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갈데도 마땅히 없어서 집에서만 4일 내내 애들 밥해먹이고 외출도 했지만 애들이랑 놀아주느라 피곤한 연휴를 보냈네요.
연휴 긴 거 정말 싫어요. 집에서 애들 보고 삼시세끼 밥차리고 남편과 부대끼는게 더 힘들어요. 내일 회사가는데 가면 숨통 좀 트일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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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연휴가 끝났네요.
ㅇㅇ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7-01-31 00:26:37
IP : 219.250.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17.1.31 12:28 AM (121.143.xxx.199)명절이고 맞벌이인데도 세끼 밥을 다 본인이 차리나요??
2. 원글
'17.1.31 12:31 AM (219.250.xxx.134)남편도 중간에 하긴 했는데 그냥 애들 집에서 보는게 넘 힘들었어요..저는 엄마 자질이 부족하나 봅니다.
3. 그야
'17.1.31 12:33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당연히 힘들죠.
연휴는 주부에겐 24시간×나흘 꼬박근무잖아요4. 에고
'17.1.31 12:33 AM (1.236.xxx.107)애들이랑 놀아주기까지요? 대단~
밥만 간신히 차려줍니다...ㅠ
연휴가 길면 남편이랑 문제가 꼭 생겨요 냉전중이네요
혼자있고싶다...ㅜ5. 으휴
'17.1.31 12:36 AM (39.118.xxx.16)진짜 세끼 밥 징글징글
그래봤자 또 금방 봄방학 ㅠ6. 저는
'17.1.31 1:48 AM (210.219.xxx.237)진짜 불량주부 불량엄마인데
내일 아빠 출근하는것도 모레 아이들 개학도 다 아쉬워요. 이틀만 더 가족들과 좋은 추억만들었음좋겠는데..
아이들도 아빤낼 출근이라하니 오늘 일요일아니라 월요일이었던게 맞냐며 못믿듯 놀라더니 시무룩.. 하네요.7. 개학원츄
'17.1.31 7:35 A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개학해봤자 3일다니고 또 봄방학
3월 2일이 되어야 진정한 개학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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