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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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처음 명절에 시댁 안갔어요.
1. Bnv
'17.1.28 7:20 PM (85.76.xxx.246)아휴...뭐 몇몇 사람들이 이제 또 사우나에서 아님 변기에서 옮아온 거라 하겠지만.. 성병맞아요.... 고위험군이면 16,18번인가요? 아님 아시안안들이 58번이 잘걸린다던데,, 아무튼 저도 이유가 있어서 그 바이러스 공부 많이한 사람이고, 외국인 의사 그분야 권위자랑 이야기할 기회가 생겨서 직접 물어도봤어요.. 성병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몸관리 잘하사고 채소 많이드시고 6새월마다 추적검사 하셔야합니다. 속상하시겠지만 새해에는 좋은일 생기시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네
'17.1.28 7:22 PM (121.128.xxx.130)맞습니다. 58번,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3. ㅣㅣ
'17.1.28 7:45 PM (70.187.xxx.7)성병이죠. 재감염 조심할 때에요 지금은.
4. ㄱㄱㄱㄱ
'17.1.28 7:51 PM (192.228.xxx.91)저는 지식이 없지만
첫 댓글님 말씀이 진실이라면
남편분 입장에서는 어쨌든 본인 명예를 위해서도 끝까지 잡아 뗄 일이고요...
명백한 증거는 있네요....위로드립니다.5. .....
'17.1.28 8:12 PM (59.86.xxx.248)외간여자와 침대에서 뒹굴다 마누라에게 걸려도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떼라는 말이 있더군요.
남편은 아마 끝까지 잡아 뗄 겁니다.
도대체 사우나나 변기에서 어떻게 성병이 옮는다는 겁니까?
샤워기나 변기와 섹스라도 한답니까?6. Aa
'17.1.28 8:36 P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캥기는게 있으니 별군말 없는거죠
진짜억울해봐요. 명절에 시집에 안간거 가지고 이혼하자고 난리일걸요
의부증환자 취급하면서요7. 윗님말이
'17.1.28 10:47 PM (221.127.xxx.128)맞지요
아니면 팔팔뛰고 엄청 화내겠지요 시댁 안가는거 용납 못하고...
어쨌거나 결정적 중거로 나왔잖아
시댁에서 뭐라하는지 그게 더 궁금...8. 결혼후에
'17.1.28 10:54 PM (113.199.xxx.139) - 삭제된댓글그런일이 없었으면 결혼전엔 그랬을수도 있단건가요?
그야말로 순결한 처녀총각에 만남이 아니면
누구든 결혼후 문제가 되겠네요
남편이 결백하다면 아내가 의심받을거고
보통 문제가 아니네요 그걸 누가 밝힐지요...
시집에 가고 오는게 지금 문제가 아니네요 ...9. ,,
'17.1.28 10:59 PM (70.187.xxx.7)결혼 20년차라고 하잖아요.
성병 바이러스는 성관계가 근래에 있었다는 증거에요.
그리고 한번의 외도가 아니라 지속적인 외도가 있어야 그 정도 수치가 나와요.