달지 말던가.
6. 오늘도 어김없이
'17.1.31 1:30 PM (218.48.xxx.118) - 삭제된댓글댓글을 달지 말던가 x
댓글을 달지 말든가 o7. 말던가 아니고 말든가 2222222
'17.1.31 1:36 PM (218.48.xxx.118) - 삭제된댓글마음에 드는 댓글만 보고 싶으면 자기도 글을 쓰지를 말든가
무슨 말을 듣고 싶은건데요....
82 읽다보면 별거 아닌 사소한것도 죄다 크게 부풀려 큰일인양....남의 험담...
내 맘에 안들면 쪼르르 일러바치고 동조받는 곳이 된것 같아 기가 막혀요.2222228. 어때요?
'17.1.31 1:57 PM (121.140.xxx.227) - 삭제된댓글님도, 누군가의 블로그나 티브이 화면...어디선가 힌트 얻어서 구입하기도 할텐데요.
단, 지인이 아닐뿐이지요.
그분의 안목에 님이 도움이 되는 위치라고 생각하세요.
나는 좋은 거 있으면, 형제나 친구들에게 알려 주는 편인데요...좋잖아요.9. 음
'17.1.31 2:18 PM (218.148.xxx.46)네. 저도 다른 사람 것 참고하고 물어보기도 하죠. 처음엔 저도 단순하게만 여겼는데 제가 과민반응인건지 싶네요.
10. 그냥
'17.1.31 2:25 PM (60.52.xxx.118)혼자 결정 잘 못하니 님하는거 따라하겠죠.
유난히 누가 나 따라하는거 질색하는 성격들 있더라구요. 고등학교때도... 전 누가 나 따라하면 으쓱하는 성격 ㅋㅋ.11. 그게
'17.1.31 3:27 PM (180.67.xxx.181)은근히 기분 나쁘답니다.
댓글 다시 분들은 별게 아니라지만 당해 본 사람은 기분이 썩 좋지 않아요. ㅠ
저도 친했던 지인이 아이낳고는 옷부터 용품. 소품까지 다 따라사는 것보고 헉.
그 전에는 내 소품이나 우리집 살림 다 따라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