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자제분들 방학때 어떻게 지내나요?

그냥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17-01-31 13:07:21

우리 아이는 3 학년 올라가는  사범대 다니는 여대생인데요.

저녘부터 밤 10시까지 알바 하구요, 그 돈모아서 해외여행 5~6일정도

다녀올 예정이구요.벌써 한 달이 넘었어요~

밤12시 넘어서 자구, 대충 10.30분경에 일어나서 스스로 밥 챙겨 먹고~

한 참을 씻어요`

전공공부 열심히 해야 할텐데, 아직은 열심히 할 생각은 없는 것 같구요.

부모는 걱정이 되는데 ,본인은 해피한 스타일.


IP : 1.238.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소
    '17.1.31 1:11 PM (114.129.xxx.41) - 삭제된댓글

    임고칠거면 여행보다는 그 돈으로 임고준비해야할것이고.
    기업체 취직이면 준비할 것들 많이 필요할텐데요

  • 2. 조조
    '17.1.31 1:11 PM (114.129.xxx.41)

    전공이 뭐에요

  • 3. ...
    '17.1.31 1:16 PM (121.170.xxx.205)

    서성한 공대 남학생
    드럼학원 다니고 과외 하나 해요
    방학인데도 기숙사 있어요
    학비에 기숙사비에 용돈에 저금이 뭔지 모르고 살아요
    군대에서 200만원 모아왔어요
    올해도 해외여행 갔다왔고 내년에도 간대요
    운전 실습도 열심히 해요

  • 4. ㅇㅇ
    '17.1.31 1:16 PM (211.237.xxx.105)

    간호대 3학년 올라가는 딸은
    주말에 하는 옆동 중딩 가르치는 과외? 하나만 쭉 계속 하고있고요.
    영어공부한다고 인강듣고 일주일에 한번 스터디 하러 다녀요.
    나머지는 집에서 학기중에 못했던 드라마나 영화보기도하고,
    고등때 친구들도 가끔 만나고.. 얼마전에 친구들하고 여행도 다녀왔어요.
    며칠후 2월 초부터는 다음학기초부터 병원실습 가야해서 학교병원 오리엔테이션 간대요.

  • 5. 스카이 아들
    '17.1.31 1:32 PM (59.12.xxx.247)

    계절학기 끝나고
    결혼식 축가한다고 연습하러 외출 잦아요.
    평일엔 포켓몬 잡으러도 다니고
    친구선배 만나러 다니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완전 백수같아요 ^^;;

  • 6. 올빼미
    '17.1.31 1:52 PM (211.36.xxx.7)

    스카이 2학년 올라가는 딸.
    텝스 인강듣고 중국어 독학하는데...열심히 하는 것 같지는 않고요.
    과외 하나 하고 기타학원 다니고있어요.
    며칠 후 일본 여행 다녀올 계획이고요.
    밤 늦게 아니 거의 새벽3~4시에 자고 오전 늦게 일어납니다
    여름방학땐 과외에 편의점알바까지 하더니 겨울 방학땐 공부한다 핑계대고 마냥 늘어져
    잔소리 좀 하는 중입니다^^

  • 7. ...
    '17.1.31 1:57 PM (183.98.xxx.95)

    그보다 더하게 놀고 먹는데 그냥 둡니다
    잔소리 한다고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고등이후 진짜 말 안들어요
    학원도 자기가 필요한것만 다녔고...
    대학도 알아서 잘 가긴 했지만 치열함이 안보이는건 그냥 성격인가 그러고 살아요

  • 8. 샤대 딸
    '17.1.31 3:07 PM (14.32.xxx.47)

    계절학기가 지난주에 끝나서 지금부터 본격적인 방학이네요.
    과외는 그 전부터 해왔고 계절학기 끝난 바로 다음날 스키장 갔다오고 앓는 소리하더니
    며칠만에 또 스키장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079 정청래, 반기문 기자회견 예측 "지지율 개의치 않고 누.. 6 맞을까요? 2017/01/31 1,759
646078 육개장 & 더킹 덕에 연휴 잘 넘겼어요 8 어쩌다 장금.. 2017/01/31 1,462
646077 듣기 싫은 소리 절대 안 하는 분들 있죠? 9 천사 2017/01/31 2,584
646076 임신했어요. 8 깨비 2017/01/31 1,856
646075 약사님께 여쭤볼께요 3 아시모 2017/01/31 803
646074 약국에서 약 받을때 유통기한 잘 확인하세요 2 약국 2017/01/31 1,218
646073 속보 2개..체포영장&유재경대사 최순실추천인정 15 ........ 2017/01/31 2,102
646072 특이한 커피머신을 봤는데, 혹시 아시나요? 2 원글이 2017/01/31 1,218
646071 70대 노인한분 생활비 얼마정도면 될까요? 9 ... 2017/01/31 4,656
646070 초6딸. 벌어진 앞니 교정 어떻게 하나요? 9 playy 2017/01/31 1,993
646069 영지버섯 달이는 냄비로 스타우브 써도 괜찮을까요 4 ... 2017/01/31 1,366
646068 문재인 이거 사실이면 답없네요. 74 답답 2017/01/31 5,213
646067 국회측 "변호사 없이도 재판 진행 가능하다"며.. 4 ........ 2017/01/31 860
646066 지금 특검오후 정례브리핑하는데 밖이 소란스러운게... 5 특검홧팅 2017/01/31 929
646065 패딩 도대체 어디에 놔두세요? 15 어쩔 2017/01/31 3,580
646064 고지방 다여트중인데 3 2017/01/31 1,156
646063 사돈이 보낸 선물에 대해 며느리에게 이야기하는건 안좋겠죠? 18 선물 2017/01/31 4,471
646062 8살아이가 갑자기 계속 마른 기침을 하는데.. 엄마 2017/01/31 743
646061 인도 커리처럼 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12 2017/01/31 1,246
646060 뽀뽀를 당했는데 기분 좋아요. 10 ㅇㅇ 2017/01/31 3,365
646059 초등아이 부정맥..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3 심장 2017/01/31 1,706
646058 저희 친정 엄마가 박사모인데요.. 15 :: 2017/01/31 3,440
646057 안철수는 왜 자꾸 문재인을 욕하죠? 73 샨여행 2017/01/31 2,356
646056 불확실성 참 힘드네요 3 ㅇㅇ 2017/01/31 900
646055 한때 이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1 ㅇㅇ 2017/01/31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