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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내려요.-댓글들 잘봤습니다..

셀프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17-01-30 19:07:21



IP : 58.140.xxx.9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먹다가
    '17.1.30 7:10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돈 모아서 시댁 리모델링 좀 해줘요.
    너무하네요. 푸세식화장실이 왠말이래요????
    노인네들 밤에 화장실 가다 넘어지기라도 하면...에구

  • 2. ㅇㅇㅇㅇㅇㅇㅇ
    '17.1.30 7:10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님네 집에서 치뤄요.그럼

  • 3. 요즘도
    '17.1.30 7:12 PM (220.70.xxx.204)

    그런 시골이 있다니... 좀 놀랍네요
    사십중반인 저도 어렸을적 시골도 그 정도가 아니었는데
    2박3일 지내다 오려면 끔찍 자체겠어요..
    허구많은 시댁중 그런 시댁을 만나셨으니 ㅎ

  • 4. 쭈글엄마
    '17.1.30 7:13 PM (175.223.xxx.16)

    깨끗하고 뜨거운물 펑펑나오는 시댁에서도 하루지내고오는것도 힘들어들 하는데 고생하셨네요 윗님말씀처럼 편리하게 고쳐야겠어요

  • 5. 맘을비우는것밖엔
    '17.1.30 7:16 PM (115.140.xxx.74)

    위로드리구요.
    옛날찾는사람들 참;;;
    지금은 옛날이 아닌데 ㅡㄴㅡ

    그래도 님집에서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것두 일년두번 명절에 시부모님 생신에
    헉;;^^ 이겠죠?

    그냥 정글에법칙 간다.. 생각하시고
    세수는 수건가져서 따뜻한물에적셔
    꼭짠후 얼굴 닦아보세요.

  • 6.
    '17.1.30 7:17 PM (121.138.xxx.109)

    좋은집이라도 전 시댁가면 소화가 안되고 몸이 붓더라구요ㅠ
    근데 어휴 계시는것도 고통일듯

  • 7. 시댁을
    '17.1.30 7:17 PM (182.239.xxx.200)

    집 바꿔 드릴것 아니면 제사 가져올거 아님 조용히 있어야죠

  • 8. ..
    '17.1.30 7:23 PM (121.128.xxx.130)

    시골에 사시는 분들은
    자주 볼수 없으니 꼭 떠나올 때
    간다고 아쉬워하세요.
    무슨 죄 짓는 느낌?ㅠㅠ

    그래도 시댁 가서 정글의법칙 찍는 게 나아요.
    원글님 댁에 그 많은 식구들 머물면
    잠자리며 음식이며 모두 원글님 차지.

  • 9. 어머
    '17.1.30 7:26 PM (175.213.xxx.196) - 삭제된댓글

    큰엄마 보러 옛날 친정본가가는데 화장실이 푸세식이라 참 어렵더라고요. 저번 김장때 고치고 있는데....형제들이 기본적인 보일러, 화장실, 온수는 명절을 떠나 해드려야 하는 게 아닐까요?

  • 10. 어이쿠
    '17.1.30 7:28 PM (125.180.xxx.201)

    정글의 법칙은 찍고 나면 입금이라도 되지. . .
    돈 들여 혹한기 캠프 다녀오시는 거네요.ㅠㅠ
    형제들끼리 리모델링이나 신축 생각해보심이. . .

  • 11. ...
    '17.1.30 7:29 PM (39.121.xxx.103)

    그 정도면 자식들이 너무 무심한거네요.
    화장실이라도 바꿔드리면 어머니도 훨씬 편하실텐데...

  • 12.
    '17.1.30 7:30 PM (203.81.xxx.109) - 삭제된댓글

    하루도 힘든데 매일 사는 부모님 생각해서
    측은지심으로 넘기세요

    시집은 골방이든 고대광실이든 내맘먹기 따라
    지옥이기도 천국이기도 해요

    아들들이 참 무심하네요
    내부모 안쓰럽지도 않은지....
    요즘 시골은 시골도 아니던데....

  • 13. 정글의법칙
    '17.1.30 7:32 PM (122.45.xxx.20)

    찍는셈치고~~
    푸하하하......

    와 요즘 이런데가 있나 싶어 깜짝 놀라는 와중에
    댓글보다 빵 터집니다.
    원글님 진정 위로되는 댓글 같네요.

  • 14. ㅇㅇ
    '17.1.30 7:34 PM (211.200.xxx.71)

    그런집안 의 남편을 택한건 원글님 아닌가요?
    그런집 남편을 택하지 말던가
    그런시댁 불평을 하지 말던가
    아니면 고쳐드리던가
    아니면 시원하게 원글님 집에서 하던가~~

  • 15. 아니
    '17.1.30 7:35 PM (39.118.xxx.242)

    왜 아들 혹은 며느리만 돈내서 고쳐야 하는데요?

    저 집 식구들은 저런 삶이 익숙한 듯 한데요.

    음. 근데 저는. 저렇게 자야 하면 못 가겠어요.

    1시간이든 나와서 근처 펜션에서라도 자야지.

    저 상황에서 어떻게..ㅜㅜ

  • 16. 윗님
    '17.1.30 7:39 PM (211.200.xxx.71)

    며느리 보고 고치라는게아니라
    그집아들 보고 고치라는 거예요

  • 17. ....
    '17.1.30 7:39 PM (223.38.xxx.170)

    그러고 사는 부모가 안됐거나 마음 아프진 않잖아요

  • 18. ...
    '17.1.30 7:45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시골은 화장실 부엌 개조하는 비용 지자체에서 일정정도 보조되는거로 아는데
    사는형편이야 다 다르겠지만 자식들 좀 너무 무심한군요.

  • 19. 에구
    '17.1.30 7:52 PM (36.39.xxx.115) - 삭제된댓글

    마루 내어 샷시 설치하고 화장실 수세식으로 만들어 놓으면 어른신들 겨울에 그나마 살기 괜찮을텐데 ㅠ
    기름보일러 비용 부담되면 물만 전기온수기나 가스온수기 설치해주세요
    저희는 저희가 십년전에 집 다시 지어드리고 현재 저의 명의 입니다

  • 20. ...
    '17.1.30 7:53 PM (110.70.xxx.159)

    저희시댁은 매년 몇백씩 자식들이 돈모아서 집 고치네요.

  • 21.
    '17.1.30 7:56 PM (211.202.xxx.31)

    아들만?
    딸들도 명절에 그리 일찍오는 분위기라면
    딸,아들,부모님 ᆢ셋이 부담

    원글님
    제사가져오면 몇날며칠 시댁손님 치뤄야한다는
    시부모님 살아계실때까진 걍 시골에서
    지내세요


    근데
    이글 낚시아니죠?
    아직도 저런 시골있나 싶기도하고
    몇년전에도 본적있는 내용 같아서 ᆢ

  • 22. ^^
    '17.1.30 7:57 PM (220.78.xxx.202) - 삭제된댓글

    2박 3일 계시는거 힘드시죠! 근데 그런데서 몇십년동안 계속 사시는분은 얼마나 힘드실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 23. 아니
    '17.1.30 8:01 PM (121.128.xxx.130)

    왜 원글님에게 몇십년 동안 계속 사시는 분의
    힘듬을 가르치려는지ㅠㅠㅠ.

    앞으로 계속 방문해야 할 시댁이니
    남편에게 이야기 해서
    형제분을과 비용을 나누기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자식들도 좋고.

  • 24. ᆢᆢ결혼17년차
    '17.1.30 8:02 PM (119.204.xxx.211)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시댁도 푸세식 이었어요
    제가 결혼후에 화장실 못간다고 하니 화장실 수세식으로
    바꾸셨어요
    형님은 아무도 안불편한데 동서만 화장실 못가니 비용대라고 농담 하셨어요
    왠만하면 각출해서 집좀고쳐드리세요

  • 25. ..
    '17.1.30 8:08 PM (110.70.xxx.86)

    결혼하고 16년정도 그런시댁에서 살았어요.
    다행히 지금은 집을새로 지었어요.
    더 일찍 공사를 못한 이유는 지금은 돌아가신 시조부모님께서 결사반대하셨거든요.
    뭐하러 헛돈쓰냐고 하시면서요.
    그분들은 더 과거를 회상하며 지금이 얼마나 살기좋냐하셨어요.
    짧은 기간도 못참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원글님 이해됩니다.
    경험하지않으면 불편한거 크게 못느낍니다.

  • 26. ...
    '17.1.30 8:12 PM (121.132.xxx.12)

    내집 혹은 호텔이 아니므로 당연히 불편.
    회장실과 찬물은 많이 불편하겠죠.
    365일중 겨우 5일 불편..
    저도 시댁 많이 불편한데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친정은 넓은 아파트에 따뜻..
    그래도 내집이 아니니 친정도 자는건 그냥 불편해요.
    아마 시댁이 넓고 따뜻해도 불편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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