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공식 기준 내 아들이 만나야 하는 여자 기준은 뭘까요?
1. ...
'17.1.31 11:48 AM (204.124.xxx.20) - 삭제된댓글대학 석사
맞벌이
부모님 노후 준비 끝
기본 같아요2. 뜬금없네
'17.1.31 11:48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결혼에서 시모의 입장은 별로 안중요해요.
3. ㅇㅇ
'17.1.31 11:50 AM (175.209.xxx.110)있는 집에 스펙 좋은 아들이라면 여자 직업보단 학벌, 집안 따져야겠고,
없는 집에 직업만 좋은 아들이라면 같이 직업 좋은 여자.4. ..
'17.1.31 11:52 AM (223.33.xxx.228) - 삭제된댓글아들이 잘나야 조건따지죠..
별볼것도 없는데 기준 찾다간 아들 평생 끼고 살아야죠5. ㅡㅡㅡㅡ
'17.1.31 11:52 AM (112.170.xxx.36)대학 석사가 왜 필요한가요? 굳이 대학 석사 찾는 집을 본 적이 없어서;
6. 자취남
'17.1.31 11:53 AM (133.54.xxx.231)현실적으로
맞벌이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7. ..
'17.1.31 11:54 AM (175.127.xxx.57)전 요리 잘하고 부지런한 여자.
제가 그러질 못하니 그 조건만은 꼭 당부했습니다.
아들녀석도 여친들 사귀면서 그 점이 중요한걸 많이 느끼는지 수긍을 하네요8. 전
'17.1.31 11:54 AM (222.232.xxx.252)사고 안치고 성격 무탈하고 너무 전투적이면 안되지만 자기 생각 말할 수 있는 여자애로 키울거에요, 직업이야 뭐........ 일단 부모가 짐이 되면 안되니 우리 부부는 대출 빚 서둘로 마저 청산하고 노후 준비 알뜰히 해 가려고요
9. ㅋㅋ
'17.1.31 11:54 AM (222.110.xxx.19) - 삭제된댓글석사는 또 뭐여
10. 외동맘
'17.1.31 11:56 AM (1.234.xxx.114)내아들이 잘나야 잘난여자 만날수있는게 현실이고...
개인적바램은~학벌,집안재력을 떠나서
부지런하고 건강한여자면 좋겠어요!11. ㅇㅇ
'17.1.31 11:59 AM (180.230.xxx.54)전 사돈네 노후준비가 제1조건이에요.
내 돈 그 집에 흘러 들어가라고 열심히 벌어서 해주는거 아니고
내 자식이 번 돈은 내 자식이 지 자식 키우는데 쓰라고 공부시키는거지
그 집에 흘러들어가라고 교육비 들여 키우는거 아니에요12. ..
'17.1.31 11:59 AM (182.215.xxx.133)바람끼없는..
충동적이지않고.. 절약하는.. 저축하는..
남을 배려이해하는..공정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바른..13. 착한여우
'17.1.31 12:00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심성이 착하면서 내아들을 잘 요리하고 행복하게 해줄 여자.
14. ㅜㅜ
'17.1.31 12:01 PM (220.78.xxx.36)제가 부모님 노후준비 끝났고
요리도 그럭저럭 하고
학벌은 석사고
맞벌이 할꺼고
인데...못생겼다고 소개팅만 하면 차이네요 ㅋㅋㅋㅋ
남자들은 조건 보다는 외모네요15. ㄴㄴ
'17.1.31 12:02 PM (175.209.xxx.110)ㄴ 그 정도 조건은 되니까 소개팅 자체가 성사 되는 거잖아요.
일단 조건이 안되면 소개팅 자체가 안됨..
남자들 외모보단 조건이에요. 조건이 일차 외모가 이차.16. ...
'17.1.31 12:08 PM (120.142.xxx.23)신체도 건강하고 정신도 건강하고 현명한 여자요. 머리 좋고 밝게 잘 웃는 여자. 선한 인상.
17. 220.78님
'17.1.31 12:09 PM (222.232.xxx.252)외모?? 아뇨, 스타일이죠, 사실 외모도 스타일의 범주에 들어가지만 없어보이는 외모 (딱 그런 사람들 잇쨚아요) 라고 해도 잘 꾸미고 대응 잘 해주면 어느정도는 먹히지 않아요? 220.78 님이 소개팅 어떻게 하는지 딱 써보세요~ 장담컨대 외모 때문만은 아닐거에요, 혹 스스로 외모로 벽을 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애초에 외모가 결격사유라면 소개팅도 성사 안되었을것 같은데요18. ...
'17.1.31 12:10 PM (118.223.xxx.155)전 아가씨 가족의 병 이력도 볼 것 같아요. 특정 암은 유전이라 하니 그런 암 병력 말이죠…
19. ㅋㅋㅋ
'17.1.31 12:10 PM (110.47.xxx.46)첫댓글 단 사람 학부 학벌 나쁘고 그나마 석사 좀 좋은 곳에서 해서 학벌세탁했다 생각하는 사람이다에 한표.
석사를 누가 결혼 조건으로 봐요???
개나소나 가려고 맘만 먹음 가는거.20. ㅋㅋㅋl
'17.1.31 12:11 PM (222.232.xxx.252)전 요리 잘하고 부지런한 여자.
제가 그러질 못하니 그 조건만은 꼭 당부했습니다.
아들녀석도 여친들 사귀면서 그 점이 중요한걸 많이 느끼는지 수긍을 하네요
---------------------------------------------------------
아 빵 터지네요 ㅎㅎㅎㅎㅎ 대체 아드님이 어느 부분에서 수긍한다는건지 ㅎㅎㅎ 요리?21. ..
'17.1.31 12:20 PM (121.132.xxx.204)부모 노후 되어있고,
부모에게 사랑 듬뿍 받고 자랐지만 남도 배려할 줄 알고 자립심 있고
그러면 제일 좋을 것 같네요.22. 이기주의 끝장
'17.1.31 12:24 PM (14.37.xxx.146)한마디로 나가서 돈도 벌어오고 그래도 본인이 버는돈 친정에 보내주면 안되고
아들의 성적욕구 와 번식욕구도 채워주고
맞벌이에 독박육아에 살림에 같잖은 시댁갑질에
거기에 독박육아 뒤집어쓰느라 경력 단절되면 눈치주고
돈까지 벌어오는 전속시녀를 원하는군요
역시 여자는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한국사회에서 결혼하면 손해라는게 느껴지네요
한국은 서구나 일본처럼 남한테 폐 안기치는 개인주의 사회가 아니라
남이야 불행하던 말던 자기의 이익만을 탐하는 극도의 불함리한 이기주의 사회라는게 새삼느껴지네요23. 바람만 안피는
'17.1.31 12:33 P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여자면 될 듯.
24. ㅠㅠ
'17.1.31 12:40 PM (61.254.xxx.157)절망이예요.
이곳에 요리잘하는여자... 라는 댓글이 달리는 걸 보니 내딸이 결혼할 즈음도 지금과별반 다를게 없겠구나 싶네요.
어쩌면 자기일 잘하고 사회에 당당한 여자라는 글은 하나도 없는지....
저는 이렇게 키우고 싶거든요.25. ㅇㅇ
'17.1.31 12:44 PM (223.62.xxx.138)부모님 노후 준비 됐고, 학벌 좋고(학부,석사 전부 명문대) 직업도 전문직에 못 생기지도 않았어요.
그럼에도 소개팅 등판도 못 해봄요.
주변 분들이 해 줄 남자가 없다고 고개만 절래절래~26. 저는 똑똑하고 바른 여자
'17.1.31 12:46 PM (218.48.xxx.197)희생적인 여자 싫고요.
똑똑하고 바른 여자였으면 합니다.
부부는 서로 닮아가니까요.27. 여기
'17.1.31 1:10 PM (119.194.xxx.144)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현명한 사람이었으면 해요
손톱만큼도 손해안볼려고 덜덜 떠는 여자 아니면 된다고.
너무 완벽한가요?
딸한테는 누구한테든 니 할 도리는 하는 사람이 되라고 강조합니다
아들한텐 여자보단 더 너그러워야한다고 강조해요
결혼해 이십년 넘게 살아보니 내 부모의 장단점, 나의 장단점이 객관적으로 보이면서
모든게 인과관계가 있더라구요 시부모님과 자식들과의 관계도 보면요 다 똑같이.
모든건 관계의 문제라 여겨져요 이젠 예전처럼 상하관계는 더이상 없는거 같아요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는게 우선이지.28. 가정적이고
'17.1.31 2:50 PM (175.201.xxx.91)명랑 쾌활한 여자로
아무리 못난 남편도 잘 보필해줄만한 여자
여자가 남자에게 잘하면 남자도 끝까지 목숨 걸고 충성합니다
서로 위할 줄 알고 사는 따뜻한 여자가 좋죠29. 제 아들의 짝을 고르라면
'17.1.31 4:06 PM (118.217.xxx.54)힘들때 네 짐 같이 짊어질수 있는
자립이 가능한 여자 만나라고 하고싶어요.
남자에게 기대서 나무 그늘 아래 꽃같은 여자보다는
니가 힘들때 기대쉴수도 있는
이 거친 사회속에 본인 발로 뿌리내리고 우뚝선
그런 여자분이요.
대신 그런분과 결혼하려면
네가 집안일을 다 할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청소 빨래 요리 바느질 등 본인 생활과 관련된
작은 일들부터 다 가르쳐서
내 아들도 집안일에 자립가능하고
상대방 여자분도 바깥일에 자립가능한
그런 가정을 이루라고 하고싶어요.
딱 저같은 여성상인데
우리남편한테 물어보면 남편은 좋다할지 ㅋㅋㅋ
집 반반해오고 지금도 돈 열심히 버는건 좋은데
내목소리 강하게내고 집안일 시키는건 좋아하지 않는 눈치긴 해요 ㅋㅋㅋㅋ 이눔시키30. ᆢ
'17.1.31 5:10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아니 석사가 왜 나와요ㅋㅋ
석사 아니라 박사라도 필요없어요. 교수할거 아니면..
학벌세탁하느라 석사로 출신학교 들이미는것 처럼 한심스러운게 없어요.
학사 학벌이 중요하죠. 머리와 성실성을 어느정도 가늠할수 있는 잣대니..
그 보다 더 중요한건 착하고 밝은 성격, 거기에 부모님 노후준비 되어있고 직장 안정적이면 최고죠.31. ᆢ
'17.1.31 5:13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아니 석사가 왜 나와요ㅋㅋ
석사 아니라 박사할애비라도 필요없어요. 교수해서 그걸로 밥 벌어먹을거 아니면
학벌세탁하느라 석사로 출신학교 들이미는것 처럼 한심스러운게 없어요.
학사 학벌이 중요하죠. 머리와 성실성을 어느정도 가늠할수 있는 잣대니.. 학부 어디 나왔는지는 무시할수 없다고 봐요.
그 보다 더 중요한건 착하고 밝은 성격, 거기에 부모님 노후준비 되어있고 직장 안정적이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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