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 15세 애완견

ㅇㅇ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7-01-29 04:56:03

갑자기 옆으로 넘어져서

어쩔줄 모르며 당황해하는데요.  ( 장난 모션 X ) 


약한 발작 같기도 한데


이거 나이 먹어서 그런건가요?
IP : 121.188.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7.1.29 5:14 AM (175.123.xxx.97)

    뇌종양일지도 모릅니다
    뇌종양으로 떠난 저희 강아지도 그러다가 나중엔 발작했어요
    큰 병원으로 데려가보셔요ㅜ

  • 2. 글쓴이
    '17.1.29 5:23 AM (121.188.xxx.237)

    1주전 햄버거, 피자 상당량을 훔쳐먹은적 있었는데 위험한건가요...몸무게 4kg 강아지입니다

  • 3. ..
    '17.1.29 5:34 AM (151.227.xxx.253) - 삭제된댓글

    노견들은 중풍이 왔을 때 그런 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4. 댓글보니
    '17.1.29 6:54 AM (115.140.xxx.74)

    뇌쪽이상인거같습니다.
    사람도 뇌쪽으로 이상오면
    걸음걸이도 이상해지고
    자꾸넘어져요.

    제가 뇌종양있었을때 걸음도이상하게걷고
    자주 넘어졌어요.
    중풍환자들도 이상하게 걷잖아요.

  • 5.
    '17.1.29 7:49 AM (184.146.xxx.233)

    강아지 눈동자가 좌우로 마구 흔들리나요?
    만약 그렇다면 뇌졸증일 확률이 아주 높아요
    저희 강아지도 14살 되던해에 죄졸증으로 갑자기 쓰러졌거든요
    그당시 나온 증상이 눈동자가 좌우로 마구 흔들렸고, 고개가 한쪽으로 갸웃해졌었고 걸을려고 일어나면 넘어지고 그랬어요
    근데 바로 병원데려가서 빨리 조치해서 2일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병원에 빨리 데려가보세요

  • 6.
    '17.1.29 8:1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15살이면 인간으 로치면 80-90대인거죠.
    하늘나라고 갈때가 된거네요.

  • 7. 22
    '17.1.29 9:16 AM (220.118.xxx.57)

    치주염 심해도 치통으로 쓰러져요
    만약 흔들리는 치아가 많다면 싹 빼주셔요 장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동네 동물병원과 가격 큰차이 없으니 꼭 치과전문병원에서 빼주시구요 저희도 치통심할때 고꾸라지기까지 했는데 싹 뽑을거 뽑고 남은거 치석제거해주니 쌩쌩하게 날라다니네요

  • 8. ...
    '17.1.29 10:17 AM (125.129.xxx.78)

    저희강아지도 뇌쪽 이상이었는데 그랬었어요
    증상 보이다가 ..정말 한순간에 안좋아지니 ....잘해주세요

  • 9. 노견만세
    '17.1.29 11:50 AM (1.236.xxx.183)

    많이 놀라셨겠어요.
    노견얘기만 나오면 눈여겨보는데 키우며 늘 조마조마하네요. 치과전문병원은 어떻게 찾아봐야하나요.

  • 10. 이네스
    '17.1.29 1:22 PM (1.225.xxx.220)

    인지장애,치매 초기이면 액티베이트 보조제 효과 있어요. 꼭 그거 아니더라도 관리차원에서 미리 먹이셔도 되나, 반듯이 병원검사 하시고 차후에 먹이세요. 그리고 종양에는 액티베이트가 안좋을 수도 있다하니 일단 검사부터 받으세요. 뇌나 신경쪽 같은데 큰병원 가서 제대로 검사 받으세요. 돈이 좀 들것 같은데 딱히 이유를 못밝힌다 해도요. 네이버에 아픈반려견 카페에 가입하시면 위와 같은 증상의 아이들 치료 보조제 약 등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어요. 우리딸도 인지장애가 와서 하루하루가 눈물납니다.

  • 11. 저희
    '17.1.30 1:45 AM (119.70.xxx.103)

    강아지도 ... 그무렵 16년살고 죽었는데... 그렇게 대소변 못가리고 그렇게 픽픽 쓰러지다...밤에 자는데 주말에 기절두번 혀내밀고... 밥도 못먹고 월요일날 병원가야지했는데 8시쯤에 거짓말처럼... 밥먹고 걷고 하다가 다나았다고 좋아했는데 거짓말처럼 죽었어요. 그후로 전 못키워요. 너무 우울증이 심하게와서... 친한 사람들이 다시는 강아지 키우지 말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372 왜저렇게 구제역이나 ai같은걸 막지를 못하는 걸까요 15 ㅇㅇ 2017/02/13 1,922
651371 미랜바이오 음식물처리기 쓰시는분~~ 10 처리기 2017/02/13 3,306
651370 서울교대 1980년대 초에 4년제로 승격된 거 아세요? 20 일단 되고 .. 2017/02/13 5,222
651369 새누리당의 탄핵기각설을 밀고 있는 이유는 4 조선아웃 2017/02/13 850
651368 세월103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7/02/13 286
651367 4월 중순에 삿뽀로랑 오타루 많이 추운지요? 4 궁금 2017/02/13 1,635
651366 가방에 뭐 넣고 다니시나요? 15 배낭파 2017/02/13 3,337
651365 김진태 저인간 안잡아가나요 6 하 귀신은 .. 2017/02/13 1,217
651364 탄핵기각설 9 진짜 2017/02/13 1,911
651363 시댁에 가기 싫은 이유 11 궁금했는데 2017/02/13 4,969
651362 노원구 요양원 추천 부탁드려요 ... 2017/02/13 981
651361 원나잇푸드트립 배틀트립 뭉쳐야뜬다 5 888 2017/02/13 2,093
651360 10키로 이상 빼보신분들 얼마나 걸리셨나요? 17 한달 2017/02/13 4,671
651359 어제시사2580필리핀한인 피해보니 소름 26 로로 2017/02/13 4,588
651358 기 약하고 숫기 없는데 질투 시기심 많은 4 .. 2017/02/13 2,467
651357 JTBC 뉴스룸 시작 2 .... 2017/02/13 479
651356 백팩 사야겠어요 결심 70 바꿈 2017/02/13 21,621
651355 르쿠르제 냄비 철수세미로 닦으면 6 르쿠르제 2017/02/13 3,789
651354 지금 다음에 안들어가지는 분 있으신가요? 3 혹시 2017/02/13 361
651353 혹시 청바지 전문 브랜드(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추천 바랍니다. 1 sunny 2017/02/13 529
651352 무채가 많은데 김치처럼 익혀도 되나요?? 5 2017/02/13 959
651351 역적에서 애기 길동이가 호랑이를 만났던 건가요? 6 궁금 2017/02/13 2,540
651350 개인 운전 연수는 비용이 대충 어느 정도에요 ? 5 윤수 2017/02/13 1,702
651349 남친 어머님을 뵐 건데, 스타일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7/02/13 1,129
651348 올 겨울 독서는 8 ㅠㅠ 2017/02/1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