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움 극복 방법
극복방법 뭐가 있을까요? 애들이 어리고 맞벌이라 운동 등 취미활동은 어렵습니다.
자기전 한잔술로 위로해보지만....한계가 있네요...허무하고...공허하네요.
이도저도아닌 나이탓일까요? 마음이 힘드네요..
1. 원글
'17.1.31 12:37 AM (175.223.xxx.175)조회수는 올라가는데...댓글이 없...그냥 시간이 약인가요?
2. ..
'17.1.31 12:40 AM (211.36.xxx.71)싱글인줄...
3. 아마도
'17.1.31 12:52 AM (216.40.xxx.246)달리 방법이 없어서요.. ㅎㅎ
이미 맞벌이고 애들도 어리면 바빠서 죽을거 같아 외로울 시간도 없더라구요.4. 아마도
'17.1.31 12:53 AM (216.40.xxx.246)그냥 주말이나 시간 빌때 애들 데리고 키즈카페나 야외활동 자꾸 나가시는 수밖에 없어요.
아님 맘맞는 애엄마 친구들 사귀는것도 있는데 맞벌이면 또 쉽지가 않고.
그 시기는 다들 외롭고 힘들어요. 그러면서 늙어가는거라..5. 애들
'17.1.31 1:04 AM (218.154.xxx.102)어릴때는 애들 위주로 즐겁게 사는 방법을 찾아야죠
바쁘면 외로움을 느낄 시간이 있을까요?
애들이 성장하면 시간이 생기니까 취미활동도 하고
친구도 만나구요
세월 금방이에요.6. 음
'17.1.31 1:04 AM (111.118.xxx.165)걱정거리 없는 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자다가 떠오르면 잠이 깨요..
고3맘7. ...
'17.1.31 2:00 AM (211.36.xxx.186)전 외로움의 대명사였습니다. ㅋ
병적인 외로움. 그래서 일에도 집중 못하고
사람들 만나 영양가 없이 허송세월 보내는 게 일이였어요.
신약성경 좋아요. 도움 됩니다.8. ...
'17.1.31 3:12 AM (222.113.xxx.119)내 안의 고민이나 소망이 해결되지 않는 한 해결 되지 않더라구요. 죽지 못하니까 어찌 견디며 발버둥 치는 수밖에 그게 전부 같아요
9. 희망
'17.1.31 3:31 AM (175.223.xxx.3)그 외로움의 시작은 오래전일거예요
어릴 적 혼자 오래도록 지낸 기억에서 부터 마음의
아픔이 치유되야해요
맞벌이와 육아가 문제인 것 같지만 원인은 잠재해 있던
거죠 ᆢ대화 깊이 할 수 있는 친구가 있기를 ᆢ10. 60대
'17.1.31 4:44 AM (180.92.xxx.88)좋아하는 취미를 가지세요.
딱 원글님 나이만큼 되었을 때 집-직장-집-직장
'나는 사람이 아니고 기계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을 때
밤새워 직장관련해서 저에게 딱 맞는 일했어요.
그 시간은 아이 엄마도 아니고, 남편의 부인도 아니고, 오로지 나만 존재하는 시간.
창 밖이 부옇게 밝아오면 참 행복했어요.
나는 나로서 존재한다.
낮동안 모자라는 잠으로 약간씩 어질어질했지만 모두가 잠든 후 내가 하고 싶은 것 그 누구의 방해도 없이 나만이 사용하는 시간이 힘든 육아와 맞벌이에서 나를 구제했네요.
화이팅입니다. 원글님~~11. ㅡㅡ
'17.1.31 6:29 A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남편도 있고 애들도 있으면서 뭔 그리 외로움 타령인지..
독거인 인줄 알았네..12. ㅇㅇ
'17.1.31 6:39 AM (175.209.xxx.110)남편도 있고 애들도 있으면서 뭔 그리 외로움 타령인지..
독거인 인줄 알았네.. 2222
지나가던 미혼에 모쏠 처자는 더 외롭씁니다 ㅠ13. 독서, 음악
'17.1.31 8:44 AM (122.62.xxx.208) - 삭제된댓글책을 읽으세요. 음악을 듣고. 유툽 보면 좋은게 너무너무 많아서 그거 보다보면 외로울 틈이 없을거예요.
14. 음
'17.1.31 9:30 AM (191.187.xxx.67)연예인 덕질 하세요.
시간잘가고 기분도 좋아져요.
잠시 잠깐 유투브검색도 해보며 기쁨을 찾네요.15. 저는 일하면서 존재의 의미를 찾게되던데
'17.1.31 11:37 AM (118.217.xxx.54)일이많으면 안외롭고
일이없으면 그때서야 친구나 기타등등 생각나요.
저는 일이있으면 그게 그렇게 좋고 외로움도 모르겠고
기운나고 그러던데 ㅎㅎㅎ
이것도 다 사람차이인가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6600 | 제 뒤에서 제 욕을한 사람 믿어도 될까요? 6 | 어쩌죠 | 2017/01/31 | 1,345 |
646599 | 한경오는 어떤신문들을 말하는건가요 12 | ㄱㄴㄷ | 2017/01/31 | 922 |
646598 | 간염보균자 며느리로 괜찮으신가요? 45 | 간염 | 2017/01/31 | 6,304 |
646597 | 더민주 후보들을 해부해 봤어요 14 | moony2.. | 2017/01/31 | 819 |
646596 | 식기세척기 보면볼수록 대견. 또 이런 물건 뭐 있나요? 36 | ㅗㅗ | 2017/01/31 | 5,328 |
646595 | 행정고시가 필요할까요 23 | ... | 2017/01/31 | 3,653 |
646594 | 앞머리 가발 1 | 화요일 | 2017/01/31 | 1,105 |
646593 | 이대목동병원 홍익병원 어디가 나을지요 6 | 문의 | 2017/01/31 | 3,512 |
646592 | 2017년 1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 세우실 | 2017/01/31 | 472 |
646591 | 연휴끝엔 신선식품 안사는건데.... 5 | .. | 2017/01/31 | 3,371 |
646590 | 점점 친정과 사이가 나빠져요.. 23 | .. | 2017/01/31 | 6,691 |
646589 | 박 대통령ㅡ 청와대 참모 시켜 수사 정보 파악 시도 2 | 수준이하 | 2017/01/31 | 1,069 |
646588 | 김치냉장고에넣어둔쇠고기 2 | silk1k.. | 2017/01/31 | 1,039 |
646587 | [단독]청와대, 4대기업 70억 걷어 ‘아스팔트 우파’ 지원 1 | ........ | 2017/01/31 | 1,589 |
646586 | 간염보균자 결혼요. 12 | 간염 | 2017/01/31 | 4,014 |
646585 | 부잣집도 아닌데 왜 미대로 보내나요? 23 | ... | 2017/01/31 | 7,634 |
646584 | 몸에서 냄새가 심한 남자 여자들 많이 싫어하나요? 14 | ㅇㅇ | 2017/01/31 | 4,761 |
646583 | 안희정? 사드도 찬성, 사대강도 찬성, 유전자조작 기업도 찬성 23 | .. | 2017/01/31 | 2,022 |
646582 | 수술후 미제거된 실 6 | 헬프미 | 2017/01/31 | 2,026 |
646581 | 이혼한다는 형님에게 전화해야 할까요? 15 | 고민 | 2017/01/31 | 4,939 |
646580 | 이재명/정봉주의 대화 17 | moony2.. | 2017/01/31 | 2,438 |
646579 | 녹즙이 들어있는듯한 올리브오일 6 | 구아바 | 2017/01/31 | 1,273 |
646578 | 심리 전문가 조언이 필요합니다 16 | 겨울 | 2017/01/31 | 3,892 |
646577 | 부부상담 받아보셨던 분들....결과에 만족하시나요? 3 | 심각한 고민.. | 2017/01/31 | 1,374 |
646576 | 청년학생 정치캠프] 노회찬 대표, 삼성 X파일 그것이 알고 싶다.. 1 | moony2.. | 2017/01/31 | 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