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겨운 대화의 끝판왕이 되려면,,,

봄이 좋아요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7-01-30 15:44:20
여행 얘기를 끝도 없이 장황하게 늘어 놓으면 되는 것 같아요.
여행담은 그 곳에 가본적 없는 사람에겐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에요.
마르께스 아우렐리우스도 아닌 이상 미사여구 넣어서 환타지 필로 설명을 해봤자 노감동이에요.

글고,,,자식 대학 합격기요,,,
요즘 전형이 수천가지라고 하지만... 정말 안궁금해요.

궁금해서 물어봤을때는 다르겠지만요.
저도 아이가 부러워하는 학교 들어갔지만 어디가서 입닫고 있어요.
학교때문에 자랑인 부모보다 그렇지 못한 부모가 훨씬 많은 세상이라요.

저만 그런가 모르겠어요.
IP : 122.37.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0 3:46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그냥 무슨 얘기든 장황하면 지루해요

  • 2. 공감
    '17.1.30 3:50 PM (112.173.xxx.132)

    보통의 자식얘기도요. 자기들 한테만 이쁘거든요.

  • 3. 그러네요
    '17.1.30 3:52 PM (122.37.xxx.188)

    무슨 얘기든 장황하면 지루하죠,

    공감님 저도 이번에 명절에 누구네 놀러가서 그집 애기 어릴어릴때 동영상을 보고왔어요 ㅠ

  • 4. 초가
    '17.1.30 4:03 PM (71.205.xxx.89)

    혼자 말을 하기위해 말을 하는 사람들 만날때 있어요. 대학때 하숙집 아주머니 몇몇분들, 모두 홀로되신 분들이셨는데 아...너무 힘들었어요. 저녁에 붙잡히면 얘기 말할기회 안줘 듣기만했는데도 도서관갈 힘 없어졌던 기억이...

    유학,이민와서는 한국사람 만났을때 반가워 자기말만 하시는분들 너무너무 많아요. 시골이라 한국사람만나 한국말할 기회가 좀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안타까워요.

    그런데 최근에는 친구중 몇명이 나이들면서 이 일방통행식 쏟아붓는 말을 하는 친구들이 생겨 진짜 힘들어요. 기가 쎄지는것 같아요. ㅠㅠ

  • 5. ...
    '17.1.30 4:14 PM (61.40.xxx.203)

    말 길게 하는 사람 질색

  • 6. ㅎㅎ
    '17.1.30 6:39 PM (175.112.xxx.180)

    제 직장에도 그런 사람있어요.
    시작할 땐 다들 집중하다가 중도에 포기하고 나중엔 누군가 끝어줘야해요.
    그 이유를 분석해봤는데,
    다같이 수다떠는 주제에 맞는 얘기만 하면 되는데 재미도 관심도 없는 곁가지까지 장황하게 말해요. 지적 능력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답답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807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를 귀찮게 하는 심리가 있나요? 4 궁금 2017/01/30 1,756
645806 세월102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7/01/30 393
645805 욕먹을짓 한건가요? 58 2017/01/30 7,378
645804 말 안 바꾸는 정치인 있나요? 18 궁금 2017/01/30 887
645803 사람을 말 한 마디 해보고 곁에서 지켜보다 좋아할 수가 있나요?.. 5 .. 2017/01/30 1,512
645802 트럼프 막내아들 귀엽네요 5 아이들 2017/01/30 2,788
645801 혹시 손가락 아프신분 없으실까요? 16 ㅡㅡ 2017/01/30 3,011
645800 제가 기분나쁜게 정상인지 알려주세요 14 ㅇㅇ 2017/01/30 3,152
645799 식초로 냄새 없애기 사용 후기입니다. 9 미초 2017/01/30 6,709
645798 티트리 오일 부작용 4 ㅇㅇ 2017/01/30 7,050
645797 정신장애아 남동생한테 협박당하고 있음 1 협박 2017/01/30 2,257
645796 생리대도 수도, 전기처럼 공공재다.....!! 8 정권교체 2017/01/30 1,321
645795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역대최강이었던 폭군아이요. 4 ........ 2017/01/30 10,480
645794 명절후 폭삭 늙은 피부위해 크림 사고싶은데...더후 쓰시는분 11 스스로선물 2017/01/30 3,657
645793 미혼 필독 만나선 안되는 남자 74 좋은글 2017/01/30 21,552
645792 가족관계증명서 & 예전 호적등본 10 궁금 2017/01/30 3,790
645791 "남궁곤이 '금메달' 소리치고 면접관이 정유라에 최고점.. 7 ........ 2017/01/30 2,665
645790 2년 전업주부하다 드디어 낼 면접보러가요 9 Jkllkn.. 2017/01/30 2,673
645789 김과장, 보이스 말구 또 재밌는 드라마 있을까요? 4 드라마 2017/01/30 1,596
645788 원글 내려요.-댓글들 잘봤습니다.. 18 셀프 2017/01/30 4,865
645787 쓰레기봉투 소량만 살수는 없을까요 6 ㅇㅇ 2017/01/30 1,439
645786 입짧은 개 잘 먹는 사료 추천바랍니다. 11 어우 2017/01/30 1,268
645785 폭식증인거 같아요 2 고민상담 2017/01/30 1,576
645784 경희대 평화의 전당 굉장히 큰 곳 아닌가요? 18 란콰이펑 2017/01/30 2,738
645783 장손이 뭐라고..;;;;; 19 . 2017/01/30 5,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