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하고 얌체짓하는 친구들은 왜 그럴까요?

.. 조회수 : 6,284
작성일 : 2017-01-31 01:04:43
제 친구 두명이 좀 일찍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고 아이낳더니 연락한번 잘 안하더니 제가 결혼하는데 아예 쌩까더군요. 축의금 몇만원 아까웠나봅니다.
주위를 보면 남자들은 결혼하고도 친구 다 만나고 하잖아요.
저도 아이낳고보니 예전처럼은 아무래도 못만나지만 그래도 친구들 경조사 있을때는 왠만하면 참여 꼭 하고 돈이라도 보내거든요.
제 정말 친한 친구도 아이낳더니 어찌나 자기 애만 챙기고 친구들일엔 이제 무신경하고..
몇가지 일이 좀 있었는데 그냥 이해는 하면서도 섭섭하고 씁쓸하네요.

IP : 49.143.xxx.2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31 1:07 AM (223.62.xxx.141)

    전업이라 몇만원이 정말 아쉬울 수도 있고, 주말에 몇 시간씩 빼는 게 정말 어려울 수도 있고...

    기본적으로 당장의 불편함은 크지만, 순간의 외면은 쉬우니깐...

  • 2. ..........
    '17.1.31 1:09 AM (216.40.xxx.246)

    그냥 신경만 안쓰면 다행이게요.
    진짜 친하고 오래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먼저 결혼한 뒤로 사사건건 질투하고 갈구고...
    너는 결혼도 쉽게 하고, 애도 참 바로바로 잘 생긴다고. 대놓고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본인 결혼날짜 잡으면서부터 변하는거 보니. 원래 그런애였는데 결혼을 계기로 인간성 보이는건지 뭔지. 실망스러워서 끊었네요.
    그리고 아이 낳고 나면 더해요. 정말 그냥 이기적으로 변하는 애들이 있어요. 친구들이 다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본인 성격인거죠. 결국 정리될 사람들이고.

  • 3. ..
    '17.1.31 1:11 AM (49.143.xxx.209)

    네 다른 친구들은 다 그래도 절대 변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한 친구가 있는데 위 댓글대로 결혼날짜 잡으면서부터 이기적인모습 보이더니 애낳고는 정말 다른사람같아서 .. 너무 실망스럽네요 ㅜㅜ

  • 4. 자존심이
    '17.1.31 1:13 AM (39.7.xxx.223)

    없는거죠... 형편 어려우니까.

    보통 남편 월급쟁이에 쪼들리는 여자들만 그러지

    넉넉한 집 애들은 의리 지켜요

  • 5. ...........
    '17.1.31 1:16 AM (216.40.xxx.246)

    저는 무려 15년 지기가 그랬거든요. 중고등시절부터 이십대 찌질이 시절까지 서로 다 적나라하게 알던사인데
    서로 결혼을 계기로 그렇게 됐어요. 예물부터 제꺼랑 비교하면서, 너만큼은 아니라도 그만큼 좋을걸? 이러질 않나... 슬슬 신경을 긁더군요. 그뒤로 신혼여행지, 집 크기부터... 너만큼 집이 크다는둥.. 등등..

    그집 애들이랑 우리집 애들 나이차이도 몇달차이밖에 안나요.
    왜냐면,
    저 임신하면 바로 그뒤로 임신하고- 그친군 결혼이 저보다 늦었는데도 - 전 결혼후 아이없이 좀 있었거든요.
    저 임신했다고 하니 그냥 신혼 한두달만에 바로 갖더라구요.

    둘째도 제가 생겼다고 말하자마자 그담달에 바로 본인도 애 갖고 초음파사진 카톡에 올리질 않나. .. 제가 어디 가면 바로 따라 여행을 가질않나. 매사에 그러다가 한번 왕창 그 친구가 자존심 상한일이 있었는데 그뒤론 절 바로 차단했어요. ㅎㅎ 어이없죠. 그뒤론 여자의 우정이란건 참 별거없구나 해요.
    차라리 그냥 동네 오다가다 만나는 애엄마들이랑 이야기는 해도 친구는 안만들어요.

    아. 암튼, 그친구 성격이에요. 그냥 어차피 곧 정리될 거에요. 아이낳고 나면 더하고.

  • 6. 전업이고
    '17.1.31 1:25 AM (39.121.xxx.22)

    여유없음 그러죠
    경조사비 다 챙길렴 꽤 되니까
    남편눈치보이겠죠

  • 7. ...
    '17.1.31 1:26 AM (110.70.xxx.31)

    저희집 잘사는지 몰랐다가 제가 맞선 보기 시작했는데 판검사 의사랑 선본것 알고 진심으로 충격받은 얼굴을 하더니 연락 끊은 친구도 있었어요 그 친구 대학때부터 대놓고 의사의사 하면서 의사랑만 연애하고 결혼할거라고 했는데 만남조차 잘 안되던 친구였거든요. 제가 집안 덕에 쉽게 남자 만난다고 생각했는지 연락 끊더라고요 저보고 만날 내가 아는 애 중에 제일 이쁘다는 둥 남자들한테.인기많을 얼굴이라는둥 하곤 했는데 진심은 그게 아니었던것 같아요 내가 너보다 잘났으니 결혼도 잘하고 다 잘될테지 식이었던듯

  • 8. 축의금은
    '17.1.31 1:26 AM (39.7.xxx.223)

    받은만큼 줘야돼요

  • 9. 경제적인 부분보다
    '17.1.31 1:29 AM (58.143.xxx.20)

    성향차이죠. 여자들이 의리에 좀 약해요.
    부자여도 손 작으면 어쩔 수 없구요.

  • 10. ...
    '17.1.31 1:33 AM (39.121.xxx.103)

    82에는 이런글 올라오면 매번 그런 사람만 그런다..여자들도 우정 남자들처럼 소중히 여기는 사람많다..
    나와 내 친구들은 그렇다..댓글이 우르르 달렸었죠.
    저도 글 한번 썼다가 저만 이상한 여자취급^^
    암튼..제 경우를 봐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금전적인 여유,외벌이 이런걸 떠나
    결혼하면 자기 가정에 충실하게 되어서인지 친구들에게서 스스로 멀어지는 경우가 아주 많더라구요.
    시집핑계,아이핑계등등..
    저도 오랜 세월 겪으며 이제 친구,우정 깊게 생각안하기로 했어요.
    저도 결혼식,돌잔치에 많은 돈 뿌리고 거두지못했는데 돈을 떠나 그 마음들이 섭한거죠.

  • 11. .........
    '17.1.31 1:56 AM (216.40.xxx.246)

    그냥 이젠 우정같은건 전혀 의미 안둬요. 아무때나 그때그때 친하면 된거에요.
    여자들 결혼하면 아니 남친만 생겨도 멀어지는 애들 투성이였는데.

  • 12.
    '17.1.31 2:18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먹튀죠...

  • 13.
    '17.1.31 2:23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인성이 먹튀인 겁니다

    사회생활 모르는 근시안

  • 14.
    '17.1.31 3:43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친구가 걸러지는 거죠.

  • 15. 000
    '17.1.31 7:46 AM (116.36.xxx.23)

    제 친구가 딱 그랬어요
    지는 약혼식, 집들이, 아기 돌잔치 다 챙겨받고는
    저한텐 걍 패스~
    연락 끊었는데 지 아들 대학 보내고 전화해서는
    이제 여행 다니자고.. 저는 아이가 아직 고등인데 ㅎㅎ

  • 16. dddd
    '17.1.31 8:45 AM (211.196.xxx.207)

    내 친구들은 안 그런다가 소수인 거죠, 한 15~20%?
    여자는 남자 뿐 아니라 여자친구 사귀는 기준도 돈인가봐요.
    아무튼 비교우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사귀고 친구라고 기만하는 거던가.

  • 17. 그냥...
    '17.1.31 9:34 AM (61.83.xxx.59)

    원래 이득이 있는 친구 사귀는 성향인거죠. 필요하면 친구 필요없으면 쌩하는...
    불행히도 사람이란게 이쪽이 다수구요.
    사회생활 계속하면 관리할 필요도 있지만 애 낳고 집에 들어앉으면 동네 엄마, 애기 엄마들과의 관계가 중요하고 미혼때 친구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남자가 의리가 있네 운운하는거 웃겨 죽겠네요;;;
    배우자가 중병 걸리면 여자는 이혼 안하고 남자는 이혼율이 치솟는거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다 조사된 사실인데...
    여자 씹어봐야 남자보다 쓰레기가 되진 않죠.

    그저 남자는 계속 사회생활을 하니 이득에 따라 관리하는 성향의 사람도 인맥 관리, 친구 관리 하는거죠.
    여기서만 해도 친구 없는 남자 이상하다고 씹잖아요.
    남자가 나이들어서 가정으로 들어와선 가족들이 따시킨다고 징징 대는 것도 직장 생활 신경쓰느라 필요없다 싶은 친구 관계가 점점 정리되어서 그런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274 의료보험 자동이체 신청했는데 상담원 실수로 연체된경우 2 ... 2017/02/01 1,225
647273 안희정 지사, 출산육아 토크쇼하네요. 3 ㅎㅎ 2017/02/01 759
647272 18센티 전골냄비 사용할데 별루없나요 4 동구 2017/02/01 1,209
647271 文캠프 경제부총리 1순위 조윤제…이용섭도 물망 22 열어보세요 2017/02/01 2,013
647270 초등학교 졸업하는 여자아이들 학폭관련이에요 11 학폭 2017/02/01 2,519
647269 지금은 라디오시대 정선희 발탁 33 .... 2017/02/01 6,058
647268 '내탓'이라는 문재인...'해명'하라는 안철수... 13 코스프레정치.. 2017/02/01 1,393
647267 나라 개망신 아닌가요? 7 이거... 2017/02/01 1,816
647266 일본여배우들은 맑은느낌이 날까요 19 999 2017/02/01 5,482
647265 제주 겨울여행 추천해주세요... 18 제주 겨울여.. 2017/02/01 2,384
647264 이 중차대한 시기 안철수 글 잠잠하네요? 28 급회의중 2017/02/01 908
647263 공조에서 장영남 보니~ 3 영화 2017/02/01 2,725
647262 분당 국군수도병원 여쭤요~~ 11 군인엄마 2017/02/01 2,631
647261 초등3학년 남자아이 세브란스 소아내시경을 해보려고하는데요 1 나야나 2017/02/01 801
647260 반기문 지지층 어디로…여당 황교안, 야당 안희정 수혜 가능성 2 ........ 2017/02/01 793
647259 확정일자만 있으면 잔금 받기전에 전세권 말소해줘도 되나요? 11 전세아짐 2017/02/01 2,975
647258 반기문 퇴주짤 올린 주갤러는 어케 되나요? 5 그나저나 2017/02/01 1,754
647257 나경원 기사 떴네요. 3 그러게 2017/02/01 4,878
647256 오랜 불면증, 불안장애 8 ... 2017/02/01 2,817
647255 피렌체와 스위스 둘중 한곳만 간다면... 10 ,,, 2017/02/01 1,981
647254 강아지 고혈압약 먹이시는 분 계시나요? 4 ..... 2017/02/01 3,627
647253 간편김밥 싸는 노하우 있으세요?? 27 올리비아 2017/02/01 6,036
647252 아무도 댓글 안 달려서 7 누에고치크 2017/02/01 980
647251 안철수가 유리하지 않을까 하네요 28 Hello3.. 2017/02/01 2,179
647250 성당미사 끝나고요 2 fr 2017/02/01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