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복면가왕 보는데 노래는 정말 타고나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꽃길도 정말 잘한다고 넋나간듯 봤지만 호빵맨의 노래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라고 느꼈어요.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데 화음이 느껴지는 거 있죠. 이런 사람들이 노래를 잘한다고 느껴지고, 가장 중요한 건 자기 목소리로 불러야한다는 거에요.
서현이 노래를 잘하긴 하는데 제가 듣기엔 꾸며서 자기 목소리보다 굵게 내는 소리같아요. 그래서 보는 내내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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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하고 싶다
궁금 조회수 : 683
작성일 : 2017-01-30 15:14:11
IP : 119.206.xxx.2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30 3:20 PM (221.167.xxx.125)근대 왜 환희는 가면쓰고 들으면 잘하는거 같은데 얼굴보고 들으면 그런생각이 안들었는지 의아해요
2. rolrol
'17.1.30 3:23 PM (59.30.xxx.239)노래 잘하는 분들 보면 원글님 말씀처럼 한 사람의 목소리에 화음이 있는 기분이 들 정도죠
목소리의 울림이 도미솔의 음계를 모두 한꺼번에 소리 내는 것처럼 들리고
또 소리의 공명이 대단해요
노래도 정말 타고나는게 맞나봐요 ㅠㅠ 전 듣는 것과 가끔 틀어놓고 립씽크하면서 대리만족이라 하려고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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