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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 15세 애완견

ㅇㅇ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7-01-29 04:56:03

갑자기 옆으로 넘어져서

어쩔줄 모르며 당황해하는데요.  ( 장난 모션 X ) 


약한 발작 같기도 한데


이거 나이 먹어서 그런건가요?
IP : 121.188.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7.1.29 5:14 AM (175.123.xxx.97)

    뇌종양일지도 모릅니다
    뇌종양으로 떠난 저희 강아지도 그러다가 나중엔 발작했어요
    큰 병원으로 데려가보셔요ㅜ

  • 2. 글쓴이
    '17.1.29 5:23 AM (121.188.xxx.237)

    1주전 햄버거, 피자 상당량을 훔쳐먹은적 있었는데 위험한건가요...몸무게 4kg 강아지입니다

  • 3. ..
    '17.1.29 5:34 AM (151.227.xxx.253) - 삭제된댓글

    노견들은 중풍이 왔을 때 그런 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4. 댓글보니
    '17.1.29 6:54 AM (115.140.xxx.74)

    뇌쪽이상인거같습니다.
    사람도 뇌쪽으로 이상오면
    걸음걸이도 이상해지고
    자꾸넘어져요.

    제가 뇌종양있었을때 걸음도이상하게걷고
    자주 넘어졌어요.
    중풍환자들도 이상하게 걷잖아요.

  • 5.
    '17.1.29 7:49 AM (184.146.xxx.233)

    강아지 눈동자가 좌우로 마구 흔들리나요?
    만약 그렇다면 뇌졸증일 확률이 아주 높아요
    저희 강아지도 14살 되던해에 죄졸증으로 갑자기 쓰러졌거든요
    그당시 나온 증상이 눈동자가 좌우로 마구 흔들렸고, 고개가 한쪽으로 갸웃해졌었고 걸을려고 일어나면 넘어지고 그랬어요
    근데 바로 병원데려가서 빨리 조치해서 2일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병원에 빨리 데려가보세요

  • 6.
    '17.1.29 8:1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15살이면 인간으 로치면 80-90대인거죠.
    하늘나라고 갈때가 된거네요.

  • 7. 22
    '17.1.29 9:16 AM (220.118.xxx.57)

    치주염 심해도 치통으로 쓰러져요
    만약 흔들리는 치아가 많다면 싹 빼주셔요 장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동네 동물병원과 가격 큰차이 없으니 꼭 치과전문병원에서 빼주시구요 저희도 치통심할때 고꾸라지기까지 했는데 싹 뽑을거 뽑고 남은거 치석제거해주니 쌩쌩하게 날라다니네요

  • 8. ...
    '17.1.29 10:17 AM (125.129.xxx.78)

    저희강아지도 뇌쪽 이상이었는데 그랬었어요
    증상 보이다가 ..정말 한순간에 안좋아지니 ....잘해주세요

  • 9. 노견만세
    '17.1.29 11:50 AM (1.236.xxx.183)

    많이 놀라셨겠어요.
    노견얘기만 나오면 눈여겨보는데 키우며 늘 조마조마하네요. 치과전문병원은 어떻게 찾아봐야하나요.

  • 10. 이네스
    '17.1.29 1:22 PM (1.225.xxx.220)

    인지장애,치매 초기이면 액티베이트 보조제 효과 있어요. 꼭 그거 아니더라도 관리차원에서 미리 먹이셔도 되나, 반듯이 병원검사 하시고 차후에 먹이세요. 그리고 종양에는 액티베이트가 안좋을 수도 있다하니 일단 검사부터 받으세요. 뇌나 신경쪽 같은데 큰병원 가서 제대로 검사 받으세요. 돈이 좀 들것 같은데 딱히 이유를 못밝힌다 해도요. 네이버에 아픈반려견 카페에 가입하시면 위와 같은 증상의 아이들 치료 보조제 약 등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어요. 우리딸도 인지장애가 와서 하루하루가 눈물납니다.

  • 11. 저희
    '17.1.30 1:45 AM (119.70.xxx.103)

    강아지도 ... 그무렵 16년살고 죽었는데... 그렇게 대소변 못가리고 그렇게 픽픽 쓰러지다...밤에 자는데 주말에 기절두번 혀내밀고... 밥도 못먹고 월요일날 병원가야지했는데 8시쯤에 거짓말처럼... 밥먹고 걷고 하다가 다나았다고 좋아했는데 거짓말처럼 죽었어요. 그후로 전 못키워요. 너무 우울증이 심하게와서... 친한 사람들이 다시는 강아지 키우지 말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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