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7.1.29 5:20 AM
(211.237.xxx.105)
;;;;
아따 그집 참 말도 많네요.
전 시집에서도 시누이 안만나고.. 친정에서도 올케 안만나요.
명절엔 당연한거 아닌가요?
2. 답답
'17.1.29 5:38 AM
(99.232.xxx.166)
아 대체 왜들 그래요?
무슨 머리들을 그렇게 굴리는지...피곤하지도 않나요?
그냥 말 한마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지를 못하고...
원글님 속 터지시겠어요.이제 말을 아예 하지 마세요.
3. Nn
'17.1.29 5:58 AM
(84.144.xxx.48)
-
삭제된댓글
이래서 시누 많은 집 며느리 자리 피하는 거에요. 피곤.
무순 시누 생일까지 전화 안부...남편 뭐해요 지 누나 안 챙기고.
4. 그냥
'17.1.29 5:59 AM
(58.143.xxx.20)
추석때는 친정.설날엔 시댁 이렇게 방문하는게
낫지 않을지? 명절당일에 서둘러 가야하니
맘도 없는 사람취급일 수 있는듯 그러니 사위가
갈 사람은 빨리 가라 하는 듯 하네요.
5. 성격들이
'17.1.29 6:04 AM
(39.7.xxx.210)
시누들이 죄다 시어머니 닮아서 자기 맘대로 단정하고, 금방 말 옮기고
거기다 시누남편들까지 죄다 수다장이들인가봐요.
상대도 하기 싫겠어요…
6. ㅋㅋ
'17.1.29 6:14 AM
(222.239.xxx.49)
원글님이 잘못 했네요.
1. 멀리 사는 시누 언제 오냐고 물은 것
2. 너 보고 간다는 시어머니의 화법에 넘어가 기다린다고 생각 한 것
3. 시누 남편이 갈 사람 가라고 할 때 짐들고 나오시지 않은 것이요
7. 원글
'17.1.29 6:21 AM
(39.7.xxx.21)
네..1,2번은 맞고요.
3번은 말하길래 바로 짐싸서 나왔어요
그런데 기껏 기다렸는데 그럼 기다리지 말라 하든가..
보자마자 그런말하니 웃기더라구요..
자기들은 왜 시댁서 더 있지 기센 시누한테 기도 못펴서 저러는지ㅠ
8. .....
'17.1.29 6:23 AM
(68.96.xxx.113)
아우, 정말 못배우고 교양없고 무식한 집안같아요 ㅜㅜ
넘 천박해요~~
9. 원글
'17.1.29 6:29 AM
(39.7.xxx.21)
그런데 그렇게 히니 전 도리어 전화위복이 되네요 ㅎ
시누들은 왜 모를까요?
자기들이 말해봤자 그게 제가 더 맘 떠난다는걸..
저보다도 10살이상 많은데도 인생 헛 살으셨는지..
아님 제가 만만해서 말한마디에 굽힐줄 알았는지;;
10년 참고살다 병날것 같아서 이제는 제맘 편한대로 하려고요ㅡㅡ시누들이 그리 맘먹게 도와주네요 ㅎ
10. 원래그래요
'17.1.29 6:34 AM
(172.58.xxx.218)
이러니 다들 여자형제많은 외동아들 싫어하죠
11. ㅁㅁ
'17.1.29 6:56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갈사람은 가라고 말한건 속마음 말한거같은대요
슬쩍 님을 도와준걸로 보여요
그리고 무슨말들을 하든 그냥 한귀건너가기전에
잊으세요
그들에게 다 맞춰야할 필요없죠
내가 을은 아니거든요
12. 3번
'17.1.29 6:56 AM
(49.173.xxx.124)
갈 사람은 빨리 가라는 건 배려일 수 있어요. 제가 그런 말 잘 하는데 얼굴 봤음 됐지 거기서 인사 나누고 뭐하다 보면 다음 스케줄 있는 사람 시간 꽤나 걸리겠다 싶으면 톡 잘라 그리 말하거든요. 핑계 삼아 얼른 빠져나가라고.
13. 원글
'17.1.29 7:06 AM
(39.7.xxx.106)
아뇨..쳐다도 안보고 아니꼰 표정으로 말했어요..
그러니 더 속편하지만요.
작년에 저 시누남폄왈,
처남댁이 잘해야 자기들이 더 잘모이고 즐거울수 있다나뭐라나ㅡㅡ
그리말했는데 저희가 친정간다니 괘씸한모양이에요.
14. ㅁㅁ
'17.1.29 7:27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런 밴댕이 사내한텐
조용히 속으로 g랄을 해라 해주시고
15. ....
'17.1.29 7:27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시누많은 집 특징이 객관화가 잘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딸들 지들끼리 뭉쳐서 재미나게 사는 건 좋은데
지들끼리만 뭉쳐서 살아 그런지 오히려 타인과의 사회성은 떨어지는 듯.
타인 배려도 더 못 하는 것 같고.
올케하나 희생시켜서 즐거운 명절 친정에서 신나게..요런 생각뿐인듯.
16. 작전세력에 말리고있음ㅎㅎ
'17.1.29 8:01 AM
(115.140.xxx.74)
님만의 원칙을 정하세요.
시어머니는 님을 이용해서 더있다가게하려고 수쓰는건데, 그거 안보이세요? ㅋ
어머니,시누들 말한마디에 전전긍긍
고만하시고 ㅎㅎ
어머니, 형님, 아가씨들
저도 얼른 친정가서 우리 아가씨봐야해요.
17. 윗님
'17.1.29 8:06 AM
(175.223.xxx.163)
친정가서 보는 것은 아가씨가 아니고 올케에요. ㅋ~
밴댕이 시누남편은 자기 본가는 없나요?
그 아들 키운 부모님이 불쌍하네요.
처가에서 모이는 게 그리 좋은지~
원글님은 좋은 처남댁 포기하세요.
아예 찍히는 게 편하겠군요.
18. ㅋ 올케
'17.1.29 8:11 AM
(115.140.xxx.74)
맞아요. 올케 ㅎ
감정이입해서 흥분했나봐요.
19. 쥬쥬903
'17.1.29 8:19 AM
(219.250.xxx.13)
시누생일도 챙깁니까?.헐...
20. ㅣㅣ
'17.1.29 8:32 AM
(70.187.xxx.7)
세대가 높으신가봐요? 요새 시누가 많아봤자 둘이 최고로 많아요. 시누 여럿 둔 친구들이 없어서 공감이 안 되네요.
21. 힘드시겠어요
'17.1.29 9:34 AM
(49.163.xxx.179)
자칫하면 시누들과 그 남편들까지 한편먹고 원글님 따시키기 딱 좋은 조합이네요. 한꺼번에 바뀌긴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결혼10년 넘어가시면 하나씩 님이 편한방향으로 바꿔보세요.뒤따르는 말들은 무시하고 집안 시끄러워질것 각오하시구요. 쓰신글보니 어짜피 잘해도 좋은소리 못듣는 분위기같은데 조금 더 욕먹는들 어때요!
22. ...
'17.1.29 10:15 A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
어차피 다정하긴 글렀어요
님만의 원칙을 세워서 나가세요
내가 있어야 남편도 시댁도 있으니까요
23. 시누들을
'17.1.29 10:33 AM
(124.54.xxx.150)
왜 기다려요? 보고싶으세요? 그럼 친정 늦게 갈 생각하시고 저녁드시고 가시면 되짆아요 그게 아니면 얼굴 볼 생각도 말고 밥먹고 치우면 아침이든 점심이든 님이 떠날 시간 정해놓고 나가세요 그 사이에 그들이 오면 보는거고 아니면 나중에 부모님 생신때나 보면 되잖아요 뭐 그리 꼭 봐야하는 사이라고..
24. ...
'17.1.29 10:43 AM
(1.225.xxx.71)
시누이 많은 집 외며느리 여기도 있습니다.
셋이서 주기적으로 돌아가면서 시누짓을 해요.
하나가 좀 가만 있다 싶으면
바톤 터치해서 다음 차례가 기다리고 있고...
근데 우리집 남의편은
자기집안처럼 사람들 성격 다들 무난한 집 없다고...
25. ....
'17.1.29 10:46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어휴
글만 봐도 피곤하네요
좋은 시댁 식구 만나는건 담 생애로..
26. 60시누
'17.1.29 10:52 AM
(112.173.xxx.132)
시누 남편이 젤 꼴보기 싫은 캐릭터 네요.
어려운 사이인 처남댁한테 저 따위로 대하는걸 보니 가족내에서 님 남편의 입지가 약하네요. 시누남편이 못 배운거맞고요.
가능하면 말 섞지말고 거리를 두심이.
27. ...
'17.1.29 11:47 AM
(114.204.xxx.212)
아예 입 닫아요
사람 여럿이면 말이 와전되고 피곤
28. 시누남편
'17.1.29 2:02 PM
(211.192.xxx.155)
까지 진상이니 힘드시겠어요. 전 잘 하고 있다고 생까는 것 밖에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