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살까지 살라나...
그분들은 본인이 이렇게 오래 살줄 모르셨을꺼예요.
그럼 현재 40대인 사람은 얼마나 살까요?
진짜 백살도 넘을까요??
장수가 재앙인듯 해서요..ㅡㅡ
1. 인생
'17.1.31 1:14 PM (121.161.xxx.224)한치 앞도 모르거늘.
당장 몇시간뒤도 모르거늘.
1시간 뒤도 모르거늘.2. 그게
'17.1.31 1:14 PM (211.207.xxx.56)지금나이중년?은 그렇게까진 살기힘들꺼라 백세플랜 종신플랜내놓은 보험회사에서 예측하던데요?
3. 수명이
'17.1.31 1:15 PM (182.215.xxx.133)가진 돈과 비례할거 같아요
4. ....90은 너끈한듯
'17.1.31 1:21 PM (114.204.xxx.212)오늘도 90 된분 상 소식 듣고 갔어요
친척중에도 요즘 90넘은 분들 흔해요 너무 건강하고요 며느리가 70이 넘어가고요
장수가 걱정인 세상이에요 다들 건강관리 엄청 하니까 더 오래 살겠죠5. 45세
'17.1.31 1:21 PM (121.150.xxx.212)절대 안되요...
저는 80 전후면 복이다 싶어요...
90 넘어서는 생각도 하기 싫네요...
근데 현실은 80중반도 정정한 분이 많네요...6. 지금 100세
'17.1.31 1:26 PM (121.140.xxx.227) - 삭제된댓글지금 80대.90대 100대이신분들...
40대 부터 노인네 행세 했습니다.
50대면 거의다 며느리 봤고요.
며느리가 밥상 차려서 갖다 바치고, 자식들이 돈줘서 생활하고...
그런분들만 오래 사시는 것 같습니다.
그전에 인간극장 100세 다된 할머니 보니까,
70대 며느리는 허리 꼬부라져서 농사일 짓더군요.
그 며느리 20대부터 50년간 시엄니 뒷치닥거리 해서 며느리가 더 늙었어요.
지금 40대는...그리 오래 살 것 같지 않아요....7. 괜찮아요
'17.1.31 1:27 PM (27.1.xxx.22) - 삭제된댓글나이탓하며 티비나 계속 보며 저승사자 기다리는 분에게는 재앙 맞고요. 젊은 사람 못지 않게 활기찬 생활하시다 가시면 축복인 것 같아요. 결국 건강관리, 돈관리가 필수죠.
8. ...
'17.1.31 1:27 PM (203.228.xxx.3)재앙이네요..돈 없는 사람들 에게는
9. 정말
'17.1.31 1:54 PM (112.164.xxx.69) - 삭제된댓글100세요,
그 이상일지도 몰라요
내가 결혼 할때 울 시엄니가 3년 살면 잘산다 하셨어요
요번 구정에 그소리 하시대요, 앞으로 삼년 살아질래나
내가 그랬어요
어머니 20년전 내가 결혼할때 그 말씀 하셨어요
그냥 살아질때까지 건강히 사시면 되지, 몇년 예기는 뭐하러하시냐고
결국은 매일 얼마 못 살겠다 하시면서 자식들 주무르시는거지요
울 시어머니 87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