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쯤 친정갈려고 일어서니 시모께서 아들~ 처가집가서 대충있다가 피곤할거니 집에 빨리들어가서 쉬어라~~ 라고 말하시네요
명절같이 잘보내놓고 집에갈때 초치시네요
담에 시가집 갈때 더있다 가라고 잡으시면 어머니 대충있다 빨리갈렵니다 아들 집에가서 쉬어야죠~하고 말해야겠네요 ‥
시어머님들의 이중잣대죠
주변에 안 그러신분을 본적이 없어요
입장이 변해도 사람이 한결 같아야 하는데
그건 인간의 영역이 아닌가봐요~
원글님 진짜 속상하셨겠어요
시누는 시집이 멀어서 명절에 친정에서 같이 보내는데도 저러시네요‥
한번씩 저도 욱하면 돌직구 날려서 시엄니께서도 힘드신점 있을거에요
그래도 제가 단순해서 그런지 댓글보니 기분풀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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