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공식 기준 내 아들이 만나야 하는 여자 기준은 뭘까요?

배꼽 조회수 : 2,705
작성일 : 2017-01-31 11:46:17

베스트에 올라간 '필독' 글 보니 급 궁금해지네요

82 기준으로 내 아들이 만나려면 이런 조건은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 라는 여자의 기준은 뭘까요?




IP : 222.232.xxx.25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1 11:48 AM (204.124.xxx.20) - 삭제된댓글

    대학 석사
    맞벌이
    부모님 노후 준비 끝

    기본 같아요

  • 2. 뜬금없네
    '17.1.31 11:48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결혼에서 시모의 입장은 별로 안중요해요.

  • 3. ㅇㅇ
    '17.1.31 11:50 AM (175.209.xxx.110)

    있는 집에 스펙 좋은 아들이라면 여자 직업보단 학벌, 집안 따져야겠고,
    없는 집에 직업만 좋은 아들이라면 같이 직업 좋은 여자.

  • 4. ..
    '17.1.31 11:52 AM (223.33.xxx.228) - 삭제된댓글

    아들이 잘나야 조건따지죠..
    별볼것도 없는데 기준 찾다간 아들 평생 끼고 살아야죠

  • 5. ㅡㅡㅡㅡ
    '17.1.31 11:52 AM (112.170.xxx.36)

    대학 석사가 왜 필요한가요? 굳이 대학 석사 찾는 집을 본 적이 없어서;

  • 6. 자취남
    '17.1.31 11:53 AM (133.54.xxx.231)

    현실적으로

    맞벌이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 7. ..
    '17.1.31 11:54 AM (175.127.xxx.57)

    전 요리 잘하고 부지런한 여자.

    제가 그러질 못하니 그 조건만은 꼭 당부했습니다.
    아들녀석도 여친들 사귀면서 그 점이 중요한걸 많이 느끼는지 수긍을 하네요

  • 8.
    '17.1.31 11:54 AM (222.232.xxx.252)

    사고 안치고 성격 무탈하고 너무 전투적이면 안되지만 자기 생각 말할 수 있는 여자애로 키울거에요, 직업이야 뭐........ 일단 부모가 짐이 되면 안되니 우리 부부는 대출 빚 서둘로 마저 청산하고 노후 준비 알뜰히 해 가려고요

  • 9. ㅋㅋ
    '17.1.31 11:54 AM (222.110.xxx.19) - 삭제된댓글

    석사는 또 뭐여

  • 10. 외동맘
    '17.1.31 11:56 AM (1.234.xxx.114)

    내아들이 잘나야 잘난여자 만날수있는게 현실이고...
    개인적바램은~학벌,집안재력을 떠나서
    부지런하고 건강한여자면 좋겠어요!

  • 11. ㅇㅇ
    '17.1.31 11:59 AM (180.230.xxx.54)

    전 사돈네 노후준비가 제1조건이에요.
    내 돈 그 집에 흘러 들어가라고 열심히 벌어서 해주는거 아니고
    내 자식이 번 돈은 내 자식이 지 자식 키우는데 쓰라고 공부시키는거지
    그 집에 흘러들어가라고 교육비 들여 키우는거 아니에요

  • 12. ..
    '17.1.31 11:59 AM (182.215.xxx.133)

    바람끼없는..
    충동적이지않고.. 절약하는.. 저축하는..
    남을 배려이해하는..공정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바른..

  • 13. 착한여우
    '17.1.31 12:00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심성이 착하면서 내아들을 잘 요리하고 행복하게 해줄 여자.

  • 14. ㅜㅜ
    '17.1.31 12:01 PM (220.78.xxx.36)

    제가 부모님 노후준비 끝났고
    요리도 그럭저럭 하고
    학벌은 석사고
    맞벌이 할꺼고
    인데...못생겼다고 소개팅만 하면 차이네요 ㅋㅋㅋㅋ
    남자들은 조건 보다는 외모네요

  • 15. ㄴㄴ
    '17.1.31 12:02 PM (175.209.xxx.110)

    ㄴ 그 정도 조건은 되니까 소개팅 자체가 성사 되는 거잖아요.
    일단 조건이 안되면 소개팅 자체가 안됨..
    남자들 외모보단 조건이에요. 조건이 일차 외모가 이차.

  • 16. ...
    '17.1.31 12:08 PM (120.142.xxx.23)

    신체도 건강하고 정신도 건강하고 현명한 여자요. 머리 좋고 밝게 잘 웃는 여자. 선한 인상.

  • 17. 220.78님
    '17.1.31 12:09 PM (222.232.xxx.252)

    외모?? 아뇨, 스타일이죠, 사실 외모도 스타일의 범주에 들어가지만 없어보이는 외모 (딱 그런 사람들 잇쨚아요) 라고 해도 잘 꾸미고 대응 잘 해주면 어느정도는 먹히지 않아요? 220.78 님이 소개팅 어떻게 하는지 딱 써보세요~ 장담컨대 외모 때문만은 아닐거에요, 혹 스스로 외모로 벽을 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애초에 외모가 결격사유라면 소개팅도 성사 안되었을것 같은데요

  • 18. ...
    '17.1.31 12:10 PM (118.223.xxx.155)

    전 아가씨 가족의 병 이력도 볼 것 같아요. 특정 암은 유전이라 하니 그런 암 병력 말이죠…

  • 19. ㅋㅋㅋ
    '17.1.31 12:10 PM (110.47.xxx.46)

    첫댓글 단 사람 학부 학벌 나쁘고 그나마 석사 좀 좋은 곳에서 해서 학벌세탁했다 생각하는 사람이다에 한표.

    석사를 누가 결혼 조건으로 봐요???
    개나소나 가려고 맘만 먹음 가는거.

  • 20. ㅋㅋㅋl
    '17.1.31 12:11 PM (222.232.xxx.252)

    전 요리 잘하고 부지런한 여자.

    제가 그러질 못하니 그 조건만은 꼭 당부했습니다.
    아들녀석도 여친들 사귀면서 그 점이 중요한걸 많이 느끼는지 수긍을 하네요

    ---------------------------------------------------------

    아 빵 터지네요 ㅎㅎㅎㅎㅎ 대체 아드님이 어느 부분에서 수긍한다는건지 ㅎㅎㅎ 요리?

  • 21. ..
    '17.1.31 12:20 PM (121.132.xxx.204)

    부모 노후 되어있고,
    부모에게 사랑 듬뿍 받고 자랐지만 남도 배려할 줄 알고 자립심 있고
    그러면 제일 좋을 것 같네요.

  • 22. 이기주의 끝장
    '17.1.31 12:24 PM (14.37.xxx.146)

    한마디로 나가서 돈도 벌어오고 그래도 본인이 버는돈 친정에 보내주면 안되고
    아들의 성적욕구 와 번식욕구도 채워주고

    맞벌이에 독박육아에 살림에 같잖은 시댁갑질에
    거기에 독박육아 뒤집어쓰느라 경력 단절되면 눈치주고
    돈까지 벌어오는 전속시녀를 원하는군요

    역시 여자는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한국사회에서 결혼하면 손해라는게 느껴지네요

    한국은 서구나 일본처럼 남한테 폐 안기치는 개인주의 사회가 아니라

    남이야 불행하던 말던 자기의 이익만을 탐하는 극도의 불함리한 이기주의 사회라는게 새삼느껴지네요

  • 23. 바람만 안피는
    '17.1.31 12:33 P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여자면 될 듯.

  • 24. ㅠㅠ
    '17.1.31 12:40 PM (61.254.xxx.157)

    절망이예요.
    이곳에 요리잘하는여자... 라는 댓글이 달리는 걸 보니 내딸이 결혼할 즈음도 지금과별반 다를게 없겠구나 싶네요.
    어쩌면 자기일 잘하고 사회에 당당한 여자라는 글은 하나도 없는지....
    저는 이렇게 키우고 싶거든요.

  • 25. ㅇㅇ
    '17.1.31 12:44 PM (223.62.xxx.138)

    부모님 노후 준비 됐고, 학벌 좋고(학부,석사 전부 명문대) 직업도 전문직에 못 생기지도 않았어요.

    그럼에도 소개팅 등판도 못 해봄요.
    주변 분들이 해 줄 남자가 없다고 고개만 절래절래~

  • 26. 저는 똑똑하고 바른 여자
    '17.1.31 12:46 PM (218.48.xxx.197)

    희생적인 여자 싫고요.
    똑똑하고 바른 여자였으면 합니다.
    부부는 서로 닮아가니까요.

  • 27. 여기
    '17.1.31 1:10 PM (119.194.xxx.144)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현명한 사람이었으면 해요
    손톱만큼도 손해안볼려고 덜덜 떠는 여자 아니면 된다고.
    너무 완벽한가요?
    딸한테는 누구한테든 니 할 도리는 하는 사람이 되라고 강조합니다
    아들한텐 여자보단 더 너그러워야한다고 강조해요
    결혼해 이십년 넘게 살아보니 내 부모의 장단점, 나의 장단점이 객관적으로 보이면서
    모든게 인과관계가 있더라구요 시부모님과 자식들과의 관계도 보면요 다 똑같이.
    모든건 관계의 문제라 여겨져요 이젠 예전처럼 상하관계는 더이상 없는거 같아요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는게 우선이지.

  • 28. 가정적이고
    '17.1.31 2:50 PM (175.201.xxx.91)

    명랑 쾌활한 여자로

    아무리 못난 남편도 잘 보필해줄만한 여자

    여자가 남자에게 잘하면 남자도 끝까지 목숨 걸고 충성합니다

    서로 위할 줄 알고 사는 따뜻한 여자가 좋죠

  • 29. 제 아들의 짝을 고르라면
    '17.1.31 4:06 PM (118.217.xxx.54)

    힘들때 네 짐 같이 짊어질수 있는
    자립이 가능한 여자 만나라고 하고싶어요.

    남자에게 기대서 나무 그늘 아래 꽃같은 여자보다는
    니가 힘들때 기대쉴수도 있는
    이 거친 사회속에 본인 발로 뿌리내리고 우뚝선
    그런 여자분이요.

    대신 그런분과 결혼하려면
    네가 집안일을 다 할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청소 빨래 요리 바느질 등 본인 생활과 관련된
    작은 일들부터 다 가르쳐서
    내 아들도 집안일에 자립가능하고
    상대방 여자분도 바깥일에 자립가능한
    그런 가정을 이루라고 하고싶어요.

    딱 저같은 여성상인데
    우리남편한테 물어보면 남편은 좋다할지 ㅋㅋㅋ
    집 반반해오고 지금도 돈 열심히 버는건 좋은데
    내목소리 강하게내고 집안일 시키는건 좋아하지 않는 눈치긴 해요 ㅋㅋㅋㅋ 이눔시키

  • 30.
    '17.1.31 5:10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아니 석사가 왜 나와요ㅋㅋ
    석사 아니라 박사라도 필요없어요. 교수할거 아니면..
    학벌세탁하느라 석사로 출신학교 들이미는것 처럼 한심스러운게 없어요.
    학사 학벌이 중요하죠. 머리와 성실성을 어느정도 가늠할수 있는 잣대니..
    그 보다 더 중요한건 착하고 밝은 성격, 거기에 부모님 노후준비 되어있고 직장 안정적이면 최고죠.

  • 31.
    '17.1.31 5:13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아니 석사가 왜 나와요ㅋㅋ
    석사 아니라 박사할애비라도 필요없어요. 교수해서 그걸로 밥 벌어먹을거 아니면
    학벌세탁하느라 석사로 출신학교 들이미는것 처럼 한심스러운게 없어요.
    학사 학벌이 중요하죠. 머리와 성실성을 어느정도 가늠할수 있는 잣대니.. 학부 어디 나왔는지는 무시할수 없다고 봐요.
    그 보다 더 중요한건 착하고 밝은 성격, 거기에 부모님 노후준비 되어있고 직장 안정적이면 최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73 팔도 쫄비빔면 이제 안파나요 . 17:12:28 65
1606372 펀드수익났을 경우, 이런식으로 환매하는 게 나은가요? 오래전 17:09:57 64
1606371 여초회사 질투. 2 sandy9.. 17:09:16 192
1606370 너무 딱 맞는 샌들, 5mm 더 큰 걸로 교환해도 되겠죠? 1 ... 17:08:02 158
1606369 레이저 시술 해 보신 분 1 ... 17:07:15 153
1606368 예체능 레슨 .. 17:06:49 85
1606367 눈과 체력이 너무 피로한데 퇴근길에 살만할 거 있을까요? 4 열매사랑 17:06:20 191
1606366 스트레스 DSR 2단계가 뭐에요? 3 부동산 17:06:03 126
1606365 운동하는 강사랑 회원분들이 제가 넘 많이 먹는다네요 11 ㅇㅇㅇ 17:03:06 456
1606364 합의금 수억원 요구는 누구의 언론플레이? 손권력 17:03:05 260
1606363 집나간 길고양이 2 돌아와 17:02:15 219
1606362 기린 시원한 발차기 1 ... 16:59:02 136
1606361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 14 ... 16:57:15 544
1606360 에코프로 나락가네요 2 ㅠㅠ 16:55:05 863
1606359 밀양시, 대국민 사과 9 ㅇㅇ 16:50:16 915
1606358 전주 세계소리축제가 8/14~18일까지 열려요 1 그냥 16:46:57 127
1606357 손웅정 사건 학생 부모님 입장 8 ㅇㅇ 16:46:01 1,673
1606356 저희 엄마는 진짜 왜이렇게 인복이 없을까요 6 16:45:49 1,004
1606355 부모를 싫어하면서도 부모를 닮던데요 2 dw 16:40:43 334
1606354 대학 성적 알려주세요 3 ... 16:39:04 529
1606353 심리스브라 많이들 착용하시나요 10 // 16:31:05 646
1606352 서울 집값 상승 맞나요? 6 .. 16:30:22 1,052
1606351 누구 만나고 오면 아파요 7 .. 16:28:29 864
1606350 자식이 매번 먼저 안부전화 드려야 하나요? 7 부모님께 16:27:13 723
1606349 얼굴에 흑자라는데 차료하면 또 재발하니요? 7 ... 16:25:11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