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장애아 남동생한테 협박당하고 있음

협박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17-01-30 19:44:04
낼 변호사 만나서 상의해보고
진행하려고 독하게 맘 먹었습니다.
자기한테 불리하면 극존칭사용
자신한테 유리하면 이년저년은 보통
노모의 뜻에 의해 강제입원 집행 중
내가 잠시없는 사이에 출동한
경찰,병원관계자한테 입원 안시킨다고 해서 입원불가.
내가 이야기하면 환자모드,
아들이 행패 부릴땐 하지마 라고 똑바로 말하니
병원측에서 말씀 잘하시네요 라고 빈정거리고.
자기보다 아래다 생각하면 반납하지 않은
법원공무원증을 내밀고
경찰한테는 내밀지 않고
아주 지능적으로 미친*입니다.
문자로 온갖 협박을 한더니
3일전 부터 새로이 추가된 것이 내가 자기를
초등학생때부터 중학생때까지
성추행했고 월급을 가지고 특정부위를
애무케하고 탄성을 지르고 했답니다.
넌 구속수감 될거고
감히 상주가 될 나를 병원에 입원케했다면서...
문자 내몽마다 구속수감, 파면 등등
남편도 이번에 알게 됐고,
그나마 다행인건 폭력성은 없더군요.
그동안 캡쳐한걸로 고소할거고
전세자금도 법적으로 진행하려구요.
그까지 돈, 지돈이라고 지지고 볶고하더니
단돈 100원이라도 가지려구요.
아직도 도박을 하고 있고
통신비를 엄마 통장에서 나가도록 해놨드라구요.
그게 19만, 17만.. 통신대출받고
정작 엄마 통신비는 내가 결제하고
내 보다 보다 이런 *놈 첨이네요.
그동안 직장에 알려질까.
집안개망신 콩가루 집안 직장에 알려질까 두려워서
인내하면서 살았는데 인계점을 넘었네요.
요즘 잠을 못잤니다.이런저런 생각으로
어렸을때 얼마나 가난했는지
가게방 2평도 안되는 곳에서
6식구가 잘수가 없어서
가게통로에 돗재리 깔고 이불 깔고 잤네요.
빨래할 공간이 없어서 지근거리에 있는
외숙모네 가서 손빨래질하고..
이런것들이 생각나더군요.
내가 이런걸 잊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누나 3명중 나만 한국에 있고 공무원이니
좋은 먹잇감이였네요.
제가 이번에 분노한것은 엄마입니다.
막판에 배신하다니
내가있으면 조개마냥 입다물고 환자모드
엄마가 나한테 어떻게 이래. 하고 왔습니다.
아들과 지내다 병원가시고 돌아가시겠죠.
장례식도 안갈 참입니다.
생활비 병원비 장례식 비용도 일절 없습니다.
월세12만원 자동이체도 취소했습니다.
수십년간 생활비를 지원한
은혜도 모른 놈이 동생이고
엄마는 애증의 관계네요.
분노하고 미워하고
그러다 막판에는 불쌍하고
아들이 없었다면 참 재미나게 살 팔잔데
인생이 참 고달팠네요.
부모고생 많았다고 꼭 리무진 태워 보낼거랍니다.
돈에 대한 개념도 없고 도박은 진행중이고
이제 손 뗄려구요. 지치네요 정말






IP : 116.34.xxx.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7.1.30 7:51 PM (211.105.xxx.48)

    다른 곳이 지옥이 아니라 그곳이 지옥이네요

    인연 끊고 일체 대응하지 마세요 비난도 걱정도 복수도 자기옹호도 설득도 하지 마세요 만약 이런 일들을 멈추지 않는다면 원글님 스스로 지옥에 사는겁니다

    어떤 반응도 보이지 마시고 대응도 하지 마세요 만에 하나 나중에 스토커짓을 하거나 직장을 찾아오거나 등등의 행동을 하면 최대한 조용히 법에 호소하세요 원글님을 지옥에서 꺼내줄 유일한 사람은 자신뿐이예요

    엄마 생각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700 제가 좀심각한 복부비만인가요 5 졍이80 2017/03/03 2,021
657699 저 같은 분 계실까요 ㅠㅠ 9 0929 2017/03/03 1,711
657698 한화리조트 이용권을 보내준다는데... 6 사기? 2017/03/03 1,278
657697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은 어떻게 채우세요? 7 ,,,, 2017/03/03 2,081
657696 둘째 때려죽이고 넷째로 둔갑시키려고 했다는 어린 부모들 1 동물 2017/03/03 2,031
657695 고등 자이스토리 난이도는? 3 고등수학 2017/03/03 2,411
657694 이재명 시장이 일 잘한다. 토론 정책이 멋지다는 글에도 27 정말 화가나.. 2017/03/03 770
657693 출산이 너무 두려워요 ㅠㅠ 26 오뎅이 2017/03/03 3,150
657692 식당에서 주문시 16 식당주인 2017/03/03 2,784
657691 컬러 복합기 뭐 쓰시나요? 5 프린터 2017/03/03 819
657690 한자필요한가요~?(학습지로할까요~?구몬요~ 7 조언부탁해용.. 2017/03/03 1,998
657689 괌 여행갑니다. 사오면 좋은 품목 뭐가 있을까요? 1 1234 2017/03/03 537
657688 작은소녀상 구매가능하네요~ 5 소녀상 2017/03/03 926
657687 12살 연상남 요즘 흔한가요? 22 ... 2017/03/03 7,022
657686 축의금 해야할까요 8 동네사람 2017/03/03 1,150
657685 대구 소녀상 보고 왔어요 ~~ 1 집회 2017/03/03 363
657684 풍차돌리기..제가 이해한게 맞는건가봐주세요 3 ㅇㅇ 2017/03/03 2,226
657683 있다가지울께요ㅡ넋두리.. 7 지옥..같은.. 2017/03/03 1,349
657682 손녀돌잔치 안오는 친정식구들 서운한데 34 진심 2017/03/03 6,095
657681 대통령측, 헌재에 "탄핵소추 각하돼야" 전문가.. 5 2017/03/03 813
657680 증명사진(운전면허) 찍을때, 머리모양이나 옷모양도 혹시 포샵이 .. 13 궁금 2017/03/03 1,562
657679 제가 보낸 김기춘 탄원서 내용 공개합니다. 1 꽃보다생등심.. 2017/03/03 824
657678 '집행유예' 강정호, "죄송하다" 외 묵묵부답.. 샬랄라 2017/03/03 402
657677 스타우브 3종세트 구매하려는데... 10 ss 2017/03/03 2,680
657676 이런 전세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6 .. 2017/03/03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