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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샵에서 여자가 헌팅하면 남자가 싫어할까요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17-01-28 22:49:57
커피셥에서 혼자 책보는데 (저 30대초)

30대후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혼자 책 보시더라구요.구정연휴라 싱글일거라 짐작하구요

명함주면서 헌팅하면 남자분이 싫어할까요

직업. 외모 다 되는 처자인데 ㅎㅎ 요즘 외롭네요
IP : 211.117.xxx.1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이에 훈남이면
    '17.1.28 10:51 PM (216.40.xxx.246)

    유부남일 가능성이 커요.

  • 2. ...
    '17.1.28 10:51 PM (39.7.xxx.169) - 삭제된댓글

    나랑 사귈래요?
    30대초. 의사. 잘생겼으나 키는평균. 최근 차여서 우울함.

  • 3. ㅎㄹ
    '17.1.28 11:11 PM (210.57.xxx.73) - 삭제된댓글

    싫어할 리가요...

  • 4. ᆞᆞ
    '17.1.28 11:11 PM (121.183.xxx.58)

    도전해보세요^^

  • 5. 제정신임?
    '17.1.28 11:17 PM (175.223.xxx.67)

    푸핫

    직업,외모 다된다는건 님착각 기준 이죠

    인증사진부터 올려봐요

    분명 엄청 박색일듯.....ㅋㅋ

    인스타에드럽게 못생긴여자들 보면 공주병빠진 여자들
    많던데
    그중
    하나인것 같은 느낌이..

  • 6. ..
    '17.1.28 11:18 PM (124.50.xxx.91)

    후기기대할게요^^

  • 7.
    '17.1.28 11:20 PM (39.7.xxx.27)

    ... 직업과 외모 되는 여자가 왜 아직 혼자이고..
    구질구질하고 없어보이게 왠 헌팅까지??

    외모되면 저절로 남자들 붙지않나요?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하네요

  • 8. ;;
    '17.1.28 11:24 PM (70.187.xxx.7)

    싫어하지 않죠. 근데, 길게 안 만날 확률이 높음. 데리고 놀기에 가벼운 여자를 누가 마다하겠어요.

  • 9. ㅇㅇ
    '17.1.28 11:27 PM (211.36.xxx.197)

    책 보는 한국남자 흔치 않잖아요. 그래서 더 훈남으로 보일 수도^^

  • 10. ㅇㅇ
    '17.1.28 11:28 PM (61.106.xxx.181)

    유부남이 커피숍에서 혼자 책보지는 않을것같네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댓글 직업외모 한마디에 열폭들 쪄네요 ㅎㅎ

  • 11. 모르죠
    '17.1.28 11:29 PM (59.6.xxx.151)

    근데 개인적으론 남자가 하든 여자가 하든 별로,,,

  • 12. 댓글중공감
    '17.1.28 11:32 PM (125.128.xxx.111)

    직업과 외모 되는 여자가 왜 아직 혼자이고..
    구질구질하고 없어보이게 왠 헌팅까지??
    ㅡㅡㅡㅡㅡㅡㅡ222222222222222222222

  • 13. 영화 파니핑크에
    '17.1.28 11:36 PM (119.198.xxx.184)

    나오는 대사를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서른 넘은 여자가 멋진 남자를 만날 확률은, 길을 걷다 원자폭탄을 맞고 살아남을 확률보다 작다는
    그리고
    그 나이까지 결혼을 한게 아니라면 게이 아니면 현실적으론 돌싱?

  • 14.
    '17.1.28 11:38 PM (211.117.xxx.129)

    ㅎㅎ 제 직업 특성상 동료들 다 여자고 해서 남자랑 어울릴 일이 없네요

    위에 175 223님 당신 얼굴부터 올려보세요. 직업이랑 외모가 별로인가봐요. 제 글에 열폭하는거 보니 ㅎ

    커피샵에서 혼자 책 보는 남자가 흔치 않아서 - 더구나 구정연휴잖아요 - 싱글 같아서 생각해봤네요

  • 15. 제 친구 그렇게해서 결혼했어요.
    '17.1.28 11:47 PM (75.135.xxx.0)

    대학 때 학교 도서관에서 남자 자리에 가서 쪽지 주고왔어요 ㅎㅎ 친구가 일단 예뻐요. 그래서 전화와서 만나고 사귀다 결혼했어요. 그리고 남자가 순진했어요. 순진한 남자라면 가능성있어요

  • 16. 나오옹
    '17.1.29 12:09 AM (175.120.xxx.89)

    생각만해도 달달하네요.
    후기 기다릴께요

  • 17. 강추
    '17.1.29 12:09 AM (122.3.xxx.117)

    적극적으로 나가야 많이 만나고 많이 만나야 제대로 된 남자랑 결혼!

  • 18. 강추
    '17.1.29 1:38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한번 해보세요! 거절 당해도 괜찮더 이런 마인드면 재밌잖아요. 요즘이 어느시댄데 대쉬하는데 남자 여자 구별해요. 남자가 임자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만 잘 알아보시고요~

  • 19. 당근
    '17.1.29 7:17 AM (118.34.xxx.117) - 삭제된댓글

    저라면 좋죠 유부남일지라도

  • 20. 지나가다
    '17.1.29 8:14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해보세요. 뭐 어때요~
    꼭 남자가 먼저 적극적이여햐 한다는 법도 없잖아요.
    님 외모가 객관적으로 (요즘엔 얼굴보다 몸매가 관건이라던데) 괜찮다면 남자도 기분 좋겠죠.
    그리고 후기 꼭 올려주세요~~

  • 21. ㅇㅇ
    '17.1.29 9:42 AM (116.32.xxx.15)

    ㅋㅋ자신있음 해봐요
    댓글이랑 싸우지말구
    나같음 댓글보란듯 성공했단 후기올리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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