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오후 4시에 집에 가요.. ㅜ.ㅜ

...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17-01-29 01:57:48
금요일 오후에 전라도 시댁왔어요.
남편이 내일 오후 4시 표를 끊어놨어요.
영등포가면 오후 7시반이에요.
친정가면 밤 9시에요.
저나 남편은 휴가지만 고등아이 하나가 낼 오후 학원이라서
30일에 갈수가 없어요.
큰애는 할머니집에서 자라서 가고 싶은데
근간에 자주 못가서 가고 싶어하는데...
그냥 아침 11시표 구할수도 있었을텐데...
내일 아침먹고 렌터카 빌려서 올라갈까봐요.
IP : 223.62.xxx.2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9 1:59 A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잠꼬대인 척하고 남편 뒤통수 한번 터치해주세요..ㅠ

  • 2. ...
    '17.1.29 2:42 AM (223.62.xxx.152)

    원글님 보살님인듯....

  • 3. 너 무슨 생각이냐고
    '17.1.29 3:35 AM (221.127.xxx.128)

    물어 보세요
    그리고 뭔 말을 하든 남편 버리고 아침일찍 떠나세요
    애들도 나도 간만에 친정 가고 싶다고 확실히 말하세요

  • 4. 같이 움직이려 하니
    '17.1.29 5:52 AM (58.143.xxx.20)

    피곤하지요.
    아쉬운 사람끼리 먼저 움직여도 돼요.
    몇번 그러다봄 추후 알아서 따라붙습니다.

  • 5. @@
    '17.1.29 8:47 AM (121.150.xxx.212)

    남편...진짜 정 떨어지게 행동하네요...쩝.

  • 6. 방법은 하나
    '17.1.29 9:01 AM (115.140.xxx.180)

    님이랑 아이랑 먼저 따로간다!
    아쉬운 사람이 우물판다고 님이 먼저 가면됩니다
    저도 처음에 혼자 친정갔어요 나중엔 따라옵니다

  • 7. ㅣㅣ
    '17.1.29 9:15 AM (70.187.xxx.7)

    매년 있는 명절. 님이 알아서 표를 사세요. 길게 있어봤자 피곤하기만 합니다.

  • 8. ...
    '17.1.29 9:57 AM (223.62.xxx.104)

    내가 새벽에 일어나서 시댁가는 표까지 사라고요???

  • 9. @@
    '17.1.29 11:38 AM (211.36.xxx.242)

    일찍 가고 싶은 사람이 표사는게 맞죠.새벽에 일어나는게 대순가요?

  • 10. ...
    '17.1.29 12:46 PM (125.186.xxx.152)

    아쉬운 사람이 표 끊는거죠.
    기차표 한번 끊어보면 불평 못해요.
    제 동생네는 시골에서 시부모가 역에 나가서 줄 서 있다가 표 끊어주더군요.

    렌터카는 지금 있을지 없을지...편도 렌탈 비용도 많이 나오구요. 고색버스는 표 있을지도.

  • 11. ...
    '17.1.29 2:36 PM (223.62.xxx.104)

    카쉐어링으로 천안까지 왔네요. 오후차 끊으라고 했는데 굳이 저녁표 티켓팅한 사람이 잘못이지 왜 내가 내 돈으로 새벽에 일어나서 표끊어요? 나원참
    입에서 튀어나오는대로...

  • 12. ...
    '17.1.29 2:37 PM (223.62.xxx.104)

    그리고 표를 왜 줄서서 사요? 코레일 홈피 예약하는거지. 나원참

  • 13. ...
    '17.1.29 10:49 PM (125.186.xxx.152)

    코레일 홈피 예약하는데요..
    기차역에서 파는 분량도 따로 있어요.
    서울역에서도 전날 밤부터 표사겠다고 줄서요.
    시골 노인이 자식 표 끊어줄려는데 인터넷은 못하니 사골 기차역에 줄서서 표 끊는거죠. 거기서도 서울서 내려가는 표를 끊을 수 있으니까요.

  • 14. 아니
    '17.1.30 12:25 AM (211.58.xxx.167)

    그건 당연히 아는데 남편이 티켓팅 서울역에서 밤샌거 아니고 내가 그 감사함에 굽신할 필요없다는거죠.

    일찍 출발해서 그린카 타고 와서 집근처 스팟에다 반납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372 미랜바이오 음식물처리기 쓰시는분~~ 10 처리기 2017/02/13 3,306
651371 서울교대 1980년대 초에 4년제로 승격된 거 아세요? 20 일단 되고 .. 2017/02/13 5,222
651370 새누리당의 탄핵기각설을 밀고 있는 이유는 4 조선아웃 2017/02/13 850
651369 세월103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7/02/13 286
651368 4월 중순에 삿뽀로랑 오타루 많이 추운지요? 4 궁금 2017/02/13 1,635
651367 가방에 뭐 넣고 다니시나요? 15 배낭파 2017/02/13 3,337
651366 김진태 저인간 안잡아가나요 6 하 귀신은 .. 2017/02/13 1,217
651365 탄핵기각설 9 진짜 2017/02/13 1,911
651364 시댁에 가기 싫은 이유 11 궁금했는데 2017/02/13 4,969
651363 노원구 요양원 추천 부탁드려요 ... 2017/02/13 981
651362 원나잇푸드트립 배틀트립 뭉쳐야뜬다 5 888 2017/02/13 2,093
651361 10키로 이상 빼보신분들 얼마나 걸리셨나요? 17 한달 2017/02/13 4,671
651360 어제시사2580필리핀한인 피해보니 소름 26 로로 2017/02/13 4,588
651359 기 약하고 숫기 없는데 질투 시기심 많은 4 .. 2017/02/13 2,467
651358 JTBC 뉴스룸 시작 2 .... 2017/02/13 479
651357 백팩 사야겠어요 결심 70 바꿈 2017/02/13 21,621
651356 르쿠르제 냄비 철수세미로 닦으면 6 르쿠르제 2017/02/13 3,789
651355 지금 다음에 안들어가지는 분 있으신가요? 3 혹시 2017/02/13 361
651354 혹시 청바지 전문 브랜드(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추천 바랍니다. 1 sunny 2017/02/13 529
651353 무채가 많은데 김치처럼 익혀도 되나요?? 5 2017/02/13 959
651352 역적에서 애기 길동이가 호랑이를 만났던 건가요? 6 궁금 2017/02/13 2,540
651351 개인 운전 연수는 비용이 대충 어느 정도에요 ? 5 윤수 2017/02/13 1,702
651350 남친 어머님을 뵐 건데, 스타일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7/02/13 1,129
651349 올 겨울 독서는 8 ㅠㅠ 2017/02/13 1,117
651348 일빵빵 영어 1 영어 2017/02/13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