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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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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으로 어떤게 있나요?

ㅇㅇ 조회수 : 5,749
작성일 : 2017-01-30 23:23:58
밤에 오줌을 자주 누는데 이것도 관련있나요?
그리고 그외의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요
당뇨증상 있으면 바로 병원가야 하나요?
IP : 39.7.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0 11:26 PM (49.168.xxx.75)

    다뇨,목마른거,가려움증,상처 잘 안무는것,눈이 침침,
    병원가서 혈당 재보세요

  • 2. ..
    '17.1.30 11:26 PM (221.167.xxx.125)

    공복 100넘으면 당뇨인데 많이 넘으면 병원가든가 관리해야되요

    살이 빠진대요

  • 3. ..........
    '17.1.30 11:27 PM (216.40.xxx.246)

    제 가족이 당뇨인데.. 일단 초기엔 살이 많이 찌던거 같아요. 너무 많이 먹고.
    ,그리고 쉽게 배고프고 목이 엄청 마르고, 물을 자꾸 마시지만 화장실도 그만큼 자주 가고.
    근데 이 증상이 초기라고 할수도 없는게 이미 많이 혈당이 올라가 걷잡을수 없어야 저 상황이 돼요.
    초기엔 체중증가가 심하고 너무 먹는걸 밝히길래 왜저러지 했어요.

  • 4. . . .
    '17.1.30 11:29 PM (211.36.xxx.177)

    어쩌다 동료 2명이 발병했어서 봤어요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많은 때여서 하나둘씩 아프고 그랬는데
    공통적인게 물을 많이 마시는거였어요
    갈증이 심하고 살이 빠지구요
    당뇨가 무서운게 당조절이 안되면 순식간에 생명이 위험해지는 상황까지 가더라구요

  • 5. ,,,,,,,,,,,,
    '17.1.30 11:38 PM (216.40.xxx.246)

    그리고 당뇨검사는 간단해요. 일단 혈액검사부터 하니까 이상하시면 바로 병원가셔야돼요.

  • 6. 당뇨
    '17.1.30 11:39 PM (220.70.xxx.204)

    초기엔 별 증상 없고 진짜 심해져야 물많이 마시고
    화장실 자주가고 밥도 많이먹고.... 기타 증상이
    나타난데요ㆍ병원가서 피검사 해보세요

  • 7. ....
    '17.1.30 11:59 PM (1.236.xxx.107)

    물 수시로 많이 마시고 살빠지더라구요

  • 8. ....
    '17.1.31 12:30 AM (211.107.xxx.110)

    저 요즘 혈당이 높아져서 매일 혈당측정해보려고 가정용 혈당계 구입했어요.
    아이허브에서 파는 바나듐 위드 크로뮴 이란 영양제 사서 먹는데 신기하게 공복혈당이 조금씩 내려가네요.
    100~110사이였는데 요즘은 90~95사이예요.
    바나듐과 크롬 성분이 혈당을 내려준다고 하네요.
    초기엔 딱히 증상은 없고 자기도 모르고있다 당뇨오면 위험하니 매일운동하고 식단관리도 해요.

  • 9. 윗님
    '17.1.31 12:40 AM (220.70.xxx.204)

    저도 혈당이 높아서 걱정하던차인데 말씀 하신
    영양제가 어떤영양젠가요? 혈당만 떨어뜨리는 약
    인가요? 가격은요?..답변좀...

  • 10.
    '17.1.31 1:38 AM (58.227.xxx.149)

    지난 9월 진단받앗어요. 혈당조절 많이 어렵네요.
    3년 전 일할땐 건강검진에 당뇨 관련된거 안나왓어요. 친정아버지가 당뇨합병으로 3년전 돌아가셧구요. 일 쉬며 거의 집에 잇었는데 활동량 줄어들고.. 생각이 많아져서인지(걱정 많이하는 성격. 스트레스 받아서 생긴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재작년부터 질염이 생기더니 거의 매달 재발했어요. 밥 먹으면 식후2시간째에 혈당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데 그때즘 되면 잠이 막 쏟아지고요. 잠오는건 특히 아침먹고 심했어요. 참을 수 없는 졸음때문에 오전내내 잔게 반년 이상이엇나봐요.
    진단받은 이후로 질염과 식후 졸음이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당수치 높은 시기가 꾸준해지면 질염이 살짝 오구요. 탄수화물 많이 먹는 날은 혈당 조금만 올라도 잠이 쏟아져요.. 저는 진단받을 당시 살은 안빠졌었어요. 재발되는 질염 아니엇으면 남들처럼 모르고 살다가 어느날 살이 빠지면서 혼절해 병원가서 진단받앗겠죠. 그나마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나름 조절하지만 의지가 부족하네요.. 날도 너무 춥고요.... 걷기 운동이 그래도 혈당 조절에는 가장 좋아요. 헬스장도 좋구요...(근력운동 필수라고 하네요)
    그리고 혈당 조절이 잘 안되어 평소에도 수치가 높으면..적게 먹어도 남들보다 당수치가 높아요..정상치보다 남은 에너지는 지방으로 만들어지고요. 그래서 살이 안빠진다고 들은거같아요..

  • 11.
    '17.1.31 1:40 AM (58.227.xxx.149)

    그리고 물 마시는건 워낙 건강에 좋다길래 2리터정도 마신지 꽤 됐었어요. 진단받기 몇 달 전쯤부터 새벽에 꼭 한 번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깨긴햇어요..

  • 12.
    '17.1.31 1:43 AM (58.227.xxx.149)

    그리고 물 마시는건 워낙 건강에 좋다길래 2리터정도 마신지 꽤 됐었어요. 진단받기 몇 달 전쯤부터 새벽에 꼭 한 번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깨긴햇어요..

    윗분말씀중에 눈 침침한것도 고혈당 증상 중 하나예요. 이 침침함은 29살때부터 다른 친구도 같이 느꼈던..30대부터 온다는 노안 증상이라기에 별거 아니겟거니 했는데 저는 당뇨증상 중 하나였네요.

  • 13.
    '17.1.31 9:11 AM (122.62.xxx.202)

    무섭네요, 친정아버지 시어머님 두분이 당뇨이신데 막내시누이 엄청큰스트레스 받고 삼십대에 당뇨왔어요.
    아직 다른 형제들은 별문제없지만 언제나 가까이서 지켜보니 남의일이 아닌거는 확실해요.

    두분이 이삼십년씩 당뇨가지셨지만 혈당관리 음식이나 운동짬짬이 잘하셔서 아무문제없이 적정체중 유지하시면서
    잘 관리하시고 계세요....

    밤에 오줌누시는건 자기전에 물많이 드셔서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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