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이 엄동설한에 깨끗히 씻어서 까지 한봉지를 주셨네요.
한잎도 고히보관했다 먹고싶던지라, 살짝 데쳐서 얼음곽에 물채워
얼려보려고 데쳤어요. 된장찌게 끓일깨 하나씩 넣어 먹을려고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향이 달아나버렸네요???
냉이 향고보존되고 오래두고 먹을수있는 꿀팁좀 나누어주셔요.
아,,,, 명절증후군 없이 새해에도 건강하고 뜻밖의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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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겨울냉이 보관방법 공유해주세요.
감사해요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7-01-31 10:00:08
IP : 175.223.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31 10:11 AM (211.237.xxx.105)요즘하우스 냉이는 향이 어쩔수 없이 약해요. 예전 이른봄에 들이나 산에서 캐던 냉이하고는 다르죠.
아마 바로 끓여드셨어도 향은 예전향하고 달랐을테고요.
보관했다 드시는건 더더군다나 향은 포기해야 해요.
그나마 나은건 받아오자마자 바로 슴슴한 된장국이나 약한된장무침으로 드시는거..2. . . .
'17.1.31 10:15 AM (211.36.xxx.177)저 냉이 좋아해요
이번에 1kg사서 다듬고 리큅에 말려 가루 내놨어요
된장에 섞어 끓이니 향긋하네요
칼국수도 해보고 여러가지로 활용해보려합니다
전에는 손질해 얼려놓고 먹었었어요3. 살짝
'17.1.31 10:18 AM (223.62.xxx.159)데쳐서 꼭 짜서
냉동실에 얼려야죠.4. 쭈글엄마
'17.1.31 10:36 AM (175.223.xxx.11)저녁에 냉이를씻어서 바구니에담아 물기를빼요 고슬고슬 물기가없으면 먹을만큼 납작하게펴서 냉동시켜요 데친거는 물좀넣지않으면 질겨지는데 그렇지도않고 향도 거의 그데로예요
5. 제가
'17.1.31 10:47 A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이번에 시금치를 데쳐 얼려봤어요
해동시키니 멀쩡하더라고요
그것도 여기서 어떤분이 알려주신
물에 담가 얼리는 거에요
꼭 짜 얼리면 냉동실에서도 마르거든요
물과함께 얼려놔 보세요6. ᆢ
'17.1.31 11:04 AM (121.128.xxx.51)데쳐서 꼭 짜서 냉동 시켜요
7. ㅁㅁ
'17.1.31 11:29 A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에이
아끼지말고 좋을때 튀겨도 드시고 나물로도 드시고
얼른 알토란으로 먹어치우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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