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의 반전있는 인생?

조금놀랍다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17-01-30 09:01:45
엊그제 친구통해들은 고향친구(동창) 이야기 듣고 좀 놀라운 기분이 드네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 동창은 여상을 들어간거로 알고 있어요.
지금 우리가 딱 40인데 우리때는..그래도 공부좀 하는 애들은 인문계로 갔고 공부가 좀 떨어지거나 집안형편이 어려운경우에만(이런 경우는 많진 않았어요) 실업계를 갔어요.
제 기억에 그 동창은 공부를 그래도 잘한편에 속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남아잇는데..그리고 집안형편도 그렇게 어렵지않았던것으로 기억을하는데요..암튼 상고...여상을 갔죠.
그리고 고향 동창들 모임하면 간혹 그동창 소식을 듣곤하는데..여상졸업후 어디 대기업에 취직했다가 얼마 안다니고 대학들어갔다는거까진 들었어요..그리고 저도 그동안 사느라바빠서 고향애들하곤 거의 연락 못하고 살다 최근 어찌어찌 서로 연락돼서 친구들 소식도 듣게된거죠.
그 동창은 대학졸업후 국가집 공무원 됐다고..들어보니 그래도 좀 직급이 있는 시험에 붙어서 다닌거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두번째로 놀랜게 그 동창이 무슨 시험에 붙어서 유학을간다고 들었어요. 그건 공무원들에게 있는 시험인거같더라구요. 지원받아서가는..곧 출국한다고... 그 전에 동창모임있으면 나오겠다고 그때볼거같아요. 저 소식듣고 잠시동안 충격(좋은뜻)을 좀 받았어요.
사실 저는 그 애보다 공부도 훨씬잘하고..그랬는데 전 지금 평범한 전업주부로 살고있어요. 사실 경단녀가됐고 애들 이제좀 커서 구직중인데....참 어렵네요.
그 동창도 애들낳고..비슷한 공무원남편과 산다고했는데...뭔가 자기 삶을 개척하며 산거같네요..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적어봅니다..


IP : 121.183.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0 9:27 AM (216.40.xxx.246)

    원래 공부머리가 있던 애들은 상고 공고 전문대에 갖다놔도 다들 한자리 하더군요. 저 알던 친구도 연합고사 망쳐서 야간 2부 고등학교 가서 전문대 갔다가 9급 붙고 또 승진해서 7급 달았어요. 나이 서른여덟에. 그정도면 성공이죠.

  • 2. ...
    '17.1.30 9:34 AM (86.161.xxx.177)

    반전이 아니고 그 친구분이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던거 같네요. 공무원중에서 연수도 뽑힌거 보면요. 그거 아무나 가는거 아니잖아요.

  • 3.
    '17.1.30 10:12 A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제가 39인데요 여상떨어지고 인문계 가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제 동창 중에 반 10등안에 들어도 인문계 안가고 여상 간 애들도 있습니다

    아무튼 친구분이 공부 좀 했음에도 여상 진학한거 말곤 딱히 뭐가 반전있는 인생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공부도 열심히하고 계속 노력하면서 살아온듯

    그리고 상고 공고 갔어도 그냥저냥 사무직보다 기술직으로 자리잡거나 대학 대학원가서 공부해 교사된 케이스들도 보긴했네요 그 상황에서 열심히 하면 다 길이 있더라구요

  • 4. 어제
    '17.1.30 10:22 AM (1.241.xxx.69)

    친정갔다가 딱 비슷한얘기들었어요 35년전 엄마제자분들중에 지금은 은행지점장 하시는분도 몇있나봐요 여상졸업하고 바로취업해서 아직까지 다니신거죠 머리좋고 성실한분들은 어느환경에서도 뭐든 이루는거같네요 육아살림하면맞벌이까지 정말힘들었을텐데 대단하죠

  • 5. 아마
    '17.1.30 2:42 PM (222.107.xxx.251)

    후남이 스타일인가 봅니다
    그러니 내 인생 부모탓 하지 말아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065 서울에 7억 정도의 예산으로 구할수 있는 아파트 추천요 12 아파트 2017/02/13 4,088
651064 밥할때 찬물 or 따듯한물 8 2017/02/13 2,978
651063 40대 남성향수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7/02/13 819
651062 중학 개념원리 3 교재 2017/02/13 1,110
651061 브랜드 니트는 보풀안나나요? 8 .... 2017/02/13 3,032
651060 고혈압 약 먹는데 6개월에 한번씩 피검사 하자는데 맞나요? 14 ... 2017/02/13 7,063
651059 연말정산 1 .. 2017/02/13 747
651058 개헌특위 ㅡ이원집정부제도입 사실상 합의 누구맘대로 2017/02/13 513
651057 룸미러 와이드로 바꾸면 시야가 넓어지나요? 4 운전경력10.. 2017/02/13 1,411
651056 옷정리 도움좀 주세요, 6 .. 2017/02/13 2,144
651055 예뻐지기 위해 꼭하는것 한가지만 있다면 뭘하시나요 21 ㄱㄴ 2017/02/13 6,541
651054 괌 다녀오신 분들께 질문이요~ 5 새옹 2017/02/13 1,238
651053 대학신입생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4 새내기 2017/02/13 1,507
651052 전경련직원 ㅡ초기 검찰조사 청와대지시로 허위진술 3 ..... 2017/02/13 732
651051 정리정돈 못하는 초3되는 딸...커도 똑같을까요? 17 2017/02/13 2,164
651050 시이모 상에 적당한 조의금 문의드려요. 19 조카 며늘 2017/02/13 6,976
651049 손석희 집까지 쳐들어간 변희재...자택앞 기자회견 9 미테 2017/02/13 3,913
651048 6살 아이와 첫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9 여행 2017/02/13 2,799
651047 부지런하면 시간이 늦게 흐르는 것 같아요 7 게으름타파 2017/02/13 1,902
651046 안희정 19%에 친노 내전 불붙었나 7 성기자의 2017/02/13 1,044
651045 아이가 미국유학생이에요 22 ***** 2017/02/13 5,905
651044 지각동시도 모르는 절 위해 영문법 책 추천해주세요 2 2017/02/13 985
651043 인천 부평구로 이사가요. 4 인천 2017/02/13 1,611
651042 우상호 "黃권한대행이 특검 연장 않으면 법으로 통과시킬.. 3 잘한다 2017/02/13 1,377
651041 메종드 히미꼬 드뎌 봤는데요 2 00 2017/02/13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