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치질 생기신분 계신가요?
이거 시간 지나면 없어지나요? 치질수술 아프다는데 넘 무서워요
1. 치핵이
'17.1.28 11:05 PM (221.127.xxx.128)뽁 나와 있죠...ㅠ
그냥 달고 살아요
가끔 피가 나와 놀라는데 연고로 진정 시키며 살고..전 크게 아프거나 그런건 없어요2. 그게
'17.1.28 11:06 PM (216.40.xxx.246)체질에 따라 다른데... 시간지나면 좀 덜하긴한데 아주 없어지진 않았어요. 원래도 변비있거나 그러면.
3. ...
'17.1.28 11:08 PM (223.62.xxx.58)헉
이거 안없어지나요? ㅠㅠ
그럼 하나 더 낳게되면... 더 심해지겠네요 아오 ㅠㅠ4. @@
'17.1.28 11:09 PM (121.150.xxx.212)원래 좀 있었는데 괜찮다가 임신 막달에 심해졌어요...
아이 낳고 남들은 회음부 땜에 고생이라는데 전 치질땜에 똑바로 못 앉고 고생했어요..
좌욕 열심히 하고 몸 회복되니 많이 좋아졌지만 치핵은 여전이 나와있어요...하지만 아프거니 피나지 않으니 수술은 생각 안합니다...근데 이런식으로 15년쯤 되니 괄약근은 많이 약해진 느낌이예요...이게 더 걱정이네요...5. 자연분만
'17.1.28 11:12 PM (216.40.xxx.246)하고나면 진짜 놀랄만큼 나오긴 하더라구요.
정말 치질 나오는것때문에 출산이 끔찍했을 정도.
둘째낳곤 뭐 완전.
저도 걍 나온채로 살아요. 수술도 장난아니라고 하고 재발도 쉽다고 하니. 어쩔수 없어요.6. ..
'17.1.28 11:13 PM (39.7.xxx.198)저도나왔었어요
찜질잘하고
어느새들어가있더라구요
애기낳고
한달넘게못앉아있었는데
둘째때는그런거없었어요7. ...
'17.1.28 11:15 PM (210.117.xxx.80)둘째낳고 마지막이니 편하게 몸조리 하려던 제 꿈을 산산히 부숴 놓은게 치질이었다죠. ㅠㅠ
8. 병원 갔었어요
'17.1.28 11:1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그냥 없어지는 일은 없다로 하더라구요....
1~4기로 나뉘는데
글쓴분이 몇기인지 몰라 수술이 꼭 필요하다는 말은 못 드리고요...9. 뜨거운물로
'17.1.28 11:23 PM (175.223.xxx.118)좌욕 매일 하시고, 그래도 안없어지면 수술하는게 깔끔하지요.
10. 퍼니퍼니
'17.1.28 11:25 PM (124.61.xxx.146)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 둘째 낳고 5주있다가 수술했어요....
꼭 하세요
정말 생활의 질이 달라집니다...
수술하고 2박 3일 입원했습니당....11. ...
'17.1.28 11:36 PM (223.62.xxx.58)일단 좌욕 매일 3회씩 해주고는 있어요
원상복귀는 안된단 분들이 대부분이라 절망이네요 ㅠㅠ12. 원상복귀는
'17.1.29 12:54 AM (216.40.xxx.246)안돼요. ㅎㅎ
저도 좌욕 진짜 열심히 했는데도 안들어갔어요. 회음부 열상때문에도 했거든요.
수술하면 모를까요. 일단 늘어난 치핵부분은 자르지 않는이상 안없어지는거 같아요13. 전
'17.1.29 2:07 AM (110.8.xxx.9)시간 지나 없어졌어요..
너무 고통스러운 게 아니라면 좀 더 기다려보세요..14. 저도요
'17.1.29 3:15 AM (49.196.xxx.30)세째 낫고 지나다 보니 나았어요
15. ..
'17.1.29 3:15 AM (58.230.xxx.160)프레파치온 좌약 잘들어요. 이름이 좀 틀릴 수 도있어요.
16. Www
'17.1.29 7:11 AM (182.69.xxx.182)전 첫째 임신 막달에 갑자기생겨서 고생했다가 둘째 낳고 전문병원에서 수술했어요.그런대로 견딜만 했어요. 모유 수유 끝남 겁먹지 말고 진찰 받아보세요.
17. 애둘맘
'17.1.29 9:51 AM (223.62.xxx.7)음.. 전 둘째낳고 엄청 심해서 일주일간 연고 좌욕 해도 앉는것 자체가 회음부보다 더 고통스러웠어요.
결국 출산후 일주일 안에 수술했는데, 그전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수술자체는 별거 아니었어요 (애도 낳았는데요 뭐~)
수술 하고나니 바로 좋아져서 얼굴 펴졌단 소리도 들었어요 ㅋㅋ
넘 걱정마요. 생활 불편할만큼 아프면 수술하시면 되는거고 아니면 자연치유될수도 있고요. 최악은 수술이지만, 최악도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아요
맘 편히먹고 잘 낫지 않으면 병원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