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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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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 중인데 왕따됐어요

... 조회수 : 7,640
작성일 : 2017-01-28 23:33:36
아이 둘이 미국에 있는 의대에 다닌다는 엄마가
자꾸 여왕벌 행세하려 들길래
제가 일부러 냉담한척 그후로 대답도 잘 안하고
말도 잘 안하고 그랬는데
어떻게 다음날 되더니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그 엄마는 물론 그 엄마 주변에 붙던 시녀행세하던 아주머니들도
저 쌩까고 냉담하네요
진짜 어이없어요
3일 남았는데 빨리 집에 가고싶어요. 시간 더럽게 안가고 비싼돈들이고 여행와서 82나 하고있네요.
IP : 198.50.xxx.7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8 11:39 PM (125.215.xxx.194)

    님도 그사람들 싫을거 아녜요
    그들도 느끼겠죠
    그냥 혼자 즐기세요
    다시볼 사람들 아닌데..
    그냥 같이 차타고다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혼자 즐기세요

  • 2. //
    '17.1.28 11:40 PM (220.78.xxx.36)

    어디 패키진데 그렇게 일행이 아닌 사람들끼리 어울리나요?
    저는 일본여행 가족하고 다녀왔는데 인원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다른사람들하고는 어울리지 않았어요
    한명이 자꾸 저한테 친근하게 굴긴 했는데 제가 낯을 가려서 좀 피했네요
    다른 사람들도 자기 가족이나 일행하고 어울리느라 다른사람들하고 어울릴일은 거의 없었어요
    님 혼자 패키지 가신 거에요?
    버스 따로 앉으시고 관광지에서 사진이나 찍고 그냥 구경 하세요
    쇼핑센터도 따로 다니시고요

  • 3. 어디가나
    '17.1.28 11:40 PM (58.121.xxx.166)

    시녀가 있네요
    나이먹고 시녀짓 부끄럽지도 않은지
    여왕벌보다 시녀가 더 한심보여요

  • 4. ///
    '17.1.28 11: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먼저 냉담하셨으니 뭐 아쉬울 것도 없잖아요.
    사람 사귀러 여행간 것도 아닌데 즐기세요.

  • 5. ^^
    '17.1.28 11:53 PM (119.70.xxx.103)

    패키지여행은 그냥 거기서보고 땡이라... 사람들하고 큰 의미를 안두시는겁니다.

  • 6. ㅇㅇ
    '17.1.28 11:54 PM (49.229.xxx.144)

    여행가서 고고하게 자발적 혼자될 용기도 없고
    그렇다고 친화력있게 남한테 붙기도 싫으신거 같고..
    왜 여행가서도 스트레스받으세요?

  • 7. .......
    '17.1.29 12:06 AM (175.182.xxx.252) - 삭제된댓글

    패키지인데 남들과 반드시 어울릴 필요 없잖아요.
    여행사에서 가이드가 해 주는대로 따라다니며
    내 할거 하면 되지요.
    남 신경쓰지 마세요.

  • 8. 근데
    '17.1.29 12:24 AM (121.172.xxx.1)

    댓글들 내용이 틀린건 아닌데
    글 분위기가 너무 살벌하네요.
    명절에 스트레스가 많으셨나봐요. 다들.

    이왕 그렇게 된거 신경쓰지 마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 9. 먼저
    '17.1.29 12:46 AM (211.238.xxx.107) - 삭제된댓글

    잘못하신거같기도 하고.
    솔직히 미국에서 의대 2명 보냈으면
    여왕벌 될만한걸요..
    3일뒤면 돌아간다니 좀만 참으세요.

  • 10. ㅇㅇ
    '17.1.29 9:41 AM (116.32.xxx.15)

    난이래서 애초부터 아무와도 안엮임ㅋ
    담부턴 조심하세요
    검증되지않은부류 한발뺄곳 늘 살피시고 다가가야죠

  • 11. 특이한 사람들이네
    '17.1.29 1:08 PM (59.20.xxx.221)

    패키지에서 다른 팀이랑 어울려 다니는경우
    보지를 못했어요‥
    같이간 팀이 있는데 궂이 그게 가능해요?
    그냥 어디서 왔냐 인사나 나누고
    밥먹을때 같은 자리몃 대화나누죠
    별 희한한 여자들이네‥

  • 12. ....
    '17.1.29 2:24 PM (220.126.xxx.170)

    님이 여왕벌이라 느끼고 냉담하셨다는데요
    제가 주변인이라면 저는 여왕벌같은 사람이랑 어울릴거 같네요
    놀러와서 ㅐㅇ담하면 어울리지 않을거 같네요
    저는 패키지는 안가봐서 여왕벌을 잘 몰라 하는 소리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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