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한국판 엑소시스트 굉장히 흥미진진하네요
줄거리가 뻔하긴 하지만,
구마의식하면서 악령퇴치 장면은 너무나 잘 찍었어요
한국에도 이런 시도로 영화를 찍다니 편집도 기가막히고 악령부분 몰입도 장난아녔어요
악령으로 변하면서 모습이 튀어나오는 부분,
중간중간 악령이 말하는 모습등
이거 보니 딱 최순실이 떠오르네요
최순실 몸안에도 필시 어마어마한 악령이 잠재해있을듯하다는.
너희들이 미웠어. 세상의 빛을 끄기위해 왔어.
6천9백8만 3천 5백 4십 어쩌고의 어딘가에 내가있고 왔고 등등
대사도 정말 악령이 이 세상 수많은곳에 뿌려져있을것만 같아 소름돋았어요
정말 악령은 세상에 존재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