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고등학교 다닌 사람인데요.
친척 조카가 외고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애 엄마가 성적은 안좋은데 외고갔다는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겸손하구나~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일 있은후, 요즘 고등학교는 어떤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까...
외고가 영어성적만으로 입학을 하기도 한다는데... 믿겨지지가 않아서요.
이게 외고도 학교마다 모집기준이 다른건지? 아니면 요즘 외고는 전부 중학교 영어성적만 본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우리때는 그냥 공부잘하는 애들은 외고, 과학고 가고
그애들 대부분이 상위권 대학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다른건가요?
요즘 외국어고등학교는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나요?
그리고 같은 외고라도 학교마다 수준차이가 많이 나나요?
예전에 내 친구들이 간 그 외고가 아닌지...
요즘은 외고,국제고,자사고...학생수는 줄었다면서 뭔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