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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에 30초반 사진을 올려놓고 보니..

오랫만에 보는... 조회수 : 4,248
작성일 : 2017-01-30 04:28:12
그때는 화장 안해도 이뻤네요.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몇장 안되는 사진 오랫만에 보니  새로워요.
내게 저런 모습이 있었나싶고...카톡에 사진 올린게 우습기도 하고..^^;;;

중년이 된 지금은 풀 메이크업 상태인데도 그때와는 비교가 안돼요.
기본 화장만 하다가 2년전쯤부터 파운데이션도 바르고, 립스틱도 바르기 시작했는데도..

갸름한 얼굴형였는데, 넙대대해졌고..
머리 숱도 반은 사라졌고..
피부는 잡티가...ㅠㅠ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하는 생각에 새삼 가슴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함이 밀려오네요..ㅠㅠ


IP : 123.111.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빛
    '17.1.30 4:32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꽃의 붉음이 열흘을 가지 못한다. 애처롭고 서글픈 말이다.
    저도 30초까진 그랬던 것 같아요. 피부만으로도 빛나는 시절이 있었죠. 뽀얗고 풋풋하고 탱글탱글 하고.. 그 시절엔 그게 복인 줄도 모르고 지내왔네요.

  • 2. 별빛
    '17.1.30 4:33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꽃의 붉음이 열흘을 가지 못한다. 애처롭고 서글픈 말이다.
    피부만으로도 빛나는 시절이 있었죠. 저도 30초까진 그랬던 것 같아요. 뽀얗고 풋풋하고 탱글탱글 하고.. 그 시절엔 그게 복인 줄도 모르고 지내왔네요.

  • 3. 별빛
    '17.1.30 4:34 AM (125.178.xxx.55)

    꽃의 붉음이 열흘을 가지 못한다. 애처롭고 서글픈 말이다.
    피부만으로도 빛나는 시절이 있었죠. 저도 30초까진 그랬던 것 같아요. 잡티없이 뽀얗고 탱글탱글 하고.. 그 시절엔 그게 복인 줄도 모르고 지내왔네요.

  • 4. ;;
    '17.1.30 4:35 AM (70.187.xxx.7)

    노년 되면 중년이 한 없이 그립겠죠 ㅎㅎㅎ

  • 5. 동감
    '17.1.30 6:05 AM (172.56.xxx.14)

    저도 30 대 초반이 가장 리즈 시절이었던거 같아요
    갈수록 깊어지는 주름하고 우선 얼굴이 너무 길어지는듯.. 진짜 커지는듯 해요

  • 6. 오랜만에
    '17.1.30 7:22 A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보는...

  • 7. ....
    '17.1.30 9:59 AM (114.204.xxx.212)

    누구냐고 묻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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