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입학축하금 5만원 .. 우린 만원도 안줄듯 :(;

에휴 조회수 : 4,101
작성일 : 2017-01-30 01:06:40
큰아주버님네 아이들 고등 갈때 30
대학갈때 50씩 했고
결혼할때 부조금도 100만원 했는데
큰아주버님이랑 남편 15살 나이차 ..

울 아이들 백일이고 돌이고 세뱃돈이고 만원도 받은 적 없음
저희 아이들 중3, 중1

대학 입학축하금은 커녕 부조금도 5만원 주겠나 합니다
ㅠㅠ

어떻게 사는지는 말도 하기 싫네요 ㅠㅠ

남편한테 이야기 해도 소용 없어서 놔두긴 했지만
사람이 저럴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ㅠㅠ

IP : 175.223.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어도
    '17.1.30 1:07 AM (125.184.xxx.67)

    너무 경우가 아니네요.

  • 2. ㅇㅇ
    '17.1.30 1:09 AM (175.223.xxx.113)

    형제에게 그렇게 받는거 전 다 빚이라고
    생각해요. 아주버님 해도해도 너무 하시네요.

  • 3. 아라라
    '17.1.30 1:09 AM (94.59.xxx.69)

    넘 맘쓰지마세요,,,

    님이 베프신 거는 님의 아이들에게 다 돌아옵니다.
    전 반드시 돌아온다고 믿습니다. 다만, 좀 늦게 오는 경우가 있지요...

    나중에 보세요,,,, 님 아이들에게 좋은 일 생길거고, 다 님이 베프신 덕분입니다.

    편한 밤되세요,,,

  • 4. 원글
    '17.1.30 1:11 AM (175.223.xxx.161)

    첨엔 뭐 저런 사람이 있지 했는데 ..
    참 ㅠㅠ

    부조금도 전 10만원만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입도 못떼게 해서 ㅠㅠ

    나한테 돈 안달라하니 자기돈으로 주는 거니 ㅠㅠ

    그냥 얼굴 보면 참 :;:; ㅠㅠ

  • 5. 94.59님
    '17.1.30 1:13 AM (175.223.xxx.161)

    너무 고맙습니다 ~~^^

    따뜻한 말씀 ..

    친정엄마도 맘쓰지 말고 내할도리만 한다고 생각하라고 ...

  • 6. 우리친정
    '17.1.30 1:15 AM (223.62.xxx.104)

    우리 친정이 딱 저래요.
    누가 주는건 당연한거고 당연히 자기들이 받을만해서 받는거고, 남한테 줘야할때는 한푼 아까와 하고 생색내고, 아니면 그냥 생까고 끝내요.
    지금 교류되는 일가친척 아무도 없어요.

  • 7. 아라라
    '17.1.30 1:16 AM (94.59.xxx.69)

    원글님..

    나중에 님 아이들 잘 될거구요,,,

    그때 꼭 제가 드린 말씀 기억하세요,,, 적선지가에 필유여경이라....

  • 8. 장남 자식은
    '17.1.30 1:17 AM (113.199.xxx.139) - 삭제된댓글

    첫손주 첫조카라는 상징성 비슷한게 있어서
    더 신경쓰고 챙겨주기 마련인데요

    그걸 당연시 여기는 쪽에 사람들에겐 더이상
    할 필요 없는듯 싶어요

    저도 이번에 맘 접을려고요
    형편이 어려우면 어려워 그런다고나 하지...

    적어도 받은건 주자 더는 못줄망정~~하는
    저랑은 다른나라 사람들 같고요

    진리중에 또하나 추가시킨건 조카 잘 챙길 필요없다에요
    물론 주거니 받거니 정나누고 사는집들은 제외구요

  • 9. 우리친정
    '17.1.30 1:18 AM (223.62.xxx.104)

    결국 살아가는게 인간관계의 연속인데요,
    돈관계로 다 끊겨지고 외톨이 되는거죠
    그사람들 한테 벌주고 싶으시면 어느날 관계 딱 적정선으로 유지하고 더 도움주지마세요
    님이 줄수 있는 가장 쎈 형벌이에요.

  • 10. 원글
    '17.1.30 1:22 A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고 갱년기인지 ..
    주책없이 .. 눈물이 ...정말 원망하는 마음만 있었는데..
    적성지가에 필유여경.. 이말에 원망의 마음이 눈녹듯 ... 94.59님 2017년 복많이 받으세요 ~~~^^

  • 11. 원글
    '17.1.30 1:24 AM (175.223.xxx.161)

    적선지가에 필유여경 ...

    꼭 기억할께요 ~~~~

  • 12. 주지 마세요
    '17.1.30 6:14 AM (59.6.xxx.151)

    남편이 자기 용돈에서 주는 거야 할수 없지만
    님이 살림 하는데 굳이 생활비에서 줄 필요 없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568 어흑.. 출근하기 너무 싫어요 1 워킹맘 2017/01/31 959
646567 제 생일 그냥 지나친 남편이 전혀 언급을 안하네요 3 모르쇠 2017/01/31 1,217
646566 이게 원하는 해명이 될까요. G님 2017/01/31 406
646565 지금 새벽의 저주 혼자 볼건데요 28 명절마무리 2017/01/31 2,583
646564 입주,출퇴근 베이비시터 비용이 궁금해요 3 비용 2017/01/31 4,961
646563 시어머니와 살고싶지않아요. 29 슈가룸 2017/01/31 14,779
646562 마음이 아플때...카드보드 복서 라는 영화 추천요 ... 2017/01/31 662
646561 기독교 집안의 명절은 다 해피할까요 17 제목없음 2017/01/31 3,935
646560 ㅡㅡ 6 그럼 2017/01/31 1,666
646559 기숙사 고등학교 캐리어 질문이에요 12 캐리어 2017/01/30 2,161
646558 예비초4 영어학원선택 조언을 구해요 2 2017/01/30 3,038
646557 급질문..모바일결제 오프에서.. 2 가을하늘 2017/01/30 343
646556 김윤아, 김형규 부부 16 -.- 2017/01/30 21,046
646555 너무 힘든데 친정엄마한테는 늘 괜찮다고 해요. 4 ㅇㅇ 2017/01/30 2,106
646554 가벼운 세컨용 저렴이 청소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16 .... 2017/01/30 2,927
646553 정치인 논평에 또 '버럭'…황교안 대권 꿈 진짜? 1 ........ 2017/01/30 908
646552 미국 어버이연합 집회 일당이 자그만치 시간당 100 불 1 ... 2017/01/30 953
646551 전안법에 대해 아시나요? 이제 옷값도 배로 뛸 것 같아요 2 더불어숲 2017/01/30 1,236
646550 당뇨 초기증상으로 어떤게 있나요? 13 ㅇㅇ 2017/01/30 5,790
646549 지금 ebs 달라졌어요에서요 4 ㅇㅇ 2017/01/30 3,767
646548 욕을 많이 하는 아이는 왜그런건가요 2 사춘기 2017/01/30 949
646547 설날꾼꿈 해몽 좀 해주세요 2017/01/30 671
646546 표창원의원관련 민주당 여성당원들 18 .. 2017/01/30 2,027
646545 리클라이너 소파 좀 추천해주세요..^^ 13 zzz 2017/01/30 4,191
646544 질문드려요) 저의 8개월 남아 이제는 두손으로 높은곳 지탱하고 .. 3 아이 2017/01/30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