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곳에서 거의 50년가까이 사셔서
동네 사람들 다알고
여기 병원에 다니고
임대아파트 얘길해도 가길 꺼려하시네요..
이런 분에게 낮선곳에서 살라고 하는게
안좋은걸까요..
어쨋든 사람사는곳이고
임대아파트 가면 거기서도 살아지긴 할텐데...
지금 살고 있는곳에서 거의 50년가까이 사셔서
동네 사람들 다알고
여기 병원에 다니고
임대아파트 얘길해도 가길 꺼려하시네요..
이런 분에게 낮선곳에서 살라고 하는게
안좋은걸까요..
어쨋든 사람사는곳이고
임대아파트 가면 거기서도 살아지긴 할텐데...
당연하죠.
늙은 분들에게 50년(정말 평생이네요) 살아온 동네를 떠나 낯선 곳으로 옮겨 사시라는 것은,
원글님같은 젊은 분들에겐 엄청난 메리트도 없는데 전혀 낯선 외국으로 이민가라는 것과 같은 일일 거니다.
당연하죠.
늙은 분들에게 50년(정말 평생이네요) 살아온 동네를 떠나 낯선 곳으로 옮겨 사시라는 것은,
원글님같은 젊은 분들에겐 엄청난 메리트도 없는데 전혀 낯선 외국으로 이민가라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ㅠ
당연하죠.
늙은 분들에게 50년(정말 평생이네요) 살아온 동네를 떠나 낯선 곳으로 옮겨 사시라는 것은,
원글님같은 젊은 분들에겐 엄청난 메리트도 없는데 전혀 낯선 외국으로 이민가라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ㅠ
물론 낮선 임대아파트에 이사해도 어떻게든 살아야 지시겠지만,
늙은 분들 그런 이사한 직후에 크게 아프시거나 갑자기 돌아가시기까지 하더군요...ㅠ
울 시어머니는 시골 혼자 살다가 자녀들이 강권해서 송파구로 오셨는데
길도 잘 못찾겠고...복잡하다고 싫어하셨어요.
한동안 사시니...적응하시는게 아니라 치매가 오던데요.
그래서 다시 돌아가셨다는...그게 쉬운게 아니에요.
저도 50년 가까이 살던 곳에서 이사 했는데 마음 다잡아 먹어도 6개월은 짜증이 나고 마음이 허공에 떠 있어요
3년 지나 안정되고 아사한 동네 장점도 눈에 들어 오네요
한국말 사용하고 한국사람 상대하니 이민 가는것 보다 낫다고 생각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