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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 전업주부하다 드디어 낼 면접보러가요

Jkllkn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7-01-30 19:17:43
외국 살구요 임신기간부터 애 한살될때까지 전업주부로 있다가..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 이력서 뿌리기 시작한지 한달째. 공항 옷가게 뭐 닥치는대로 이력서 보냈어요 일자리도 많이 없다는게 함정이지만거절메일 몇통받고 누가 날 뽑아주겠어..하고 자책하던중 드디어 연락이 왔어요 내일 면접보러가요 젊었을때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는 죽도록 많이 해봤어요 가난한집에서 태어나 일은 지겹게 많이 해봤는데 그래도 이력서에 도움은 되네요 ㅜㅜ 제전공은 이게 아니지만 불황이라 일이 없어서 일자리 나오는데로 그냥 해보렵니다 그룹면접이라 게다가 영어라서 엄청 떨리네요 ㅜ 저 잘할수 있겠죠?ㅜ
IP : 194.230.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된다된다
    '17.1.30 7:19 PM (180.66.xxx.214)

    할 수 있다!!!!
    원글님 잘 될 거에요. ^^

  • 2. 아..
    '17.1.30 7:20 PM (222.107.xxx.251)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일자리 구하시길 바래요
    저도 이번에 구직을 해서 출근을 며칠 앞두고 있는데
    구하기만 하면 좋을 거 같더니
    왜 이렇게 긴장이 되는지
    밤에 잠도 잘 안오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 3. ㅠㅏㅏㅣ
    '17.1.30 7:28 PM (194.230.xxx.234)

    윗님 감사해요 저도 꼭 됐으면 좋겠어요 아..저도 잠이 안와요 계속 인터뷰 준비하고 애보면서 쉽지않네요 잠도 푹 못자구 좀비가 된 기분이어요 ㅠㅠ

  • 4. 마자요
    '17.1.30 7:47 PM (211.36.xxx.224)

    면접가는거 부담이라 그맘알아요..냐가 선택되어져야한다는거...
    그래서 현대회사에서 꼼짝말고 잇으려고요..작년에 면접만 4번 ㅠㅠ화이팅~~임다

  • 5. 마자요
    '17.1.30 7:47 PM (211.36.xxx.224)

    내가...

  • 6.
    '17.1.30 7:58 PM (123.214.xxx.67)

    화이팅입니다^^
    새해에는 다들 좋은일만 생기시길요
    저두 낼부터 새호운 직장 나가는데..휴일이 휴일 같지않고
    떨리네요
    다들 잘해낼수 있을꺼예요^^

  • 7.
    '17.1.30 7:59 PM (123.214.xxx.67)

    위에.. 새로운
    아무래도 엄청 떨리나봅니다^^;

  • 8. ㅠㅏㅣㅣ
    '17.1.30 8:00 PM (194.230.xxx.234)

    네 떨리네요 ㅜ 오랫만에 면접이기도 하고 외국에서 그룹면접 ㅠㅠ ㅋㅋ저에게 질문을 많이 안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 9. 화이팅
    '17.1.30 8:38 PM (88.0.xxx.254)

    저도 외국살아요. 영어권도 아니고 생소한 언어라 임신 출산 포함 무려 5년 전업.. 하다가 애 21개월 때 취업해서 4년차예요. 회사 아직도 너무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면접때 너무 꼭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다고 계속 어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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