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미혼여자인데요 회사가 매일 7시넘어서 끝나니 집에오면
거의 8시가 넘고 다시 잠만자고 출근하고 또 퇴근하고 그럽니다
주말엔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거의 시켜먹고 직접 요리를 해서 먹은적은 까마득하네요 집에만 오면 만사가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으니 그냥 혼자사는게 편할것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른사람 혼자살아야겠죠
오로라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7-01-30 21:33:12
IP : 210.183.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30 9:4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그쵸
나 돌보기도 힘든데..2. 동감
'17.1.30 9:49 PM (182.212.xxx.90)게으름은 혼자가 지상낙원인듯
3. ///
'17.1.30 10:05 PM (61.75.xxx.193)게을러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체력이 딸려서 그럴수도 있어요.
원글님 같은 친구가 있는데 결혼하고 너무 힘들어하던데요.
직장생활, 결혼생활 두 가지를 할 체력이 안 되는거죠.
살림은 귀찮아서 안 해도 퇴근후나 주말에 놀러 잘 다니던 친구는 마음을 잡으니
두 가지를 다 해내던 체력이 안 되면 답이 없어요4. 제가
'17.1.30 10:11 PM (1.243.xxx.3)그랬어요.
결혼후 남편이랑 가사분담하고 주1회 가사도우미 고용했었네요. 저희는 딩크라 지금까지 가능한것 이 생활이 가능한것 같아요.5. ㅇ
'17.1.30 10:14 P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게으른데 누구 만나거나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드세요?
귀찮아서 싫지 않나요? 진심 질문이에요6. 흠
'17.1.30 10:40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이게 게으른것도 있겠지만
진심 아침에 출근해서 야근까지하는 직장 다니면
집에와서 잠밖에 더 자나요?
평일은 잠도 부족하니 겨우버티다가
주말에 밀린빨래에 청소에 밥한끼 챙겨먹고 밀린잠 자다보면 주말도 훅감~
도대체 맞벌이 육아까지 하시는 여자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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