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수성 풍부한 남자..어떤가요?
1. ........
'17.1.28 8:43 PM (58.226.xxx.93)자랑하나요????????
2. 극과 극
'17.1.28 8:44 PM (112.133.xxx.91)극과 극이 같이 공존한다는 건
하나는 진짜고 하나는 연극일 가능성이 크죠.
별로 좋지 않습니다.3. ....
'17.1.28 8:47 PM (223.33.xxx.22)염장지르는 재미로 살면 오래 못산다고 옆집 강아지가 그러데요
4. 저는
'17.1.28 8:57 PM (180.224.xxx.157)그런 스탈 비호감.
감정 널뛰기하는 경우 많이 봤고,
좋을 때야 감성포텐 터지는 것 같지,
기분 나쁠 땐 그야말로 성격파탄자ㅜㅜ
가족 중 그런 인간이 있어서 잘 압니다5. 333
'17.1.28 9:00 PM (211.246.xxx.115)여기는 무슨 다들 비난글밖에.. 다 사람은 이런저런류가 있는거죠
6. .........
'17.1.28 9:02 PM (211.200.xxx.12)좋을 때야 감성포텐 터지는 것 같지,
기분 나쁠 땐 그야말로 성격파탄자ㅜㅜ
22222
공감합니다.7. 음..
'17.1.28 9:09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음.......
8. ㄱㄱㄱ
'17.1.28 9:56 PM (124.49.xxx.61)공유가 딱떠올르네요 ㅋ
9. ㅎㅎㅎ
'17.1.28 10:35 PM (211.200.xxx.113)딱 울 남편이네요 ㅋ
만일 남편이 삼십대 중반인 지금까지 긴 연애나 결혼을 안했으면 초속 5cm 보고 몇 끼 못먹었을 것 같은데요 ㅋㅋ 23세 모쏠이던 이 사람 5년 연애 7년 결혼생활로 정상인(?) 만들어 놨습니다 ㅋㅋㅋㅋㅋ
첨엔 좀 극단적으로 감정이 널뛰었는데 어려서 참고 봐줄만 했고요 ㅎ 10년 넘게 일관성있게 대해줬더니 정서도 많이 안정되게 바뀌었어요~~
좋은 점이 무척 많은만큼 같이 지내는 게 지금도 좀 힘들긴 하지만 ㅠㅠ 살만합니다 ㅎㅎ10. ..
'17.1.29 12:55 PM (121.131.xxx.215)분노조절장애와 감수성은 전혀 다른건데..
원글님이 말하는 그분은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하셨고
안 지 몇 년 되었지만
점점 좋아진다고 하셨으니
좋은 사람인 것 같네요.
잘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