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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염보균자 결혼요.

간염 조회수 : 4,018
작성일 : 2017-01-31 05:50:38
여성 간염보균자는 결혼시에 어떤 주의점이 있나요?
일상생활에서도 주의점이 있나요?
아직 결혼 전인데 뭘 좀 알고는 있어야겠다 싶어서요.
IP : 121.151.xxx.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1 5:53 AM (61.75.xxx.193)

    참고하세요.

    여성 B형 간염 보균자의 관리
    http://bionicinterface.com/web/wellbeing/06/177.html

  • 2. 자녀가 걱정이죠.
    '17.1.31 6:06 AM (175.113.xxx.70) - 삭제된댓글

    모계감염이라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술담배 안하고 과로하지않게 관리해주는게 절실해요.
    그런 주의사항 모르고 평범하게 살면 건강에 일찍부터 문제가 생기더군요.

  • 3.
    '17.1.31 6:50 AM (121.175.xxx.197)

    30년 보균 상태였다가 최근 면역 생겼어요 혈액조심 손톱가워 면도칼 치솔등 공동사용 하지않기 남편 간염 접종해서 항체가 있으면 좋아요 우리는 항체가 안생기는 타입이었는데 별 문제 없었어요 애들 출생직후 면역글로블린주사 ,제왕절개, 처음부터 분유수유 평생애들 입에 입맞춤 안했고 애들도 1 2 3차간염 접종 세번 했는데 항체가 안생기는 타입인지 항체가 없어요 선생님이 항체가 없어도 접종 많이 해서 걱정 안해도 된다 했어요 살면서 혹시 간경화나간암 될까 정기검사 받고 술 절대 산먹고 이상한 약 안먹고 절대 피로하면 하면 안되요 저는 평생전업 입니다 간염 없는 아가씨면 좋겠지만 결혼 단계인듯 하니 위사항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 4. ...
    '17.1.31 7:01 AM (220.118.xxx.68)

    간이 안좋으면 쉽게 피곤해지고 별거아닌거에도 예민해져서 파르르하고 나이들수록 간이 안좋아질수록 성격이 롤러코스터를 타서 힘이 들어요 자식에겐 절대적으로 간좋은 배우자와 결혼해라라고 합니다

  • 5. ..
    '17.1.31 7:11 AM (182.228.xxx.137)

    모계 수직감염되요.
    주변에 보균자 있는데 그 집 가족 대부분 보균자
    결혼해 애낳는데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아이도 보균자에요.
    자신의 간건강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남에게 전염시키는게 문제죠.
    보균자들은 전염안되는 보균자라 말하지만
    말짱했던 사람이 6개월동안 같은 솥밥 먹고
    건강검진때 간염보균자 판정받았어요.

  • 6. .....
    '17.1.31 7:19 AM (1.244.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b형 간염 보균자인데요.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면역글로블린주사 b형예방주사
    맞추면 모계수직감염 예방됩니다. 저희애들은
    둘다 항체도 가지고 있구요. 남편도 항체
    있어서 별 문제는 없었구요. 그 외엔 스스로
    항상 건강 주의하고 검진 잘 받고 해야죠.

  • 7.
    '17.1.31 7:28 AM (121.175.xxx.197)

    6개월 같이 밥 먹었다고 간염 안걸립니다 간염은 혈액으로 간염되요 미용실에서 면도할때 이사람 저사람 공동사용시 감염되요 최근주사기 공동사용으로 c형간염 감염되었다는뉴스 보셨지요

  • 8. ㅁㅁ
    '17.1.31 7:38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해당자인데
    간암환자의 80%이상이 보균자에서 발전된예이듯
    조심스럽긴하죠

    뭔짓을해도 보균상태 수십년쌓이다가 간경화 간암으로
    가거든요
    순하게관리된다싶다가도 순식간에 활동성으로 변하고
    그시기모르면 가족에게 피해가고 ㅠㅠ

    보험공단에서 6개월에 한번씩 체크하라고 연락오는데
    저같은경우 나이제한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9. 제나두
    '17.1.31 8:04 AM (203.244.xxx.34)

    남자가 보균자면 결혼하지 말라고 리플이 만선일 텐데...팔이 안으로 굽나...

  • 10. 제나두
    '17.1.31 8:08 AM (203.244.xxx.34)

    출산중 발생하는 수직감염은 면역글로불린 주사만 제대로 놔주면 거의 예방 가능합니다.
    문제가 가끔식 병원에서 뻘짓해서 주사 제대로 안놔 감염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죠.
    뉴스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그리고 본인 관리는...본인이 잘 아시겠지만...참...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위 어느분 답변처럼 어떻게 해도 시간 많이 지나서 간경화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평생 간경화의 공포 속에서 지속적인 병원방문 및 필요시 약물치료
    요즘 약이 워낙 좋아서 반응만 좋으면 간경화 가는거 예방도 가능한데...

    아 그리고 일상적인 생활속에서는 배우자 분에게 (부부관계 빼고...식사 등)

    감염될 염려는 안하셔도 됩니다. 남편될 분 면도기 쓸거 아니고 칫솔 같이 쓸거 아니잔아요?

  • 11. 부부관계 자체가
    '17.1.31 8:30 AM (59.6.xxx.139)

    체액과 혈액이 섞이는데 목숨걸고 하는거죠. 돈은 벌면되지만 병약해서 예민한 배우자 시간 지나면 견디기 힘들어집니다. 예전에는 간염환자는 군대에서도 안받았어요.

  • 12. marco
    '17.1.31 8:56 AM (14.37.xxx.183)

    간염보균자 군대면제된 경우는 없었습니다.
    잘 알고 글을 올리세요...

  • 13. 간염
    '17.1.31 9:18 AM (203.170.xxx.240)

    남편이 보균자인데 저랑 애들 다 항체있고 멀쩡해요...20년째
    대신 건강검진 꼬박꼬박 하고 간초음파검사도 정기적으로 해요..
    군대도 갔다왔습니다.
    남편은 예민하지도 않고 병약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술을 정기적으로 마셔 제가 잔소리하죠..
    그리고 일상적인 생활 다같이 합니다. 간염환자가 아니고 보균자라 일반사람보다 조금더 신경쓰는 정도외에는 똑같습니다.

  • 14. ...
    '17.1.31 10:37 AM (122.36.xxx.161)

    59.6님 어린시절 간염이 발병한 사람도 군대갑니다. 면제안됩니다.

  • 15. 예전에...라고 썼는데
    '17.1.31 2:31 PM (59.6.xxx.139)

    독해력이...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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