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고 4년째 백수인 남편때문에 화가 나서요.
전 개인사업 조그맣게 시작해서 살살 되는데
남편이 너무 집에서 화를 내니 되던일도 막 안되요.
내쫒을까 도장을 찍을까 고민입니다.
애들은 다 컸어요. 군 전역 다 했고요.
나중엔 정말 따로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퇴직하고 4년째 백수인 남편때문에 화가 나서요.
전 개인사업 조그맣게 시작해서 살살 되는데
남편이 너무 집에서 화를 내니 되던일도 막 안되요.
내쫒을까 도장을 찍을까 고민입니다.
애들은 다 컸어요. 군 전역 다 했고요.
나중엔 정말 따로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남편께서 어떤 일로 화를 그리 내나 자세히 알 순 없지만
그 정도면 그냥 같이 사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 비록 백수지만 퇴직하시기 전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한 세월이 있는데 정과 의리도 있잖아요.
좀 걸리적 거린다고 사람 그리 쉽게 내치는 거 아니라 봅니다.
남편이 퇴직하고 2년째인데 집에만 있어요
85세 시엄니 혼자사시는데 차라리 거기서 지내다가
주말에만 집에왔으면 좋겠는데 하루종일 같이 있으려니
고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