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한다는 형님에게 전화해야 할까요?

고민 조회수 : 5,151
작성일 : 2017-01-31 02:09:18
아주버님 말로는 더이상 같이 살기 싫다고 그랬다면서
이번 명절에 아주버님과 애들만 왔어요
시어머니가 평소에 전화좀 하고 지내라고 했는데
제가 싹싹한 성격이 아니라 그러질 못했죠
시어머니가 맏며느리로 시집와서 뭐 한게있다고
타령하시며 열받아하는 와중에
저한테 전화 좀 해보라고 그러세요
근데 제가 전화해서
이유를 대충 알긴 하지만 캐묻기도 좀 그렇고
말린다고 제말을 듣지도 않을거고요
중간에서 말 전하기도 싫고요
시어머니 전화는 받지도 않던데
제 전화는 받을런지 그것도 걱정이고요
제가 전화하는 것이 주제넘는 일이 될지도 모르겠고
그저 답답하네요
전 제게 닥칠일이 더 큰 걱정이거든요
IP : 211.58.xxx.1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31 2:15 AM (117.111.xxx.142)

    굳이...
    시어머니 전화를 받지도않는 이유가 있겠죠

  • 2. ..
    '17.1.31 2:16 AM (125.187.xxx.10)

    평소 전화 없거나 했다면 하지 마세요.
    서로 속 털어놓는 사이였다면 몰라도 아니라면 그냥 모른체 하세요.
    이유도 짐작하신다면 서로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그냥 같은 여자로 며느리로 통화하고 싶으신거면 먼저 카톡이나 문자를 넣고 반응을 보셔서
    통화하시면 될거 같구요.

    시어머님이 물으시면 전화 안받더라 하세요.

  • 3. 절대
    '17.1.31 5:26 AM (175.223.xxx.241)

    전화하지 마시고 저희들 문제에 껴서 나중에 구설수에
    휘말리지 마시길..

  • 4. 와~
    '17.1.31 6:09 AM (112.144.xxx.142)

    그래도 동서지간에 형님이 이혼한다 하면 전화 해 보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안그럼 같은 여자로서 너무 서운할 거 같아요.
    저 같음 의리상 전화 합니다.
    그리고 만일 형님이 이혼 안하게 되면 얼굴 어떻게 보시려구요.

  • 5. 일단
    '17.1.31 6:44 AM (220.77.xxx.46)

    큰며느리가 없으면 당장 님이 힘들어요
    일을.도와주고 안주고를 떠나서 그래도 집안 대소사가 있으면
    의논할 대상이잖아요
    평소에 전화 잘 안해서 할말 없으면 그냥 설에 왜 안오셨냐고?
    하면서 안부 물어보듯이 하면 될꺼 같은데요

  • 6. 나무안녕
    '17.1.31 7:36 AM (112.164.xxx.205)

    전화 해봐야죠!!!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어요?하고 물으면서 속얘기듣고 위로도 해주고 해야 당연한거아닌가요

  • 7. 바람소리
    '17.1.31 8:05 AM (125.142.xxx.237)

    같은 여자로 동서편이 돼 줄 수 있지 않나요
    나한테 닥칠 일은 이혼 앞 둔 동서한테 닥칠 일보다는 크지 않을거예요

  • 8. 글쎄 뭐,,,
    '17.1.31 8:24 AM (59.6.xxx.151)

    인간적으로 친했다면 전화하시면 좋죠
    시어머니 말씀은 하고 싶으시면 알아서 하시도록 빼시고요

    딱 얼굴 안 붉힐 정도에서 그 이하면 안하시는 걸로요

  • 9.
    '17.1.31 9:03 AM (122.62.xxx.202)

    조심스레 다른일로 전화하시는것 처럼 하셔서 식사하시자 해보세요.
    그분도 지금 힘드시겠지만 나중에 잘되던 못되던 관심도 없었고 전화한통도 없었더라고 원망하실수도 있어요.

    단 시어머님 한테는 시시콜콜 말씀 다전하지 마시고 그분에게도 시어머님 의중같은건 전하지도 마시고
    그냥 어려운일 있으셨다면 위로해주세요, 님의 의견이 그분들 이혼에 직간접영향은 없을거같네요.

    하지만 이혼 않하시게 말씀잘해주세요, 결혼도 힘들지만 이혼도 얼마나 힘든일이에요, 그리고 서로남남되어서
    하는 재혼또한 힘든일이니 한번정도 이혼하시는걸 재고해보셨으면 좋겠다 이야기해주세요...

  • 10.
    '17.1.31 9:22 AM (175.223.xxx.3)

    말은 조심하셔야겠지만 전화 안하는 것 보다는
    하는게 좋을거예요
    이혼 이야기는 먼저 언급하지 마시고 설에 안 오셔서
    궁금하더라고 ᆢ
    그리고 주위에서 보면 아랫 동서가 명절과 제사
    간병등 물려 받아서 그 이유로 이혼 이야기가 또 나오게 되요ᆞ님 가정도 불란이 생겨요
    같은 여자 입장으로 공감은 하시되 이혼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하시라고 말씀드리세요
    제 지인은 강하고 못된 형님이 이혼해서 나가는걸 내심
    좋아했는데 나중에는 집안일과 시부모 봉양일을 도맡아
    하면서 남편과 갈등하고 시댁에 치를 떨고 있어요
    자기네도 이혼 위기 오고요
    나중에 이혼녀들이 말리지 않은 가족들을 원망하는 일도
    있으니 형님 마음 부터 풀릴 수 있도록 시댁의 배려도
    필요해보입니다
    시어머니나 시댁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그것도
    시정할 수 있다면 시정해야 되요
    아무튼 윗 동서가 이혼하면 아랫동서는 독박쓰는거죠

  • 11. 그래도
    '17.1.31 9:45 AM (175.112.xxx.180)

    가족이라면 가족인데 전화를 받던 안받던 해보는게 맞죠.
    저도 형님네 이혼하네 마네 할 때 전화해서 얘기들어주고, 욕할 사람은 같이 욕도 해주고 했어요.

  • 12. 전화해보세요
    '17.1.31 9:55 AM (1.234.xxx.114)

    형님이 이혼해 나가봤자 둘째며늘한테 좋을건하나도없다는거 아시잖아요..저도 여럿봤어요

  • 13. ***
    '17.1.31 10:25 AM (1.246.xxx.82)

    아랫동서가 이혼해도 윗동서 독박쓰고 어른 모시고 거들사람없이 오롯이 해야해요
    있던 동서는 있는게 좋아요
    전화해서 위로하고 공감해준다에 한표요

  • 14. ㅇㅇ
    '17.1.31 10:59 AM (175.223.xxx.208)

    전화는 해봐요. 하지만 시어머니가 원하는 행동은 하지 말구요.
    윗님말대로 인간대 인간으로 전화하는 건 괜찮죠

  • 15. 그냥
    '17.1.31 12:21 PM (121.140.xxx.227) - 삭제된댓글

    내가 이혼하려는데, 손아래 동서가 전화한다면...별로일 듯 하네요.
    그집 식구들 어느 누구라도 싫을 듯 해요.
    그냥 모른척 하심이 좋을 듯 하고요.

    시엄니 말씀이...맏며느리로 뭐 한거 있냐는 말.....
    그말로 다 정리되네요.
    며느리 역활하려고 결혼하나요?
    아내역활 하다가, 며느리는 곁다리로 하는 거지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며느리 역활에 목숨 거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941 오늘의 고민 2 2017/02/13 449
650940 미세한 몸떨림 심장이 떨려서 온몸이 그럴수가 있을까요...ㅡㅡ.. 1 잘될 2017/02/13 4,959
650939 집에 안먹는 양주가 몇병있는데요 도넛 2017/02/13 1,815
650938 동태전이 너무 먹고 싶은데...러시아산 ㅠㅠ 3 동태 2017/02/13 2,562
650937 일산에 잘 하는 치과 좀 소개해 주세요 2 홀리 2017/02/13 1,112
650936 휴대폰 친구등록에. 떠있는사람. 82 2017/02/13 982
650935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1 light7.. 2017/02/13 593
650934 잘생긴 친구 한명이 있었어요 5 ㅇㅇ 2017/02/13 3,134
650933 아파트 전세만기가 한달 반 정도 .. 7 ... 2017/02/13 1,544
650932 혹시 엘지/아모레 방판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7/02/13 1,062
650931 지니음원 다운받을 때 미성년자라 결제가 안되는데 6 중딩맘 2017/02/13 1,254
650930 사립초에서 학기중 전학가보신 분 5 수업료 2017/02/13 1,436
650929 이마에 필러 맞아보신분.? 3 ᆞᆞ 2017/02/13 2,265
650928 예쁜 사람들은 성형하면 얼굴 망치는것 같아요 18 2017/02/13 6,723
650927 카레가 너무 달아요 ㅜㅜ 구제방법좀알려주세여 10 잘될꺼야! 2017/02/13 3,263
650926 아파트선택 의견 좀 주세요~ 10 아파트 2017/02/13 1,671
650925 잘생긴 남자랑 살면 행복할까요? 33 // 2017/02/13 11,674
650924 안철수 후보님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 39 칭찬 2017/02/13 1,173
650923 아침에 여의도에서 출발하는 9호선 급행 어떤가요? 7 ㅇㅇㅇ 2017/02/13 1,154
650922 주말에 선보기로했는더 내일 파마하고 만나는게 좋읅까요 11 2017/02/13 2,109
650921 황태무국에 4 2017/02/13 1,123
650920 안희정 인상이 재수없어요 - 개취입니다 16 ... 2017/02/13 1,966
650919 이수영 전 靑행정관 "미르재단 설립에 靑 관여".. 3 잘했어요 2017/02/13 857
650918 쌍꺼풀 수술 다음날 많이 붓나요? 8 고등학생 2017/02/13 1,659
650917 요즘도집전화. 가지고계시나요? 21 궁금맘 2017/02/13 4,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