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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이런거 이혼감인가요 고견부탁드립니다

김ㅇㄹ 조회수 : 20,237
작성일 : 2017-01-28 23:35:16
제가 글을 두서없이.써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계시네요
암튼 더럽고 짜증나는 내용 많은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유유상종이란 말 기분 너무 나쁘지만 제가 저 남자 골랐으니 어쩌겠나요 근데 야동중독에 야한 사진 야한 만화 취향인 건 결혼하고 알았네요
누군 첨부터 나체로 벗고 다니고 싶어서 그랬나요
목욕하는데 아무래도 내 목욕을 다 끝내고 애들을 세수 양치 시키면 아이들 자는 시간이 너무 늦어지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저도 목욕 다 끝내고 싶은 마음 억누르고 애들을 한명씩 욕실로 부른 거고요
가운도 있었는데 남편이 절 여자로서 막말이며 성적인 희롱의.말로 무시하다보니 저도 막나가는 마음으로 그래 어차피 넌 가운도 안 입고 내앞에서 맨날 벗고 다니고 그러는데 나도 예의 안 자켜주마 이런 상처받은 마음에서 가운도 치우게 된
거예요 근데 이해못하셔도 할수 없도 이 정도꼴까지 안 당해보셔서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근데 어제 사건 이후로 다시 가운 꺼냈네요 제 자신이 너무 수치심 느껴져서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바바리맨 같은 놈들 보면 보통 여자들이 소리지르면서 도망가잖아요 근데 이런 비슷한 충격을 자꾸 받으면 짜증나서 일부러 눈 똑바로 뜨고 바바리맨을 쳐다보고 같이 싸우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바바리맨이 남자로 보이겠나요 그냥 미친 짐승으로 보이죠 저는 매일매일 남편대하는 순간 순간 마다 그런 나를 능욕하려는 바바리맨을 대하는 심정을 느껴요 여자 생식기를 일컫는 단어와 거기 털을 가리키는 단어 등등 어떤 날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그런 단어들을 저한테 막 큰 소리로 말하면서 일어나요 제가 이런 남자에게 막나가고 싶지 않겟나요 너무 치욕적인 언행때문에 상처 받기 시러서 미리 센 척하는 거죠 그리고 작은애가 낮잠 못자서 울고 불고하는데 경기 일으킬까봐 무서워서 큰애 씻기다가 말고 나간거예요 저러케 울고 불고 하기가 다 토하기도 하고 경기 일으키면 혹시 잘못될까봐요 작은애는 아산병원 발달 검사에서 다 최상위권으로 나왓고 애착도 정상 나왔어요 이상한애 아니고 낮잠 못자고 피곤하면 엄청 성질 내요 큰 애는 순한대신 발달이 많이 느려서 이미 놀이치료 받고 있고 회당 15만원인 부부상담을 매달 2번씩 1년 가까이.받았는데 상담사는 상담 할 수록 제가 너무 힘들겠다고 안타까워 하고 별 도움 안되서 지금은 안 하고 있는데 다시 상담받으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제가 궁금한건 경제력은 대학생때랑 취준생때 학원 강사를ㅜ했으니 급하면 그건 할 수 있을텐데 저같은 사유로 이혼하능게.맞는.건지 궁금해서 올린거예요 정말 애 키울때 많이들 싸운다고 그래서 이게 일시적인 건지 아니면 나아질지 궁금한거죠 이미 저희 남편의 문제들... 특히 성적인 개념이 좀 이상하고 대변이야기를 너무 자주 하고 온갖 더러운 이야기하면서 흐뭇해하는 초딩같기도하고 변태같기도 한 이런 성향에 질려버렸어요 근데 이혼하신 교회 집사님들이 말리더라고요 그중에 연예인부인도 있는데 절 말렸네요 제가 보기엔 이혼하고 더 잘 사시는 거 같은데 그분은 힘든 거 많다고 하시네요
. 자기야 나오신 분이었는데 이혼하는 거 진짜 쪽팔리고 쓰레기같은 남편이라도 없으면 빈자리가 크다고요 보통 자기가 이혼하면 남도 이혼하길 바란다는데 그분 얘기가 전 더 진심 같아서 쓰레기에 성도착같은 언행울 해도 일단 참고 있거든여
IP : 39.7.xxx.98
1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7.1.28 11:39 PM (221.127.xxx.128)

    님도 남편 남자로 안보일것 같은데...
    이글을 보여 주심이 좋을듯해요

    그게 답이네요

  • 2. 어욱
    '17.1.28 11:41 PM (175.223.xxx.114)

    아우 ~~!! 님 진짜 너무더러운 부분좀 ..
    지우시면 안되나요?

    정말 농담이 아니라 토할것같고 속이 울렁거려요
    너무드러워요
    뭐 저런인간하고 살며 섹리스인건 또 불만인가요?

    오피스성매매에
    비위생에 말도못할정도로 더러운인간하고 살고 있는
    님이 더 정신이상자 변태같아요 !

  • 3. 제가 먼저 욕한 건
    '17.1.28 11:41 PM (39.7.xxx.125)

    잘못이고 저기엔 간추려 썼는데 벌거벗은 상태로 큰애씻기다가 말고 작은애가 치약달래서 안된다고 달래러 제가 3번 정도 나가서 달래고 와서 더 화가 쌓인 것 같아요 한명이 씻기고 있음 나머지 한명은 애 봐야하지 않나요 애가 저렇게 울고불고 난리쳐도 게임하고 삼겹살 굽고... 제가 계속 참다가 터진 것 같네요

  • 4. ㅏㅏ
    '17.1.28 11:41 PM (70.187.xxx.7)

    이혼할 이유가 필요한 거죠? 애엄마가 애 버릴 명분이 필요하다 싶군요. ㅋ 엄마이긴 싫은데 여자이고 싶다. 이거잖아요.

  • 5. ㆍㆍ
    '17.1.28 11:41 PM (125.128.xxx.111)

    아 씨 괜히 읽었어 .. 내눈..#'#

  • 6. 저 남자랑 ㅂ
    '17.1.28 11:43 PM (39.7.xxx.125)

    부부관계 하고싶은게 아니고요... 저도 너무 싫은데 이미 그전에 섹스리스가 된 이야기한거죠 참내 저 윗분 너무 이상하네요

  • 7. 저 남자랑 ㅂ
    '17.1.28 11:43 PM (39.7.xxx.125)

    애들 버리고 싶지 않은데요 데리고 올건데요

  • 8. 맹ㅇㅇ
    '17.1.28 11:44 PM (67.184.xxx.66)

    .......

  • 9.
    '17.1.28 11:44 PM (175.223.xxx.117)

    님이 장애인이 아닌이상 수족멀쩡한데
    왜 저런남자랑 살고 있나요?
    어디 책잡혔어요?

  • 10. ///
    '17.1.28 11:4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렇겠지만 남편에게나 아이들에게 대하는 게 너무 과격한 거 같아요.
    아이들도 부모 사이가 안 좋아서 그런지 불안도 큰 거 같고.
    그냥 총체적 난국이네요.

  • 11. 저 남자랑 ㅂ
    '17.1.28 11:44 PM (39.7.xxx.125)

    제가 나쁜 년인가요 정녕... 친정엄마는 저더러 씩씩하다는데요 이혼하는 건 니 선택이라고 하고요... 시엄마는 자기 아들은 땀냄새는 커녕우유냄새가 난답니다

  • 12.
    '17.1.28 11:44 PM (70.187.xxx.7)

    애딸린 이혼녀를 누가 좋아해요? 섹파면 모를까.

  • 13.
    '17.1.28 11:46 PM (39.7.xxx.125)

    맞아요 오늘도 하루종일 시덜렸어요 밥해먹이고 치우고 데리고 나가서도 제가 계속 남편 눈치보고 작은애 안고 다니고... 피곤하면 남편이 너무 짜증을 내요 근데 외부사람들은 몰라요 남들에겐 너무 나이스하고 저에겐 온갖 미친욕을 다하고 짜증을 내요

  • 14. 여기서였던가
    '17.1.28 11:46 PM (119.198.xxx.184)

    어떤 글에 달린 댓글중에
    남편을 남편으로 보지말고 쌩판 남으로 생각하라는
    그런 쌩판 남인 사람이 때 되면 생활비 갖다주고, 내 새끼들 아빠노릇도 가끔해주고
    그것만으로 만족하면 안되냐고

  • 15.
    '17.1.28 11:46 PM (39.7.xxx.125)

    책잡힌게 아니고 당장 섣불리 준비없이 이혼하는 건 아니라서 두고 보고 있습니다

  • 16. 100%
    '17.1.28 11:49 PM (175.223.xxx.14)

    남편 딴 데 가서 풀고옴.....

    흥신소 붙여보세요 바로 나올듯

    증거확보가 중요합니다

  • 17. ///
    '17.1.28 11: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혼을 하건 말건 경제력부터 키우세요.
    경제력없이 무슨 수로 애 둘 맡아 키우나요?
    설령 이혼않고 계속 산다고 해도 경제력 필수예요.

  • 18.
    '17.1.28 11:52 PM (39.7.xxx.125)

    남편이 싸우면 늘 그럽니다 이년아 이혼녀 누가 좋아하냐 이년아 니가 갈데가 어딨냐 정말 그렇게 남자들은 생각하나봅니다.... 쓰다보니 또 눈물나네요...ㅜㅜㅜㅜ 저도 아직도 밖에 애들 없이 나가면 남자들이 쳐다보고 어떤 분은 운동하러갔는데 말도 걸고 따라다녀서 제가 도망도 다녔는데 그런 얘기해도 전혀 무반응이고요.질투하려는게 아니라 전 절 하도 무시해서 말한건데 피해라 그말만 하더군요 남자 트레이너에게 피티 받아도 신경 안써요 절 질투해달라는게 아니라 그런거 보면 정말 제가 어딜가도 인기 없을거라고 믿는 것 같아요 전 제가 인기있고 없고를 떠나서 절 너무 무시해서 한 말인데요

  • 19. 일단
    '17.1.28 11:52 PM (221.127.xxx.128)

    글 보여주세요
    잔소리하는거랑 글로 자기 행실 또 다시 보는거랑은 다르죠

  • 20. 이런 더런놈이 또있다니
    '17.1.28 11:53 PM (211.36.xxx.22)

    울남편 이야긴줄....저는 딸만 둘...

  • 21. 지랄할까봐요 ㅠㅠ
    '17.1.28 11:54 PM (39.7.xxx.125)

    가정사를 인터넷에 올린다고 또 쌍욕하고 개지랄떨면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제가 못 보여주고 있네요 ㅜㅜ 멀쩡한 대기업 관둔지 10년넘어서 갈 곳 없어서 경제력은 어떻게 키울지요...

  • 22. hanna1
    '17.1.28 11:54 PM (58.140.xxx.25)

    님 마음 이해합니다

    다 알겠는데...애들이 아빠를 너무 좋아하는게 걸리네요..
    그러면,,참고 사셔야겠어요..ㅜ

    항상 하는말이지만..'이런 경우
    내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셔야합니다
    일단 남편에겐 맘을 아예접으시고
    예전의 누가 그러더라구요
    돈도 벌어다주고 가끔 애랑 놀아주니 ,.이보다 좋을소냐~~~
    딱 그런마인드로 사셔요,남편이 변하지않는이상.
    그리고 나중에 변하면 ''
    그떈 ..더 좋구나~~하시면 되어요~

    애들이 상처받고 잘못 자라면 지금보다 말도 못하게 더 힘들어질테니..
    님과 애들의 행복을 위해 참으시라 하고싶네요,,화이팅!

  • 23. 일단
    '17.1.28 11:58 PM (39.7.xxx.125)

    경제력 키우려고 여기저기 알아는 보고 잇습니다 큰 애가 발달이 너무 느려서 아빠없음 더 기죽을까봐 그것도 망설여지지만 경제력 생기면 봐서 헤어지는게 맞는지 여쭙는거예요
    이혼하면 아빠를 격주로 만나도 애들이 상처받나요... 최소화할 수 없을까요.... 전 진짜 무직자여도 절 무시안하고 아껴주는 사람 만나는게 맞았다는 걸 깨달았네요 미혼때 이거저거 눈에 보이는 거만 다 따지다가 사람 잘못 봤네요...

  • 24. ///
    '17.1.28 11:5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어디서 경제력을 키우냐고 묻는 걸 보니 아직 견딜만 하신가 봅니다.
    정말 의지가 있다면 벼룩시장이라도 뒤져야죠.
    막연하게 머릿속에서 상상하는 것만으로는 이혼도 경제력도 님의 것이 되지 않아요.

  • 25. 원글님 결혼 해보셔서
    '17.1.29 12:03 AM (119.198.xxx.184)

    아시잖아요.
    사람을 잘못본게 아니라,
    진짜로 같이 살아보기전엔 그 사람의 실체는 알 수 없단거요
    같이 살아도 결혼 전과 후는 다르단거.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요,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 26. 이혼직전인데
    '17.1.29 12:06 AM (211.36.xxx.197)

    애 씻기는게 그리 중요한가요?
    님이 너무 요령도 없고 과로로 신경예민한 듯.

    그냥 욕조에 물 받아놓고 물에 던져두고
    고무 장난감 갖고 놀게하면
    저절로 씻기죠.

    제발 집안일 대충하고 일자리 알아보세요.
    시터비용 쓰고 남는거 없더라도
    일 하다보면 남편이 미친넘이라도 대면하는 시간도 적고
    이혼도. 자신있게 할 수. 있고 남편도 덜 무시해요.

  • 27. 원글
    '17.1.29 12:11 AM (39.7.xxx.125)

    진짜 동거하고 결혼하는게 맞는 것도 같아요 물론 그러다보면 동거만 하겠죠.. 아 진짜...어떻게 평생 살죠 대화도 안되요.... 한국에서 학교 안 다녀서 자긴 모르는게 많다는데 그래도 너무 심한게 장영실도 모르고 문익점도 모르고 쉬운 사자성어도 거의 몰라요 좀 어려우면 대화가 안되고 좀 어려운 단어도 몰라요... 미국 대학 나왔으니 망정이지 한국에선 대학 가기도 힘들었을 듯해요 만화만 봐요 폭풍의 언덕도 모르고 제인에어도 첨듣는데요

  • 28. hanna1
    '17.1.29 12:14 AM (58.140.xxx.25)

    원글님,일단 큰애가 발달이 느리다는데,,님개인의 행복은 접어야할것같습니다
    나중에라도 행복하려면,,애들이 잘 커줘야,님이 행복할수있어요

    당장 힘드시고 미칠것같겠지만..애들이 잘 자라주고 행복해야 님도 행복해집니다
    그러니..타인이 주는 님 개인의행복은 조금 미뤄두시고 윗글처럼 남편이 돈주고 애놀아주는걸로 끝! 하시고
    님이 님 자신에게 주는 행복에 집중하세요..

    한, 일이년이라도,맘 단단히 잡으시고,,그렇게 해보세요~

  • 29. 윗님
    '17.1.29 12:14 AM (39.7.xxx.125)

    제가 목욕하다가 나와서 애들은 목욕시킨게 아니고 세수랑 양치질만 시킨거예요 한놈씻기고 내보내고 또 한놈 씻기고요 근데 큰놈씻기는 사이에 작은 놈이 밖에서 계속 울어서 저도 벗을채로 작은애 달래러 왔다 갔다 하니까 짜증이 난거고요

  • 30. 지금이 제일 힘든때일거에요
    '17.1.29 12:15 AM (61.77.xxx.246)

    저는 중3아들 키우는 엄마인데요...
    제가 가장 남편이 밉고 많이 다투었던 때가 아이 어릴때에요.
    제 손이 많이가는데 남편이 도움이 안되니
    너무 힘들고 남편에게 신경못써주니
    큰아들같은 남편도 저에게 신경질내고요....
    그래서 그때가 가장 치열하게 다투었던 시기였어요.
    잘 견디시고 아이들이 좀 크고
    원글님이 육체적으로 덜 피곤해지시면
    상황이ㅜ달라져있을거에요.

    참고 이시기를 견디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하나 찜찜한건 뭐냐면
    원글님 남편분이 이년저년하고 욕하신거요..
    흠...

  • 31.
    '17.1.29 12:20 AM (39.7.xxx.125)

    욕이 저도 너무 싫어요 기분 나쁘면 맨날 욕이예요 오렌지 쥬스뚜껑 안 열려도 ㅆ욕 발사하고 저랑 대화하다가도 엿됬다는 기본이고 남자들이랑 대화하듯이저에게 그렇게 해요이미 오래 됬어요 귀가썪는 거 같고 애들잇어도 욕해요 제가 하지 말라고 하면 남자애들은 어차히 욕 배워야한다거 하고 큰애 2돌지나고 여자 성기 가리키는 단어릉 가르쳐주면서 애더러 따라하라고 하고 낄낄대고 잇어서 싸웠네여
    ㅈ지 ㅂ지 이런거 가르치고 애가 따라하면 조아 죽더라고요 미친 놈 같아서 시댁에 이르니 시댁에서ㄴ 그러지 말라거 한마디... 전 어디 도움 받고 싶어서 이른건데 도움 안되더군요 ㅜㅜ

  • 32.
    '17.1.29 12:21 AM (39.7.xxx.125)

    근데 맨날 욕 듣다보니 저도 이제 화나면 병신이랑 미친 새끼 이 두 단어는 해요 이 두단어라도 안 하면 저 억울해서 못살겠어서요 전 남편에게 그거 말고는 발악을 할 수 있능게 없잖아요 제가 남편처럼 더럽게 굴거나 뭐 그렇게 남편 괴롭힐게 없어서요

  • 33. 근데요
    '17.1.29 12:25 AM (223.62.xxx.88)

    둘째는5살인데
    어째저래 악쓰고우나요?
    애들도 아빠 없는곳에서 엄하게 하세요
    남편앞에선 절대 애들 흠이야기는 마시고요
    돈은 잘주나요?
    그럼 그냥살면서 애 좀 크면 알바라도 해야 이혼가능해요
    욕은 녹음이라도 해놔요

  • 34. ....
    '17.1.29 12:28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남편분 참 싫으네요ㅠㅠ
    남자 여자로서가 아니라 인간대인간으로 같이 하기 싫은 스타일이에요 끄떡하면 욕에 기본 생활습관도 엉망이고
    남편분이 아이를 사랑하심 그거라도 얘기해보세요 애가 배우니까 욕하지말라고요

  • 35. ///
    '17.1.29 12:3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님 남편 나쁜점 더이상 나열 안 해도 알겠으니 그만하시구요.
    살지 말지 결정이 안 나는 상태라도 나가서 돈 버세요.
    맨날 집에서 악다구니만 하니 정신만 피폐해지죠.
    바깥 공기도 쐬고 주머니가 든든해지면 훨씬 당당해집니다.
    그럼 판단도 더 쉽겠지요.

  • 36. 작은애가
    '17.1.29 12:32 AM (39.7.xxx.125)

    되게 애교많고 빠르고 똑똑한앤데 낮잠을 못자서 피곤해서짜증이 많이 나있었어요 원래는 되게 사랑스러워요 18갤부터 저에게.자장가 불러주고 그랬네요 아산병원 발달검사에서 최상 나올정도로 빠르고요

  • 37. 김사겨
    '17.1.29 12:33 AM (39.7.xxx.125)

    경제력 키워라 이건 저도 알고 알아보는.중이니.그얘긴.그만 하셔도 되요

  • 38. ...
    '17.1.29 12:42 AM (223.62.xxx.175)

    오늘일만 갖고보면 원글님이 먼저 잘못한거같아요
    티비 좀 느리게 누른다고
    남편한테 병신아..라니..너무했어요

  • 39. hanna1
    '17.1.29 12:43 AM (58.140.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댓글다시보니,,이혼이 낫겠네요

    애들이 정서적으로 문제가 클것같아요
    큰애가 발달이 느린게,,그 원인도 있을듯합니다
    그럼 이혼이 답이에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맘을 가라앉히시고..차분히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치열하게 애들과 사시면 됩니다
    결심되시면 행동에 옮기시고 결정이 덜되면,,될떄까지 평온히 지내도록 애들앞에서 욕하지마시고 남편욕은 월급받는 댓가다..라고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애들이 중요한거,정서와 안정..그거 명심하세요
    그것이 나중의 님행복을 보장받는 길이니까요

  • 40. hanna1
    '17.1.29 12:47 AM (58.140.xxx.25)

    원글님,,댓글다시보니,,이혼이 낫겠네요

    애들이 정서적으로 문제가 클것같아요
    큰애가 발달이 느린게,,그 원인도 있지않을까요
    그럼 이혼이 답이에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맘을 가라앉히시고..차분히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결정하세요

    결심되시면 행동에 옮기시고 결정이 덜되면,,될떄까지 평온히 지내도록 애들앞에서 욕하지마시고 남편욕은 월급받는 댓가라..라고 치부하세요(그래야 참아지니까요)

    애들이 중요한거,정서와 안정..그거 명심하세요
    그것이 나중의 님행복을 보장받는 길이니까요

  • 41. ㅇㅇ
    '17.1.29 12:47 AM (223.38.xxx.222)

    이혼하라고 하기엔 애들이 어려요
    하더라도 고등졸업까지는 키우셔요
    비자금 모으시고 교육비도 너무낭비해서
    지출하지 마세요
    비자금 !!!

  • 42. ..
    '17.1.29 12:48 AM (218.148.xxx.164) - 삭제된댓글

    아이들 키울 때 그 시기가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예요. 거기다 천방지축 7살, 5살 아들 둘이니. 그러니 어느 집이건 짜증이 나서 남편과 싸움도 많이 해요.

    근데 원글님네의 가장 문제는 부부간이 마무리 막역한 사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란게 있는데 그게 실종된 점이예요. 부끄러운 점은 좀 가리고, 상대의 실수와 부끄러운 점은 한 눈 눈감아주는 배려가 없는거요.

    가령 발가벗은 채로 거실을 왔다 갔다 하면서 아이를 야단치거나(다른 여자라면 가운이라도 걸칩니다), 남편의 화장실 습관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며 시댁에 이르겠다거나(비데를 이용하게 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거나) 하는 점이요.

    물론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질 욕설을 하고 상대가 불쾌하게 생각하는 더러운 행위를 하는 것. 이런 식으로 서로에게 행동하며 여성성과 남성성을 지켜나가기란 솔직히 요원한 일이죠.

    원글님도 이런 남편과 사니 점차 동화된건지 모르지만 이런 식으로 부부가 행동하면 아이들 교육까지 염려스러워져요. 부부는 서로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상대방만 탓하면 답이 없어지고 이혼밖에 안남게 되죠.

  • 43. ............
    '17.1.29 12:48 AM (216.40.xxx.246)

    일단은 그냥 돈벌어오는 기계다 생각하고 사세요.. 현실적으로 그래요.
    그리고 고맘때는 다들 육아에 지쳐서 많이들 싸워요. 서로 남자여자로 안보이는 것도 정상인듯.
    서로 똥싸고 뭐하고 볼거 안볼거 다보고 사는데요. 한여자 한남자랑 1년이상 같이살면 이성으로 보일때는 지나죠... 저만해도 한 7, 8년 살다보니 남편이 남자로 안보여요 ㅋㅋ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것도 아닌데 그래요.
    외모도 .. 김희선이 그랬잖아요 남편이 감히 내가 김희선인데도 안이쁘다고 그런다고.
    아무리 미남미녀랑 살아도 맨날보면 별 감흥없어요.

    그렇다고 남편이 좋은거다 이것도 아니구요.. 그냥 돈보고 애들 키운다 생각하고 사시라구요.. 달리 방법이 없어요. 제 주변에 애둘 데리고 이혼한 경우 몇번 있는데, 친정이 부자였거나 본인이 남편보다 고소득인 경우였어요.

  • 44. 55
    '17.1.29 12:48 AM (116.127.xxx.52)

    에고 어째요.. 남자애들은 아빠가 목욕 시켜줌 좋은데..
    그건 지엽적인 문제고 남편한테 만정 떨어지셨네요. 욕만 안해도 좋을텐데 대놓고 욕하면 못 참을꺼 같아요.
    이혼이 쉬운 일은 아닐꺼구요 특히 아들 둘은 아빠가 필요할텐데요...일단 단시간에 결정 날 껀 아니니까 준비하셔야 할꺼 같네요.
    그리고 얇은 샤워 가운 하나 욕실에 준비해두시면 샤워하다 밖에 나올 일 있어도 민망하지 않아요...

  • 45. ..
    '17.1.29 12:49 AM (218.148.xxx.164)

    아이들 키울 때 그 시기가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예요. 거기다 천방지축 7살, 5살 아들 둘이니. 그러니 어느 집이건 짜증이 나서 남편과 싸움도 많이 해요.

    근데 원글님네의 가장 문제는 부부간이 마무리 막역한 사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란게 있는데 그게 실종된 점이예요. 부끄러운 점은 좀 가리고, 상대의 실수와 부끄러운 점은 눈감아주는 배려가 없는거요.

    가령 발가벗은 채로 거실을 왔다 갔다 하면서 아이를 야단치거나(다른 여자라면 가운이라도 걸칩니다), 남편의 화장실 습관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며 시댁에 이르겠다거나(비데를 이용하게 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거나) 하는 점이요.

    물론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질 욕설을 하고 상대가 불쾌하게 생각하는 더러운 행위를 하는 것. 이런 식으로 서로에게 행동하며 여성성과 남성성을 지켜나가기란 솔직히 요원한 일이죠.

    원글님도 이런 남편과 사니 점차 동화된건지 모르지만 이런 식으로 부부가 행동하면 아이들 교육까지 염려스러워져요. 부부는 서로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상대방만 탓하면 답이 없어지고 이혼밖에 안남게 되죠

  • 46. 가운이.있었져
    '17.1.29 12:57 AM (39.7.xxx.125)

    근데 남편이 절대 안 입고 맨날 벗고 나오고 쌍욕하면서 똥싸는 거 중계하고 그런거 당하고나니 저도 기분 나빠서 저도 어차피 니가 그렇게 막 나가냐 하면서 가운들 다 치웠어요 근데 다시 꺼내야겠어요 시집 올때 엄마가 3개나 사주셖고 친구들도 주었죠

  • 47. 제가 잘했단게 아니고요
    '17.1.29 1:08 AM (175.223.xxx.46)

    정말 안 당해보면 몰라요.. 여자로서 너무 무시당하고 나니 저도 이게 상처가 올라와서 그래 나도 막나간다 이런 맘에 제 가운도 다 치워버리고 그랬네요 이해가 안가실 수 있을 거예요 마치 성추행 하려는 성폭행범에게 일부러 나 여자 아니다 이러려고 막 더러운 짓하는 그런 심정이랄까요 그런 기분으로 치웠죠...근데 제 자신의 모멸감때문에 다시 가운꺼내야겠네요 아까 첨엔 수건 한장 걸치고 나갔다가 어차피
    작은애 달래려면 수건이고 뭐고 나동그라져서

  • 48. 제가 잘했단게 아니고요
    '17.1.29 1:13 AM (175.223.xxx.46)

    가리던 수건 냅두고 다시 나갔죠.... 지금 쓰다보니 생각났네요 그리고 신혼때도 제가 샤워하고 나갈때 커튼 좀 쳐달라고 그래도 죽어도 꿈쩍 안하는 거 보고 그때도 알아봤네요 예전 남친들은 오히려 반바지 입고 지하철 타면 짧은 바지도 아니고 지오다노에서 산 무릎바로위까지 오는 반바지임에도 아저씨등 눈빛이 더럽다고 가방으로 다리 가려쥬고 그랬는데... 제가 늘 샤워하고 나갈때 커튼 쳐달라고 해도.. 그땐 가운입어도 커튼 쳐달래도 안쳐줘서 싸우곤 했네요 남자 트레이너한테 피티 받아도 신경 하나도 안쓰는 거 보면 정말 저를 여자로 안 보는 거 같네요

  • 49. 55
    '17.1.29 1:13 AM (116.127.xxx.52) - 삭제된댓글

    울남편도 방구 트름 잠꼬대 코골이에 하루에 몇번은 응가하는데 소리 냄새 장난아니고 코 딱지 후비고 다 해요.. 재채기도 요란하고.. 샤워하고 벗고 다니고 평소에도 팬티만 입고 있을 때도 있어요. 저희남편도 변볼땐 아랫도리 벗고 들어가서 샤워하는데 자국은 없더라구요..그래도 목욕탕 청소는 제거 하니까...
    전 딴건 암 소리 안하고 샤워하곤 팬티라도 입으라고 했구요. 애가 있으니까요.
    남편 고집피울땐 저도 뒤에서 쌍욕하구요 ..못참아서요. 정신 건강상 좋아
    요. 하지만 앞에선 욕 안하고 넘지 않을 선은 안넘네요
    저희 남편도 애들 불량식품 사주고 게임하고 그러긴 해요..
    님 남편과
    일치 하는 점이 꽤 있지만 남편이 기본적으로 가정에 애정이 있고 ~리스가 아니란점이 가정을 유지해주는 큰 힘인거 같네요...

  • 50. 윗님 맞아요
    '17.1.29 1:14 AM (175.223.xxx.46)

    리스가 아닌게 그래도 애정이 있다는 증거물인 것 같네요

  • 51. ............
    '17.1.29 1:25 AM (216.40.xxx.246)

    근데 평소에 저러다가 밤에만 사랑해 어쩌구 이럼서 들이대면 더 열받을거 같은데요??
    서로 두들겨 패면서 싸우다가 밤에 그거 한번 하고나면 풀린다 이런거 진짜 이해가 안가요.

  • 52. 네 맞으여
    '17.1.29 1:30 AM (175.223.xxx.46)

    근데 저희 남편이 그래요 사랑한다고 그러면서 갑자기 가슴을 주물럭대요 전 막 울면서 도망가고요 그리고 억지로 막 키스해요 정말 죽고싶어요 막 때려도 막 해요 방금전까지 쌍욕 하다가 1분도 안되서 넌 내 여자다 이러면서 막 스킨십해요 전 미친놈 이러면서 도망가고요... 근데 남편도 진짜 하고싶은 게 아니고 절 괴롭히려난 거 같아요 싸우고 나면 꼭 그래요 멀쩡할땐 소닭보듯해요 리스일수 밖에 없어요

  • 53. ,,
    '17.1.29 1:33 AM (70.187.xxx.7)

    셋째 낳기 싫음 피임 루프라도 하세요. 저런 상황에서 더 이상 자식은 의미도 없고 헬지옥을 가져올 거니까요.

  • 54. 리스라서
    '17.1.29 1:35 AM (175.223.xxx.46)

    걱정 없을 듯해요... 그리고 애 ㅇㅝㄴ래 안 조아해서 하더라도 늘 알아서 남편이

  • 55. 남편에게
    '17.1.29 1:37 AM (221.127.xxx.128)

    욕은 저도 경악....

    만일 남편이 님에게 욕해도 할 말 없는거 맞네요

  • 56. 에휴
    '17.1.29 1:40 AM (110.70.xxx.162)

    남편한테 병신아
    와이프한테 이년아....

    그집 애들 진짜불쌍하다.
    ㅠㅠ

    그리고 남편 쓰레기인건알겠으니 패쓰하고.
    님 혹시 이혼해서 재혼하더라도
    남자 앞에 알몸으로 돌아다니지 마세요.

    여자로써 신비감 다 사라지고
    흉칙해요.

  • 57. 생각해보세요 저는
    '17.1.29 1:41 AM (175.223.xxx.46)

    저는 힘들게 목욕하다 말고 계솓 벗은채로 여러번 나와서 큰애씻기다가 작은애 달래고 그러길 여러번하는데 남편은 돌아보지도 않고 핸드폰 개임하고 삼겹살 굽고.. 그러는데 욕 안나오나요 그리고 저도 욕안하고 살던 사람인데 저런 남자랑 살다보니 그나마 그 욕말곤 남편 공격할게 없더군여 누군 뭐 첨부터 욕했는 줄 아시나요

  • 58. 글좀 다 읽고 말하세요
    '17.1.29 1:43 AM (175.223.xxx.46)

    저도 알몸으로 안 다녔다고요 똥싸면서 ㅣ지금 똥이 어디까지 나왔다 등등 중계하고 똥 묻히고 저를 여자로서 너무 무시하는 짓을 하니까 저도 상처가 되서 저렇게 된거예요 성투행범한테 당하기 시러서 나 여자 아니다 하면서 일부러 막 더러운 짓 하는 그런 기분 아세요? 모르시죠? 그정도까지 상처 받아서 제가 가운도 치운거예요

  • 59. ㅇㅇ
    '17.1.29 1:45 AM (211.36.xxx.197)

    왜 본인 목욕하는도중에 애들 양치질을 시켜야하나요?

  • 60. 글좀 다 읽고 말하세요
    '17.1.29 1:47 AM (175.223.xxx.46)

    남편이 똥싸면서 중계 해서 새댁인 제가 너무 자존심 상해서 울었네요 제벌 구러지 말러고.. 근데 막 웃우면서 웃기다고 조아하고... 그뿐인줄 아시나요 맨날 저에게 똥꼬가 가렵다 난 씻어야한다 등등 이런말 그냥 대수롭지 않게 했어여 신혼때부터요 제가 얼마나 모멸감...그리고 샤워하고 나갈때 거실에 커튼 꼭 쳐달러고 부탁해도 절대 안해줬어요 얼마나 기분 나쁜데요 니가 날 여자로 안보지 나도 그러면 막 해주마 이런게 생긴거예요 여기 다 못써요.. 징그러워서 .. 어느날은 가만히 있는데 와서 야 너xx털 좀 자르자 이리와 아님 내가 파마 시켜줄까 이래요 가만히 있는데 와서 이래요 제 털이 너무 싫다며 벌건 대낮에 애들도 있는데 그래요 제가 이 남자에게 예의 차리고 싶겠낭ㅎ

  • 61. 애들이 너무 피곤해하니꺼요
    '17.1.29 1:49 AM (175.223.xxx.46)

    빨리 재워야하니까요 제 목욕 다하고 애들씻기고 눕히면 너무 늦어지니까요 아까도 이미 씻길때도 10시반 쯤 됚을 걸요 화장실 두개니까 남편이 하면 좋은데 안해주니까요

  • 62. 애들이 너무 피곤해하니꺼요
    '17.1.29 1:50 AM (175.223.xxx.46)

    작은애가 피곤해서 짜증이 엄청 나있었어요

  • 63.
    '17.1.29 1:50 AM (110.70.xxx.162)

    저위에 55님은
    그따위남자랑 관계 갖고 싶나요?

    리스아니라서 그나마 산다니....

    82엔 이상한 여자들 넘 많아.
    쓰레기랑 살다니....
    ㅉㅉㅉ

  • 64. 남편에게 제가
    '17.1.29 1:51 AM (175.223.xxx.46)

    씻길테니 재워달라고 했조

  • 65. 아마
    '17.1.29 1:54 AM (175.223.xxx.46)

    저 윗님은 남편이 잘못한만큼 풀어주고 관계 가지시겠죠 여자가 어떻게 맘도 안 풀렸는데 관계 하고 싶어지나여? 안 구렇죠

  • 66. mono
    '17.1.29 1:55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에 대해 열거한거 빼놓고 이야기한다면( 남편 나쁜놈인거 맞아요) 가족이 되어 살고 결혼을 유지하고 싶다면
    흔히들 동등하게 노력해야지 내가 왜 하냐?? 라고 손해본것 같가서 막 나가는데요, 유지하고 싶다면 하고 싶은 쪽에서 참 많이 노력해서 만들어가는게 가정입니다. 이래도 응 저래도 응 하는 상대방이 아니라면 말이죠.
    뭔가 부족할때는 그거 안하려면 이거해 보다는
    이거 해줄수 있겠어? .
    커튼 닫아!!!! 보다는 커튼 닫아줭. 이라하는게 나은거죠.
    왜 여자는 그래야 해? 라고 한다면 .
    남자가 바라는건 여성성이기도 하거든요. 세상이 불공평해 라고 하는건 도움이 안됩니다. 웨딩때 여자가 바지 안입고 스커트 드레스 입는게 차별인가요? 다름인가요?.
    이혼은 원하면 하세요. 이혼감인지 아닌지 따질 필요가 없어요. 그때는 맞고 지금 아니면 관두는거지 뭐하러 길게 싸우고 삽니까? 그리고 아이들 키우는건 릴렉스 정신으로 하지않음 너무너무 힘들어요. 누가 도와주고 아니고간에 딱딱 맞춰서 키워지는게 아니랍니다.

  • 67. 제 신분
    '17.1.29 1:55 AM (175.223.xxx.46)

    들통날까 쪽팔려서 펑할건데 제발 좀 오해하지 말아주세여 저도 욕하던 사람 아니고요.. 상담사가 그랬어요 아내분은 욕하능 거 말곤 남편에게 괴롭힐 방법 없다고요 남편은 여러가지로 절 괴롭히지만요

  • 68. 근데요
    '17.1.29 1:58 AM (110.70.xxx.162)

    님 댓글 읽을수록 넘 끔찍해요.
    님 남편 진짜 인간쓰레기예요.

    아들들 있는곳에서
    엄마xx 털 자르자고 했다고요?

    와..
    님이라도
    애들 정신 바짝 차리고 키우세요.
    자칫잘못하다간
    애들 성범죄자 되겠어요.

  • 69. 저도 안 그랬다고요
    '17.1.29 2:00 AM (175.223.xxx.46)

    근데 님이 안 당해봐서 몰라서 그래요 갑자기 멀쩡히 벌건 대낮에 님 xx 털 좀 자르자고 그러고 거기 털 파마하자고 그러고 그러면 얼마나 치욕스러운 줄 아세요 마치 버버리맨에게 당하고 나서 다신 당하기 싫어서 일부러 눈 똑바로 뜨고 바바리맨 봐주고 싶은 그런 심경 아세여 안 겪어보ㅏ서 모르실거예요 저도 그런 미친 놈 보면 피해가는 사람인데 너무 당하다보니 나중엔 수치심에 저렇게 된거예요 저도 다 아는 얘기에요 여자는 신비로워야한다 가려야한다 여성성이 있어야한다 근데 그것도 기본적으로 남자가 여자로 인격적 대우 해줄때죠 저건 성추행이나 마찬가지 아니가요 싸우고 나서 바로 와서 부엌에거 저는 음식하는데 와서 가슴을 막 만져요 진짜 욕나와요 그리고 억지로 막 끌어안고 키스해여 꼭 싸우고 나면 바로 그래요

  • 70. 야동 중독자예요
    '17.1.29 2:03 AM (175.223.xxx.46)

    일본에 태어나자마자 가서 살다가 초3때 잠시 들어오고 다시 또 일본 갔다가 영국 갔다가 미국 가서 살다가 대학까지 마친 놈인데 일본에서 만호ㅓ 너무 마니본 것 같아요 지금도 애보다가도 야동 보고 그래요

  • 71. 제 댓글 다 안 읽고 쓰시는 뷴들
    '17.1.29 2:05 AM (175.223.xxx.46)

    댓글 읽고 저에게 의견 좀 주세요 남편이 저러는 거 성추행 아닌가요 제가 성추행이러고 그러니 아내인데 뭔들 못하냐고 그래요 정말 이런식이면 할말 없죠....

  • 72. 제 댓글 다 안 읽고 쓰시는 뷴들
    '17.1.29 2:06 AM (175.223.xxx.46)

    정말 그래서 성추행 범에게 당하기 시러서 나 여자 아니다 일부러 막 더러운 짓 하는 그런 심정으로 제가 가운도 치우고 욕도 하고 저런거예요 여자다운 모습 보이면 더 능욕할까봐 더 그러기 시러요... 바바리맨에게 여러번 당하고나서 다시는 당하기 시러서 다 세게 나가는 여학생의 심경같은 거예오 이해가 되실지...

  • 73. mono
    '17.1.29 2:08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쁜놈인건 맞아요. 그런데 상담사가 되라고 하든 말이죠.
    대낮에 여자들에게 희롱하는 남자들이요. 받아주면 더 합니다. 정색하고 상대안하는 여자들은 받아주는 여자들과 같이 있어도 점점 덜 하게 되요.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결혼하고 보니 이상한 새퀴인건 맞으나, 님이 같이 나가니 남편이 더더 그러는점도 있다는거죠.
    억울한 생각이 가득한건 알겠으나 성적인 수치심 유발은 아이들이 님 몸을 다 본 상태이니 나오는게 가능할거다 생각해보세요. 남편과 헤어지고 싶음 이유를 달지말고 이혼하세요. 남편을 바꾸려하기이전에
    님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것도 힘이 들거든요. 님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랍니다. 남편을 바꾸는건 남이라서 너무나 힘이 드니 일단 제외하고, 님은 어땟나 도생각해보시라, 잘한거 말고 이런건 좀 아니었군 싶은거. 그러나 없음 이혼하세요. 개선되지않을게 확실한 남자하고 왜 삽니까?

  • 74. ㄱㄴㄷ
    '17.1.29 2:39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이혼에 대한 생각은 확고하신듯한데 어디다 말못할 일을 겪으시고 익명으로라도 풀고싶어 쓰신글인듯 싶어서 안타까워요ㅠㅠ
    증거수집부터 해보세요 녹취든 뭐든요

  • 75. 윗님 말 중에
    '17.1.29 2:41 AM (39.7.xxx.120)

    정색하고 안받아주는게 저예요 근데 그것도 안 통하니까 제가 욕하고 세게 나간거예요 성적인 말 막해서 기가 막히기도 해서 안 받아주고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남편말 못 들은척 라면 와서 막 만져요 싫다고 발버둥쳐도 덮쳐요 심지어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와서 그러기도 해요 아무리 싫다고 강하게 말해도 계속 해요 그래서 제가 결국 강하게 나가면서 욕도 하기 시작한거예요 이젠 이미 알아요 다가오는 거만 봐도 또 날 덮치려는구나 그러면 한번 덮차묜 100킬로짜리에게서 벗어나기 불가능이라서 다가오면 미리 말해요 오지 말라고 그래도 와서 덮치려는 순간에 제가 욕을 해줘요 그럼 좀 그나마 멈칫 하고 짧게 끝내더라고요

  • 76. 윗님 말 중에
    '17.1.29 2:44 AM (39.7.xxx.120)

    예전에 미혼때 운전 연수 받는데 연수해주던 유부남 아저씨가 자꾸 치근대서 일부러 말 막하고 안경끼고 나가고 추리닝에 막 나갔네요 혹시나 무슨 일 날까봐요 제가 그런 심경으로 남편을 대합니다 또 여자로서 무시하는 행동이나 말 듣기전에 저도 미리 상처 받기 시러서 맘을 단단히 먹는 거죠 니가 나 여자로 안 보지? 너 나 막 대하지? 나도 너한테 여자로서 당하기 싫다 이런 심리예요

  • 77. 윗님 말 중에
    '17.1.29 2:45 AM (39.7.xxx.120)

    아마 이해가 잘 안되실듯해요 전 부부 간의 강간도 성립된다는게 이젠 너무 이해가 되네요

  • 78. 진짜 이상하게
    '17.1.29 2:49 AM (218.43.xxx.176)

    남자가 쓴 글 같음....아... 진짜...이상함...

  • 79. .........
    '17.1.29 2:51 AM (216.40.xxx.246)

    남자가 엉망이네요 진짜.
    테이저 건, 전기충격기 라도 어디서 사셔서 남편이 저럴때 걍 쏘세요
    정당방위라고. 어휴.

  • 80. 저 여잡니다
    '17.1.29 2:59 AM (39.7.xxx.120)

    원글 여잡니다 남자가 저런 심경 아나요... 참내...

  • 81. 저 여잡니다
    '17.1.29 3:00 AM (39.7.xxx.120)

    너무 속상해서 말하고싶은데 친정 아버지에게 덜컥 전화 걸려서 죄송하다도 말하고 끊고 여기가 풉니다.... 펑 안할래요 다음에 혼자 보려고요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다시 생각해보려고요

  • 82. 남자....
    '17.1.29 3:12 AM (59.21.xxx.11) - 삭제된댓글

    참 추하네요
    곱고 예쁜 생각하며 살면 좋을텐데...
    살수록
    남자란 인간에 대해서
    실망하게 되네요
    잔인하고 이기적이고 생각과 언어가 더러워요

  • 83. 힘내요
    '17.1.29 3:13 AM (49.196.xxx.30)

    일단 아이들 잘 보살피시구요. 친정가서 사는 건 어때요?
    할머니 괜찮으면 아이들 간간이 맡기시고
    화병 날 거 같으면 우울증약 드시면 좀 낫습니다.

    찬찬히 별거, 이혼 준비하세요. 주말에만 아빠에게 보내도 충분합니다

  • 84. 곱게 사세요
    '17.1.29 3:14 AM (59.21.xxx.11) - 삭제된댓글

    사람으로 나서
    고운 생각하고
    고운 향기 뿌리며 살다가
    곱게 가야죠..

  • 85. 결혼하고 약먹었어요
    '17.1.29 3:18 AM (39.7.xxx.120) - 삭제된댓글

    근데 자꾸 의존할까보ㅏ 끊었어요 문제는 제가 삼국대 나오고 이전에 대기업 다녔었어도 경단녀라서 어디 돈벌러 나갈데가 없네요 과외랑 학원강사는 대학생때 마니 해서 질려서 안하고싶어요 ㅜㅜ 특히 학원일ㅇ 너무 늦게끝나고 그래서 시러요 ㅠㅠ 근데 아마도 해야할듯 하네요 ㅜㅜㅜ 방법없너요 그리고 제가 날씬한편이니 다이어트 식품같은 거 저녁에 식사대용으로 귀찮아서 먹으니 주변 엄마들이 관심 보여서 다단계 식품 파는 거도 같이 할까 해요

  • 86. 주말에만 보내도
    '17.1.29 3:23 AM (39.7.xxx.120)

    충분할까요 큰애가 너무 여려서요 제가 큰애 갖기전에 약먹은 탓인지.애가 느리고 여리고 동생한테도 맞고 당하고 울고.. 지금 놀이 치료도 받고 있는 아이예요

  • 87. 주말에만 보내도
    '17.1.29 3:24 AM (39.7.xxx.120)

    사회성때문에 놀이치료도 받고 있어 제가 좀 걱정은 됩니다만..

  • 88. ㅇㅇ
    '17.1.29 3:34 AM (222.112.xxx.245)

    ㅋㅋㅋㅋㅋㅋ

    정말 남편이 똥싸면서 생중계 한다고 더럽다고 난리피우면서
    본인은 누드로 집안 활보에 남편과 관계도 적나라하게 ㅋㅋㅋㅋㅋ
    온라인에 중계 참 잘하네요.

    남편이 더럽다더니 본인도 그 남편에 수준이 맞춰진건가봐요 끼리끼리인듯.

  • 89. ...
    '17.1.29 3:36 AM (175.223.xxx.9)

    제남친이랑 비슷하네요
    전 곧 헤어질예정입니다..
    제남친은 알콜중독이라 술마시다 필름끊기면 폭언 욕등을 몇번 하더라구요
    이기적이고 일본야동하루종일보고 스마트폰겜중독이고
    머리좋고 명문대나왔고 잘생긴 꽃미남 스탈에 집안 부유합니다
    그러나 저런 인성쓰레기인줄은..
    2년사귀는동안 서서히실체를 드러내더라구요
    평소에 잘해줬던것..아무것도 아닙니다 술먹고 ㅅㅂㄴ 하며 지 잠바 땅바닥에 던지고 눈돌아가던거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잘설득해서 다시안엮이려고 좋게헤어지려 작년가을부터 올3월에 헤어지자고 시간주었습니다

    님심정 제가 다 이해합니다ㅠㅡㅠ

  • 90. .....
    '17.1.29 3:51 AM (221.157.xxx.127)

    홀딱 벗고 일곱살애 목욕 시키지마세요 저는 옷 다 젖어 갈아입을 각오하고 그냥 옷입고 씻겼어요 요즘 애들 빨라서 일곱살이면 여탕도 못가는데 엄마가 홀딱벗고 같이 목욕 하는건 자제해얄듯요 남편이야 누드 보든가 말든가고 애교육상 누드 활보는 정말 아닌듯

  • 91. 미미
    '17.1.29 4:09 AM (211.106.xxx.46)

    성매매 부문빼곤 제남편이랑 똑같고

    제가 맞벌이할때든 안할때든 손가락까딱안하는거
    똑같구 게으르구요

    자기는 관리안함서 저한테 관리하라고 엄청잔소리ㅘ는건 옵션이네요

    저렇게 손까딱 안하는 제친그남편 추가요
    결론은 그런남자들 많다는거
    그리고 결혼해서 집안일잘하고 다정다감하고
    부지런한 남편들은 다 남의남편얘기 라는거
    내얘게는 절대 아니라는거
    애라이 젠장 썩을 속상하네요

  • 92. ...
    '17.1.29 5:54 AM (70.72.xxx.163)

    남편 자랄 때 가정교육을 못 받았던지
    생각보다 부인에 열등감이 많은듯.
    인성이 개쓰래기라 힘드시겠어요.
    여자인생이 이렇게 시달리니 가슴이 아프네요.
    애들이 똑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키우는게, 힘들지만.

  • 93. 진심
    '17.1.29 6:16 AM (99.232.xxx.166)

    원글님 남편 싸이코패스 같아요.
    살다 살다 이런 남편은 처음봐요.꾸며낸 이야기라고 믿어질 만큼 충격이에요.
    미안하지만 원글님도 남편때문에 지금 심리 상태가 정상이 아닌것 같으니 빠른 시일내에 벗어나셔서 상담도 받으시며 자존감을 키우시길 바래요.

  • 94. 이혼을 하세요
    '17.1.29 7:07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왜 그러고 살아요 도대체?
    제발 이혼좀 하세요

  • 95. ..
    '17.1.29 8:17 AM (118.38.xxx.143)

    애들먼저 씻기고 본인도 씻어야지 같이 목욕하다가 애들 씻기는 엄마는 첨 보네요
    씻은 애 옷 챙겨입히고 해야되는데 본인 목욕하는 상태에서 어수선하게 그게 되나요?
    아들인데 왜 엄마가 다 벗고 같이 씻어요
    모양새가 첨부터 이상해요

  • 96. 제가......
    '17.1.29 8:23 A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

    그저..속풀이하는거에요..친구들이나 형제간에도 할수없는 얘기를 익명을 빌어 하는거..
    그런남편이랑 사는거 힘들죠..고치는건 더 힘들고.
    남을 바꾸는건 힘들어요. 내가 바뀌는게 그나마 견디기 쉬울거에요. 집안의 가구다..투명인간이다..그래도 애들한텐 도움이 되니까...,이렇게.. 제가 이러고 삽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 이혼은 안하지만 이혼할거구요. 울집놈은 바람도 폈어요,.그래서 끝까지는 못살아요.

  • 97. ...
    '17.1.29 9:27 AM (219.251.xxx.79)

    원글님 남편이랑은 언제든지 이혼할 수 있지만 애들은 지금이 제일 중요한 양육 시기에요.
    아들들에게 어떤 엄마가 되고 싶으세요?
    애들 어리지만 다 보고 배워요. 남편 때문에 분노가 치밀고 양육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애들 앞에서 욕하고 알몸 보이는 거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남편은 바뀌기 힘들어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몇년 더 참고 큰애가 안정되면 그때 이혼할꺼에요. 사실 엄마가 혼자서 아들 둘 키우기 너무 힘들꺼에요ㅠ

  • 98. 82에 남자 많은가요?
    '17.1.29 10:08 AM (121.132.xxx.204)

    종종 댓글 보다 보면 여기 남자들인가 어떻게 저런 소리를 하지? 경악하게 되네요.
    특히 이 댓글 쇼킹이네요.


    '17.1.28 11:44 PM (70.187.xxx.7)
    애딸린 이혼녀를 누가 좋아해요? 섹파면 모를까.

    --
    이런 소리를 어떻게 여초 와서 당당하게 하죠? 82 진짜 만만한 곳이네요.

  • 99. 55
    '17.1.29 10:30 AM (116.127.xxx.52)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방구 트름등등 쓴거는 님이 그거땜에 남편 싫다고 하셔서 그런건데 저는 딱히 남편 그런점은 맘에는 안들지만 워낙 거구에 생리현상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나를 무시해서 그렇다기보다 편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시구요.
    글을 댓글 포함 다시 읽어보니까 남편만 일방적으로 잘 못 한건 아니고 그저 생활습관 차이 오해 등으로 또 육아스트레스로 갈등쌓이고 힘든거네요..님이 남편한테 불만이 믾지만 남편또한 불만이 많아뵈는데요. 님이야 벌거벗고 나오던 안쳐다보고 삼겹살 굽는다는건 가정생활에 불만이 많다는거예요.
    부부간에 지켜야할건 상대방이 싫어하는건 하지 않는건데 앞으로 신경 쓰시고
    남편이 애같고 거칠긴 한거 같은데 싸우고 누르기보다 애 같이 잘 딜래보세요.. 싫은점 대놓고 말하면 더 더 해버리는 악동같은 남자들 많이요.
    남편 살살 달래서 잘 살아보실 생각해보세요.. 상담을 받아보시던지요. 애들도 어리고 님편도 기본적인 가장 아삐 역할은 하고 있잖아요. 잘 살고 있는거 같은 부부들도 도장찍고 싶었던 순간이 수없이 많았다는 것 생각하세요.
    일단은 님이 스트레스 만땅인거 같은데 친정이던 어디던 가서 푹 쉬다가 오심 좋을거 같아요..
    님 남편이 도저히 용서 못받을 이혼사유를 가지고 있는건 아닌거 같네요. 이런 유형의 남자는 잘 구술리고 달래서 데리고 사셔야 할 듯요.

  • 100.
    '17.1.29 10:39 AM (1.240.xxx.168)

    남편 정신적으로 문제있어보입니다.
    댓글보니 정상아닌사람같아요.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거라고 보세요??
    당연히 아이들은 아빠를 좋아하겠죠.
    비교대상이 없잖아요.

    님 가정 심히 걱정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걱정되네요.
    아이들이 저런 아빠가 정상이라고 믿고 크는게 제일 걱정되는군요

  • 101. 그리고
    '17.1.29 10:44 AM (1.240.xxx.168)

    댓글보니 님탓하는 사람들많은데요.
    이런게 달을 안보고 손가락보고 지적질이구나.. 느끼겠네요.

    님이 그동안 시달려서 많이 지쳐있는 느낌이에요.
    많이 예민해있고 화가 쌓여있는것 같고요.

    본인부터 좀 챙기세요....

  • 102. 55
    '17.1.29 10:57 AM (116.127.xxx.52) - 삭제된댓글

    위에 남편생리현상 썼던 사람인데 그게 생리현상 자체가 문제는 아닌거 같고 남편이 아내가 싫어해도 계속 한다는게 문제안거
    심하긴 하지만 도저히 가망없어뵈는 가정은 아닌거같구요 님 남편도 불만은 많은거 같아요.
    남자들 야동보는거 너무 더럽게 생각하지 마세요..신경끄고 별말 안해요. 피곤할땐 그거라도 보고 풀어라고 합니다. 남편 변태같이 느껴지는 행동해도 개취인가보다 하고 판타지가 있나보군 생각합니다. 민망힌데 털 깎으라는것도 그럴 수 있는데 애들 잎에서 야동보고 그런말 한다는게 문제이긴 하네요.
    똥 중계도 어이없긴 한데 그거 어린애 같아서 그런건 아닌지..울 초딩 아들이 그러거든요. 프로이트식으로 하면 어떻구 저떻구 심각하게 생각할꺼 없구 그런 행동이 유치찬란해서 그런거지 님에게 모멸감 주려고 한건지 다시 한번 생각헤보세요..
    남편이 애같고 거칠긴 하네요. 사회생활에 문제없다면 혹시 님이 너무 예민하진 않았나 생각해보세요..스트레스 좀 푸시구요. 넘 지치고 스트레스 만땅인거 같아요.
    이혼 쉽게 생각할일 아니구요 하고나면 후회할 일도 많을꺼예요. 우리사회에서 불이익 많구요

    이세상에 문제없는 남자없어요..

  • 103. ㅡㅡ
    '17.1.29 11:48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한 글 길어서 다 안 읽었는데 글만 몇 줄 봐도 무매력과 구차함이 드러나네요. 그리고 왜 항상 남편이 자길 싫어한다는 글에는 자기가 매력적이고 인기 많았다는 내용이 있을까. ㅎ
    소설가들의 공식인지?
    매력적이고 인기 많았으면 안 좋은 남자 차지 되기 전에 다른 좋안 남자 만나는데요?
    그리고 글에서 궁상스러움이 뚝뚝 떨어지는데 뭘.

  • 104. ???
    '17.1.29 11:53 A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어느 지점에서 모멸감을?? 벗은 몸 보고 삼겹살 굽고 안 쳐다봐서??
    어느 정도 큰 애들 있는 앞에서 엄마가 벗고 돌아다니는데 가리라고 하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죠. 뭐 그런 막장 집안이 다 있나요.
    애 없는 집에서도 그 정도 살면 벗고 돌아다니지 않고 눈만 마주쳐도 스파크 튀는 집 없어요.
    남자가 변태적으로 성욕이 과잉이면 모를까.
    그리고 애들 앞에서 병신아가 뭡니까. 그것도 부부 사이에.
    이상한 분 같네요. 제가 봐도 정신 좀 이상한 사람의 낚시 같아요.

  • 105. 역시
    '17.1.29 11:57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읽다보니 여자가 쓴 글이 아님.
    아님 창녀 수준의 밑바닥 녀든가.
    일반 여성의 글이 아니네요.
    정초부터 낚시 좀 자제요.

  • 106. ..
    '17.1.29 12:02 PM (175.223.xxx.28)

    진지하게
    이혼 생각하고 있으니 부부 상담 받자고 하세요.
    원래 성매매 남편이면 돌아볼 것도 없이
    자궁경부암 무서워서라도 이혼하는 게 맞는데요
    그밖의 문제점은 악의있는 남자라서 그렇다기 보다
    여성에 무지하고 개구진 (아이)상태라서 그런 걸로 보이거든요.
    퇴행이든 뭐든 아이가 되고 싶은 거지
    악당이 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닌 거 같아요.
    그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귀염둥이 말썽꾼에서
    말 안듣는 말썽꾼으로 진화하는 중 아닐까요.
    뭐 아이로 바라봐야 성병으로 인한 위협이 상존하니 이혼하셔야겠지만
    트라우마를 고스란히 안은 채 결별하면 원글님 마음에 타고 구겨진 자국이 남으니
    그건 막자는 거죠.
    드라마나 소설에서 보는 점잖은 남녀 관계의 실제 이면에는
    서로 한없이 어려지는 상대를 즐거워하고 같이 노는 게 있어요.
    남녀 관계는 신비해야 하는 데 그렇지 대하지 않으니 날 무시한다, 라는 건
    너무 일방적인 생각인 것 같고
    그런 생각만 하고 계시면 아들들 이해도 벽에 부딪히실 거예요.
    남편의 단점은 남아의 특성에서 비롯한 것이기도 하거든요.
    네, 성인도 특정 상황, 관계에서는 얼마든지 퇴행하니까요.

  • 107. ..
    '17.1.29 12:03 PM (175.223.xxx.28)

    그렇지 대하지 ㅡ 그렇게 대하지

  • 108. 애 살리려면 당장 이혼
    '17.1.29 12:09 PM (103.52.xxx.17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지금 애들 생각해서 일이년 두고 보라는 분들 제정신이세요? 애생각은 안하세요...??? 와 82 시모들 많다더니 정말이구나.. 어린애한테 @지 @지 해보라고 시키고 낄낄대는 새끼가 아빠노릇 제대로 하고있다거 생각하세요????!

    이집애들 정상 되려면 바로 이혼하고 아빠랑 분리시켜야 될것 같네요. 아빠가 정상이 아니에요

    지금 경제력이 문제가 아니고 애 망치는 상황이에요.

    빨리 애들좀 살려주세요.

  • 109. 원글
    '17.1.29 12:14 PM (39.7.xxx.72)

    윗님 말씀 맞아요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어요 이 사람이 어른이 못되고 너무 어린 상태에서 성장을 못했구나 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부모님이 대화를 잘 해주지 않고 늦둥이라서 마냥 귀여워하고 간섭은 엄청 해요 근데 정작 대화는 안 해요 특히 어머님이 애들한테 져주고 받아주고 들어주고 이런걸 못하심 애들을 맨날 이겨먹으려고 그러고 5살짜리 손주랑도 싸우는 분입니다 말 잘하는 5살짜리 큰 조카애랑 싸우십니다 그냥 져줄만도 한데 끝까지 싸웁니다 근데 그런 엄마 밑에서 응석도 한번 못 부리고 자기 얘기도 들어줄 이가 없어서 공감을 못 받어봐서 자기도 남을 공감 못해주고 그냥 애 수준에 머무른 것 같단 생각은 많이 합니다 상담 받가가 회당 15만원 호가하는 비용 너무 부담되서 1년정도 받았다가 지금 잠시 멈춘 상태고 다시 할 생각은 있어오
    제가 자궁 경부염이던데 이게 남편에게 옮은 걸까요 올해 딱 2번 잠자리는 했는데 산부인과 의사는 출산후 자궁경부가 헐어있다가 이렇게 되는 경우 많다고 하면서 남편때문일 확률은 매우 낮다면서 균배양 검사 안 해주더라고요

  • 110. ㅈㄹㄹ
    '17.1.29 12:18 PM (118.32.xxx.39)

    이글은 소설 쓰는 사람이 쓴 글이네요.어이가 없고 추악하고 내 자식들 앞에서 그런 추악한 행동까지 보이고 이혼 안하고 같이 사는 원글님이 더 웃기네요.글도 덧글도 추악해서 읽는것이 거부감 납니다

  • 111. 원글
    '17.1.29 12:34 PM (39.7.xxx.72)

    그리고 저 매력있다 인기 있다 이렇게 쓴 적 없는데요 저 좋다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고 박색은 아니란 얘기 썼죠 이런 글 올리면 여자더러 살빼고 가꿔라 이런 댓글도 많아서 전 퍼져있는 스탈 아니라고 제가 제 외모를 설명 한거예요 얼굴 계란형에 얼굴이 아주 작고 피부 하얗고 눈도 큰편이고 볼륨이 문제지만 키 크고 팔다리가 길고 말랐다 이렇게 쓴 건 제가 관리도 안하고 여성성도 없는 외모 아니다라고쓴거죠 전 매력있다 이런적 없네요 회사 다닐땐 멀쩡한 남자들도 좋다고 한적 꽤 있었으니 나도 박색 못난이는 아니다 이런거죠 암튼 저희 남편은 미혼때 꼭 연예인 같았어요 연예인 누구랑 정말 너무 너무 똑같이 생겼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희 남편이 누구랑 결혼할지 너무 궁금해 했대는데 절 델고 와서 남편보단 평범하다고 느낀 것 같더라고요 어차피 근데 지금 저희 남편 100킬로 넘어서 다 저건 옛날 이야기고요 전 오히려 남편때문에 남자가 좀 생기면 다 이기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혼인 처자분들이 남자 얼굴 볼땐 뜯어말리고 싶어요

  • 112. 개막장
    '17.1.29 12:39 PM (175.223.xxx.61)

    남편뿐만아니라

    이 원글도 똑같이 남편처럼 미친것 같은데요?

    아니 옷은뒀다모하고 다벗고 돌아다니고..
    옷입고 애목욕시키면 벼락을 맞나?

    애들앞에서 대체 저게 뭐하는 추악한짓들인지..

    저런집구석에서 자란애들이 우리애들과 같은반될까봐
    그게 더 걱정스럽네요

    이건 그냥 야동판타지 어떤 인간의 소설습작이네요
    현실에 저런 개막장 집구석이 어디있나요?

    상식적인게 어떻게 단 한가지가 없는건지....

  • 113. 아니
    '17.1.29 12:43 PM (39.7.xxx.123)

    애들도 있는여자가 남편앞에서 꼭 벌거벗고 다니고 싶어요?
    애들이 참 좋은모습 기억하고 살겠어요!!

    우리엄마는 아빠앞에서 맨날 뻘개벗고 돌아다녔다
    생각하면 상종하기도 싫을듯 ...

  • 114. .ㅅ
    '17.1.29 12:45 PM (211.36.xxx.76)

    아니 결혼하면 이런부부도 있지않나요?저는 비슷한경우 봐와서..
    상담받아보시길..
    이혼만이 답이 아니죠.

  • 115. 이게 사실이면
    '17.1.29 12:55 PM (183.96.xxx.213)

    저거 부부 강간 아닌가요
    거절을 하는데도 덮치다니요ㅜㅜ
    애들 앞에서 폭언도 문제지만
    지속적으로 그런 말을 들으면
    다 큰 성인도 너무 힘들텐데
    최대한 안 부딪치고 분리가 돼야 하는 사람 같아요

  • 116. 제가 가운 이야기 썻는데
    '17.1.29 1:06 PM (39.7.xxx.72)

    안 읽어보셨나봐요 저도 첨부터 저렇게 벗고 다니게 된거 아니라고요 욕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쓴 덧글 좀 읽고 글 다셨으면 좋겠네요

  • 117. 현실인데
    '17.1.29 1:09 PM (39.7.xxx.72)

    소설로 보인다니 더 슬프네요

  • 118. ..
    '17.1.29 1:18 PM (219.255.xxx.72)

    미국 대학 나온거 맞아요. 왜 교양이 없어 보일까요
    애들한테 x지.자x남편 성적인말 하는것도
    남자얘면 목욕 남편한테 맏겨요. 애가 목욕하다 뛰쳐나가도
    왜 남의집애 소닭 보듯 왜 그럴까요. 샤워기 똥도 경악이고..
    매너나 교양이 없어보여요.

    요새는 불륜아닌담에야 양육권 엄마한테로 가요
    양육비 150받고 재산분할받음 어찌 살수는 있겠네요

  • 119. 여자가 더 노답
    '17.1.29 2:22 PM (121.187.xxx.84)

    남편새키가 첫애 이후로 섹스리스 시전했으면? 그걸 인정하며 살지? 쫑을 낼지 결정을 해야지?

    애 생긴다고 무조건 낳나? 둘째까지 낳았으면 섹스리스 포기하고 동시에 저 싸이코새키까지를 인정한거 아닌가? 왜 지금와 징징이냐구?

    마누란 애들과 씨름하고 있는 그상황에 미친넘이 지 삼겹살 쳐먹겠다고 하는 행태 자체가 무신경,무공감을 넘어 제대로 정신 박힌 넘은 절대 아니거든?

    그런 넘을 첫애 낳고 겪어 봤으면 인정하며 살아도 애는 더 안낳지 애한테도 아빠로서 공감할게 없는걸? 뭐한다고 또 낳고 애 둘씩이나 지금 딸려서 이혼할까요 지랄이야? 걸 지금 말이라고 하나?

    님은 이혼 절대 못해! 그런 싸이코 넘과 또 애들 줄줄히 낳고 살때부터 님도 범상친 않은 여자라 인정한거!

  • 120.
    '17.1.29 2:24 PM (39.7.xxx.101)

    자궁경부염도 남편때문이지 그럼 누구때문이겠어요
    그거 암으로 번지는거 알죠?
    제발 명재촉하지말고 인간도아닌 쓰레기랑 그만 사세요
    저런놈하고 당장 안살면
    삶의질이 달라질듯~

    그리고 앞으로는 애목욕시킬때 옷좀입고하세요
    언제까지 다벗고 씻길건가요?

  • 121. ...
    '17.1.29 3:01 PM (118.176.xxx.202)

    남편 역겨워요

    대체 결혼을 결심할만한 남편의 장점이 뭐였는데요?
    남편 자체의 장점으로 결혼하셨다면서
    그게 뭔지는 안 써있어서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리고 전업인데도
    외벌이 500으로 빠듯한가요?

  • 122.
    '17.1.29 3:01 PM (39.7.xxx.63)

    격한공감댓글이네요 ☆☆☆정답댓글임 ☆☆

    그런 넘을 첫애 낳고 겪어 봤으면 인정하며 살아도 애는 더 안낳지 애한테도 아빠로서 공감할게 없는걸? 뭐한다고 또 낳고 애 둘씩이나 지금 딸려서 이혼할까요 지랄이야? 걸 지금 말이라고 하나?

    님은 이혼 절대 못해! 그런 싸이코 넘과 또 애들 줄줄히 낳고 살때부터 님도 범상친 않은 여자라 인정한거!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사이다 사이다 댓글임

  • 123. 남편도 이상하지만
    '17.1.29 3:16 PM (218.154.xxx.102)

    원글도 너무 이상해요
    나체로 밖엘 나가고 남편앞에서 활보하고.
    자기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미혼때 매력어필 안되는 여자 몇있을까요?
    애 둘이나 낳은 나이든 여자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요
    여자로서 신비하고 참신한 매력을 많이 잃은듯요
    남편이나 님이나 별반 차이 없을듯요.

  • 124. ...
    '17.1.29 4:01 PM (220.116.xxx.6)

    에고 원글님
    핵심 파악 못하고 자기 눈에 들어오는 것만 가지고 얘기하는 댓글이랑
    자기 경험 가지고 원글님 보는 댓글에 상처 받겠어요

    글구 이런 얘기는 상대 봐가며 하셔야지 답답해서 죽을 거 같다고 아무한테나 말하면 오히려 더 상처 받아요

    그러니 이상한 댓글 잘 피하시고


    여기까지 씩씩하게 살아오시느라 애쓰셨어요
    원글님 자신부터 꼭 안아주세요

    잘잘못을 가리보다는 안 맞아서 힘든 경우
    좀더 버티는 사람이 더 힘들더라구요. 속으로 곪고

    아이들이 그 나이면 하루하루 엄마로 사느라 내 맘 돌 볼 짬도 없었겠어요

    어떤 일 있으면 화 나고 남편 탓하고 그런 놈 택한 내 탓하고
    이걸 무수히 반복하다보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힘 빠져서 뭘 하는 게 참 힘들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모습은 힘든 결혼 생활에서 자주 보이는 거니 자꾸 그거에 매이지 마세요
    원인 찾을 땐 문제 해결을 위해서지 나무라거나 책망하거나 자책하기 위한 건 아니잖아요



    일단 원글님 정신 먼저 차리세요

    지금은 내 맘이 복잡해요.
    원글님 속에선
    엄마, 아내, 딸, 며느리, 여자, 인간이 한데 섞여 서로 내가 힘들어, 난 어쩌라구 서로 죽네사네 하고 있잖아요

    한 번에 하나씩 합시다

    남편이 여자로 보든 안 보든 그건 좀 미루고

    살아가는 데 있어 어디서 에너지가 가장 많이 새고 충전이 안되는지 함 들여다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큰 아이가 발달이 늦다했는데
    느리게 크는 아이인지 또래 생활하기 어려운지 검사 받아보셨어요?

    요즘 어지간하면 바우처 되니 가까운 아동발달센터에 가보세요 잘 모르겠음 주민센터에 가서 의논해보세요
    학벌보다는 아동 40분 정도, 부모 10-20분 정도 진행되고
    임상 경험이 몇 시간인지, 수퍼비전은 어떻게 받는지 확인하시구요

    이혼은 힘들어요
    하는 과정도 힘들고 하고 나서도 또다른 힘듬이 있어요

    그럼에도 하는 건 지금 생활에서 도저히 아니다 싶은 것이 있을 때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내가 힘들고 힘이 없고 세상 왜 사나 싶을 땐 큰 결정은 좀 뒤로 미루는 것도 한 방법이예요


    아이들을 위한 건요
    엄마가 행복한 거예요

    참고 견디는 것도 한 방법인데
    잘 살면서 버텨야지
    안 그럼 애들한테 고스란히 가고
    결국 원망은 원글님이 다 받아요

    억울하고 원통하면 자꾸 옳고 그른 것에 매달리게 되요
    그거 원글님한테 좋은 방법 아니예요

    그러니 외부 도움 받아 상담하시던가
    아이 때문에 망설여져도
    아무거나 온전히 원글님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알바를 하든 밖에서 가족 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요

    생선 사러 갔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요
    근데 생선은 사야겠고 냄새는 나고
    가게 안에 있으면 아무리 코를 막아도 생선 냄새 맡을 수 밖에 없지요 그 안에서 이리저리 다녀도 생선 냄새 안 나는 곳 있겠어요

    그럴 땐 생선 사는 거 잠깐 멈추고 문 열고 밖으로 나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나오면 내가 얼마나 생선 냄새에 힘들었는지 알 수 있어요
    바깥 공기 마시고 정신 좀 차리면
    그 생선 가게로 다시 들어갈지 다른 가게 갈지 생선 말고 다른 걸 살지 그때 가서 결정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

  • 125. ...
    '17.1.29 4:04 PM (220.116.xxx.6)

    아유 드러운 댓글 많아 읽다가 패스하고 글 썼어요

    원글님 상담도 받고 아이 놀이치료도 보내고 하시는구나
    참 이것저것 살아보려고 노력 많이 하셨네요
    친정 어머니가 원글님 보고 씩씩하다고 하는 게 다 이유가 있네요

  • 126. 이게
    '17.1.29 4:07 PM (183.98.xxx.147)

    사실이라면
    우울증 홧병 걸리실거같네요

  • 127.
    '17.1.29 4:13 PM (211.218.xxx.114)

    위에 남친글 댓글 쓴 사람인데요
    바닥까지 가게만드는 초이기주의 인격장애자하고 사시니 같이 미쳐가시는 겁니다
    저도 작년여름에 같이 눈돌아서 싸운적한번있거든요
    술을 필름끊기게먹더니 폭언에 쌍욕하고 제가 같이 욕했더니 저한테 침을뱉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같이 뱉었죠
    그러고나니 뺨을 때리더라구요 바로 경찰신고했어요
    새벽2시였는데 경찰이 형사6명이 긴급출동하고 바로 분리조치하시고 내일 경찰서나와서 폭행고소하라고하더라구요
    남친이 싹싹빌면서 전과자만들지말라고 다신안그런다고해서 한번용서했는데 그냥용서한것은아니고 뭔가 댓가를 치르긴했습니다 그리고 그일계기로 헤어지기로했죠

    님도 언젠가 남편눈돌아가면 맞을수도있어요
    상대편이 저렇게무대포막장으로 나가면 여자도 헤어지지않는이상 같이 돌수밖에없어요
    아이들이 뭘보고배울까요?
    지금부터 남편모르게 이혼준비를하세요
    아이들키울 준비하셔야죠
    일단 녹음부터하세요
    이지보이스레코더 플레이스토어에서 앱다운받으세요 무료앱인데 녹음음질좋아요
    녹음한다는거 남편한테들키지마시구요
    짧게는3개월 길게는6개월생각하고 증거자료모으고 변호사비 500만원착수금든다던데 나중협의하게된다하더라도 일단 님이 준비를해놓으면저쪽에서 협의안한다소송한다 할때 겁먹지않을수있어요
    그인간과 분리되어야 평화가 찾아옵니다 명심하세요

  • 128. ㄲㄲ
    '17.1.29 4:15 PM (119.75.xxx.114)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남자가 똥페티쉬 성향이 있나보네요. 살찐 돼지변태같은데 그 성향을 맞춰주면 님을 여자로 볼거

    같아요.

  • 129. 부창부수
    '17.1.29 6:11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역시 부부는 유유상종

  • 130.
    '17.1.29 6:53 PM (219.255.xxx.212)

    남편놈 사이코인 건 두말할 것도 없구요
    근데 원글님도 좀 이상..
    일곱살 다섯살 아들들을
    엄마가 벌거벗고 목욕을 시키나요???
    세수 양치만 시킨다는데
    큰 애 씻기는데 몇 분이나 걸린다고
    서너번을 작은 아이 달랜다고 들락거려요?
    하여간 가족들이 총체적으로 문제네요

  • 131. 또라이 부부
    '17.1.29 7:17 PM (70.187.xxx.7)

    역시 부부는 유유상종2222

  • 132. 이집은
    '17.1.29 7:45 PM (39.7.xxx.20)

    부부가 쌍으로 미친듯...

    어디서 저렇게 정신병자들끼리 ..

    변태성향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결혼을 한걸까요?

    내주변 이웃에 저딴인간들 살고있을까봐

    아주 겁이날정도네요 ~~~

  • 133. 원글
    '17.1.29 7:48 PM (39.7.xxx.98)

    제가 목욕을 하던 중이었고 애들이 너무 피곤해보여서 제가 목욕을 다 하고 나서 애들을 씻기면 시간이 너무 늦어질 것 같아서 목욕하던 중간에 황급히 애들을 한명씩 불러다가 세수하고 양치질만 시키고 있었다고요 그런데 작은애는 피곤할때 기분 나쁜 일 생기면 완전 애가 성질 부리는게 장난이 아니예요 계속 모른척 하면 큰애는 포기하는데 쟤는 집이 떠나가라 울어요 큰애 씻기는 중에도 작은애가 뒤집어질듯 울음 소리가 꼭 경기할 거 같아서 무서워서 달래러 나왔네요

  • 134. 원글
    '17.1.29 7:50 PM (39.7.xxx.98)

    목욕하는 욕실이랑 애들 노는 방이 붙어있어서 그냥 노는데 한명씩 부른 거예요 그리고 작은애는 발달 검사에서도 엄청 빠른애로 나오고 애착도 좋다고 나왔어요 이상한 애 아니예요 낮잠 못 자서 너무 피곤해서 성질이 나서 경기 일듯이 운거예요

  • 135.
    '17.1.29 7:53 PM (211.218.xxx.114)

    완전 댓글박복하네요 걸러들으세요
    이 사이트에 좋은 분들만큼 이상하고 편견가득한 못된인간들도 많아요
    지 일상 스트레스를 댓글로 푸는 도깨비 간신 폴라포혓바닥 같은 인간들이죠
    변태니 뭐니 하는 미친댓글들 가볍게패스하시고 도움되는 댕글만 읽으세요
    그리고 미친댓글들에 일일이 설명다실필요없어요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할일없는 인격파탄자들 지 스트레스풀려고 악성댓글 다는 인간들한테 왜 그런시간을 할애하나요

  • 136.
    '17.1.29 7:54 PM (211.218.xxx.114)

    댕글-> 댓글 ^^

  • 137. 와~
    '17.1.29 8:09 PM (112.144.xxx.142)

    댓글들 참 심하네요.
    원글이라고 헤어질 생각을 왜 안했을까요?
    사람이 살다보면 다 계획대로 살아지냐고요..
    물에 빠진 사람에게 지푸라기도 못던져 줄 참~ 잔인한 사람들이다~~~

  • 138. 왜살아
    '17.1.29 8:29 PM (58.126.xxx.116)

    님 비난하는 댓글은 가려 읽으세요
    익명이니 뭔말을 못할까...
    남자를 떠나서 인간 그 자체로의 존엄성도 잃은지 오래네요
    그런남자가 애아빠가 된 건..
    님이 잘못하신거니 빼박인데
    앞으로 남은 여생 왜그러고 살려고요

    이글 읽는 미혼 여자들은 잘 들으세요
    나보다 학력 경제력 집안 능력 재력 성격
    저 중에 하나라도 꿀리는 남자랑 절대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다른건 괜찮아요 하지만 저것들은 늘 가정불화의 원인이되기 십상입니다

  • 139. 왜살아
    '17.1.29 9:41 PM (58.126.xxx.116)

    덧글 다시 다 읽었어요...
    진짜 사람인가 싶은데요
    님.. 그런사람 분석하지마세요
    핑계만들어주지마세요
    그냥 원래가 그런사람이에요
    고쳐지지않는거요 천성...
    다른거 다 쓰레기같아서 입에 담기도 싫은데요
    그중에 부부강간 부분은..
    너무 중대한 이혼 사유이자
    더이상 아들과 가까이 놔둬선 안될거같단 생각까지드네요
    차분히 님이 이런 결혼을 선택하신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여기는 여초 사이트에요
    님이 여기서 도움을 얻는거만큼
    다른분들도 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어떻게 연애하게됐고 결혼하고나서 변한건지
    원래부터 그런건지
    상세하게 얘기해주세요
    또다른 피해자가 없게요...
    결혼은 커녕 인간역할도 못할 사람이
    가정을 꾸려버렸네요

    친정아버지는 님이 당차서 좋다하는데
    어째서 남편에게선 이토록 학대를 받고있는지요
    님을 비난 하고싶은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소한 것이 습관이됐고 굴레가 됐을거란것
    그리고 남편은 본디 그런 인간일 것
    이런것이 예상되긴 한데..
    어째서 그런것일지
    사소하지만 자세히 기록해주세요
    그래야 도움 줄 수 있어요
    욕을 처음 들었던 순간
    그리고 대처방식 같은 부분이요

  • 140. ..............
    '17.1.29 9:45 PM (122.47.xxx.19)

    일단 원글님 화 좀 가라앉히시구요..명절연휴에 안에 화가 엄청나게 표출되신듯한데요.
    남편 정상아니구요.그리고 남편이 왜 그렇게 되었을까 ..그건 우린 모릅니다.결혼하고나서 바로 살찌고 백키로가 넘어갔다고하니...이런경우 남편도 다른데서 스트레스가 분명 있었을거라 봅니다..원글님은 현재 속에서 화가 너무 솟구쳐올라서 현재 글쓴상태가 이성적이라고 보여지진 않아요.쌍방 입장 다 들어봐야겠지만..이런 전조증상이 연애할때 단한번도없진 않았을터이고..원글님이 그걸 못알아본 이유도 분명 있을겁니다..
    거기까진 분석하고 싶진 않구요.
    현재 원글님은 남편에게 사람취급을 받지 못하는데서 오는 자괴감.그리고 현재..상황을 보니 30대 같은데..그 나이에는 육아로 힘든나이입니다.거기다 그 나이는 아직 성적 욕구도 강한 나이라서 내가 남편한테 여자로 대접받길 강하게 원하는 나이대기도 하구요.
    여자..아내...엄마..이 모든걸 다 원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내적 스트레스가 너무 큰듯해요.
    두분만의 분명한 무언가가 있으리라 추측합니다..이렇게까지 오게 된 이유가 있겠지요.
    그걸 다시 바로 잡는건 원글님의 노력이겠지만 현재 글로만 보면 쉽게 바뀔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일단 같이 산다고 하면요.
    현재 육아를 먼저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여자.아내 이런 부분 포기하구요..이게 많이 억울한듯보여요.
    근데 원글님만 그런게 아니라 육아땜에 부부관계가 힘들다는게 이런부분도 있다는거고 생각보다 많은부부들이 육아로 인해 지쳐서 남녀라는 인식을 그 시기에 못할수도 있어요
    나만 이렇게 힘들다 억울해..이런감정을 키우지 말구요.
    애부터 먼저 생각하세요.
    나중에 나이들면 잘못키운거에 대한 후회감..그거 진짜 마음 괴롭거든요.
    애들 목욕시키는거 힘들지만 옷 다 벗고 그러지도 마시구요.
    그런다고 달라질 남편도 아니잖습니까?
    원글님이 중심 잘잡고..그 남편을 남자로 보지도 말고.그저 애아빠다 이런맘으로만 육아를 하세요
    전적으로 육아는 대충해도 해주기는 한다니깐..힘든건 시키시고요.
    둘쨰애가 좀 더 크면 육아로 스트레스 좀 덜받아요.
    그때 이성적으로 판단해보세요.

  • 141. ...
    '17.1.29 10:21 PM (70.187.xxx.7)

    애들 크기 전에 이혼을 하긴 해야 할듯. 특히 남자들이라 애비처럼 변태같이 클 확률이 커요.

  • 142. 55
    '17.1.29 10:24 PM (116.127.xxx.52)

    쓰레기댓글은 다 무시하세요. 님이 절박한거 같아 자꾸 댓글 달게 되네요. 이혼 도장 찍으면 더 더 힘든 일 많아요..신중하셔야 되구요 윗 댓글말씀처럼 남편이다 생각말고 애들 아빠로 생각하세요.. 당장 너무 스트레스 만땅 이시니 애들 맡기고 혼자서 며칠다녀오세요...

  • 143. ...
    '17.1.29 10:56 PM (220.94.xxx.214)

    이혼이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라요. 그런 남편때문에 님도 정신이 이상해질 지경이라면서요.
    아버지를 보고 자란 아이 둘이 아버지처럼 된다면 님 인생 어떻겠나요?
    하루라도 빨리 그 아버지에게서 벗어나야 아이가 정상으로 자랄 수 있다고 봅니다.

  • 144. 원글
    '17.1.29 11:04 P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수정된 글을 못 보신 것 같아 여기 다시 복붙해요 큰 애는 순한대신 발달이 많이 느려서 이미 놀이치료 받고 있고 회당 15만원인 부부상담을 매달 2번씩 1년 가까이.받았는데 상담받았었고요
    제가 궁금한건 경제력은 대학생때랑 취준생때 학원 강사를ㅜ했으니 급하면 그건 할 수 있을텐데 저같은 사유로 이혼하능게.맞는.건지 궁금해서 올린거예요 정말 애 키울때 많이들 싸운다고 그래서 이게 일시적인 건지 아니면 나아질지 궁금한거죠 이미 저희 남편의 문제들... 특히 성적인 개념이 좀 이상하고 대변이야기를 너무 자주 하고 온갖 더러운 이야기하면서 흐뭇해하는 초딩같기도하고 변태같기도 한 이런 성향에 질려버렸어요 근데 이혼하신 교회 집사님들이 말리더라고요 그중에 연예인부인도 있는데 절 말렸네요 제가 보기엔 이혼하고 더 잘 사시는 거 같은데 그분은 힘든 거 많다고 하시네요
    . 자기야 나오신 분이었는데 이혼하는 거 진짜 쪽팔리고 쓰레기같은 남편이라도 없으면 빈자리가 크다고요 보통 자기가 이혼하면 남도 이혼하길 바란다는데 그분 얘기가 전 더 진심 같아서 쓰레기에 성도착같은 언행울 해도 일단 참고 있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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